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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의 몽골 수용소 생활 [탈북자들의 위험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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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9-29 22:45 조회1,0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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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실의 몽골 수용소 생활>

                   [탈북자들의 위험한 가면]

 

                  몽골 수용소에 대한 요약

 

이순실에 대해 이순실 자신과 그 동료들 진술에 의하면 몽골 수용소에서의 이순실의 행위는 어린 딸자식을 억울하게 강탈당한 어미새의 모습이 절대 아니었다. 이순실은 중국의 한인교회로 도망쳐 6개월간 은신하다 다른 8명의 탈북자와 함께 옷이 찢기며 몽골 야산으로 향하다가 곧 사막 경찰에 잡혔다고 했다. 3개월을 걸어 도착한 UN 수용소에는 이미 400명의 탈북자가 있었다고 했다. 몽골수용소는 탈북자들이 가장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라 했다. 죽을 번한 고비를 넘긴데다가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겹쳐 폭력사태가 빈번했다고 했다. 그 험악한 분위기를 이순실이 군인 경력을 살려 리더십을 발휘해 탈북자들을 통솔했다고 한다, 수용소 생활 50이 채 안 돼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는 기사도 있고, 몽고(양탄굴)에 간지 3개월 만에비행기를 탔다는 말도 직접 했다. 50일 만에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는 말과 3개월 만에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는 말은 서로 다르다.

 

이순실은 몽골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양고기를 실컷 먹었다는 말을 했다. 딸을 금방 인신매매단에 탈취당하고 구사일생의 험하고 위험한 길을 3개월 동안 걸어서 몽골에 온 엄마가 양고기를 실컷 먹었다 하니 어안이 벙벙하다. 이에 더해 김수경이라는 다른 탈북자의 증언을 들으면 이순실은 몽골 수용소에서 분위기 메이커였고, 남자건 여자건 다른 탈북자들을 휘어잡으면서 대장 노릇을 했다고 한다. 덩치가 킹콩 같고, 저 언니한테 잘못 보이면 사자 밥이 되니까 건드리지 말라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었다고도 했다.

 

몽골 수용소는 몽골군대가 관리했지만 여기에 수용된 300~400명의 탈북인들은 영애파와 순실파로 나뉘어 라이벌 경쟁을 했다고 한다. 라이벌인 영에씨는 얼굴과 몸매가 아름다운 편에 속하고, 관상을 잘 보아, 몽골 군인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반면 이순실은 왈가닥이고, 몸집이 크고 말이 거칠었다규했다. 영애는 미모와 관상을 무기로 몽골군인들로부터 호감을 받았고 그 덕분으로 몽골군인들로부터 오락시간을 많이 할애 받았다고 했다. 거대한 홀에 노래방 기계를 갖다 놓고 밤새내 즐겼다고 했다. 노래를 부르고, 디스코를 추었으며 몸에 딱 붙은 옷을 입고 몸매자랑과 궁둥이 흔드는 패션쇼를 하면서 밤 새워 신나게 놀았다고도 했다.

 

                      몽골 수용소에 대한 평가

 

이순실은 몽골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양고기를 실컷 먹었다는 말을 했다. 이에 더해 이순실은 몽골 수용소에서 분위기 메이커였고, 남자건 여자건 1개 대대 병력에 해당하는 400여명의 탈북자들을 휘어잡으면서 대장 노릇을 했다고 한다. 몽골군대가 관리하는 수용소에서 이순실은 그의 라이벌인 영애파와 주도권을 잡기 위한 파워게임을 했고, 거대한 홀에 노래방 기계를 갖다 놓고 밤새내 즐겼다고 스스로 말했다. 노래를 부르고, 디스코를 추었고, 몸에 딱 붙은 옷을 입고 몸매자랑 패션쇼를 했고, 궁둥이 흔들며 신나게 놀았다고 했다. 여기에서도 이순실은 거친 전투적 언어와 덩치를 기반으로 하여 주도권을 행사했다고 스스로 인정했다. 2살배기 딸을 금방 인신매매단에 탈취당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구사일생으로 몽골에 온 어미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수도 없이 초대된 방송프로를 적극 활용하거나 또는 스스로 방송 프로를 만들어, 대다수 국민의 눈물과 신뢰를 획득했던 이순실. 그녀는 알고 보니 몽골에서는 양고기와 누룽지를 독점해 해치우는 대단한 식욕을 과시했고, 탈북 여성이 입은 예쁜 옷을 다 지기만이 입어야 한다며 빼앗고 보는 배짱을 과시했다. 주위에 저 멧돼지에 걸리면 뼈도 추리지 못한다는 이미지를 확보하면서 400명의 남녀 탈북자들을 장악하는 무관의 리더이자 쾌활한 분위기 메이커였다. 밤에는 오락과 가무를 즐기고 식사를 마음껏 하면서 리더십 행사를 즐겼다.

 

2살 자리 딸을 잃고 온갖 고초를 겼으면서 몽골로 탈출했고, 지금도 딸을 못 잊어 밤마다 엄마곰 아기곰을 쓰다듬으면서 울고 잔다며 수많은 국민의 눈물을 자아내는 가련한 엄마의 모습과는 어울릴 수 없는 상반된 모습인 것이다. 그녀가 묘사한 딸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공된 존재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 것이다.

 

2020.9.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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