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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과 합참의장 지명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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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9-19 01:16 조회3,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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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지명자에 대해

 

원인철이 합창의장 후보자가 됐다. 그는 이전에 공군참모차장이었다. 공군참모 차장으로 재직하던 2019년 그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던 바로 그 시기에 골프장에 미처 있었다고 한다. 문재인이 선택한 인간들은 이렇게 정신나간 인간들인 것이다. 문제인이 국방장관으로 지명한 서욱은 욱사 41, 이종명 의인 의원보다 2년 후배다. 그의 경력은 아래와 같다. 결론적으로 그는 지금 현재까지 군 장성으로 근무해서 지금은 육군참모종장이 돼 있다가 국방장관으로 지명되었다.

 

1234.PNG

 원인철 

 

먼저 서욱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그는 지금까지 장군으로서는 최고로 바쁜 보직에서 일했다. 그런 바쁘고 엄중한 보직에서 일하면서 언제 대학을 나가 공부하고 언제 석사 논문, 박사 논문을 써서 석사학위와 박사위를 받았다는 것인지 참으로 어이없다. 이는 외국에 나가 세계적으로 인정된 유수한 대학에서 진을 빼는 생사의 가름 길에서 겨우 획득한 박사학위 소지자들에 대한 모욕행위가 아닐 수 없다.

 

과연 박사 학위가 장군들이 자기 혼자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학위인가? 설사 그가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여 박사학위를 정식으로 얻었다 해도, 장교-장군시절에 획득한 박사학위는 장군의 위상에 엄청난 상처를 주는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육사에서는 서욱과 같은 초 천재를 양성했다는 기록은 없다. 결백과 청렴을 신조로 외쳤던 사관생도라면 4성장군과 박사학위를 동시에 거머쥘 수 없다. 이로 보아 전라도 출신 서욱은 육사의 이미지를 허문 몰염치한 이단아가 아닐 수 없다.

 

1111.PNG

 

그리고 공군참모총장에서 합참의장으로 지명된 원인철, 나는 교류와 연구를 통해 공군 파일로트 세계를 매우 잘 안다. 한마디로 파일로트 출신 장군은 비행기 운전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 내 오랜 관찰의 결과다. 그 전형적인 인물이 주영복이다. 주영복에게는 손금이 없다고들 한다. 손을 부벼서 국방장관이 됐다는 인물이다. 그는 전두환에 손을 부벼 골프를 치다가 입각명령을 받았지만 전두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자 전두환을 모략했다. 시정잡배의 전형이 아닐 수 없다. 그에게는 아들이 있고 사위가 있다 한다. 나는 그 아들과 사위들에게 전하고 싶다. 주영복은 인간 말종에 속하는 개 같은 종족이라고.

 

문재인 하는 짓을 일일이 저적하다가는 내 자신이 폐인이 될 것 같다. 그 더러운 행각들은 추미애, 정세균, 이낙연 등을 위시한 저자거리 빨간 정치꾼들에 의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나는 이런 인간 이하의 더러운 존재들에 대해 단 한 줄도 쓰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내가 몸 담았던 군 세계에 등장한 돌연변이 적 모리배들에 대해서는 더럽지만 글 하나 정도라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서욱과 원이철은 각기 국방장관과 합참의장이 될 모양이다. 나는 이들에게 기적이 발생하기를 바랄 따름이다.

 

2020.9.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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