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은 과연 성혜림의 친구였는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영순은 과연 성혜림의 친구였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10-19 21:07 조회1,37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영순은 과연 성혜림의 친구였는가?

 

4.PNG

 

1) 학교 인연

 

레이디경향 20093월호에서 김영순은 이렇게 말했다. “성혜림은 중학교 때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동기동창이며 친구였어요. . 김씨가 수용소에서 풀려난 시점은 성혜림 이후, 고영희가 김정일의 부인이 된 시점과 비슷했다.”

출처: 北김정일 부인 성혜림의 친구 김영순의 탈북스토리

레이디경향 20093월호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4&artid=12204

 

과연 성혜림과 김영순은 중학교부터 대학까지 동창이었는가? 성혜림은 평양제3여자중학교를 졸업한 뒤 평양예술학교를 졸업, 1955(18)평양연극영화대학에 입학했다. 모두 검색되는 학교들이다. 반면 인터넷에는 김영순이 어느 중학교를 나왔는지 밝혀진 게 없다. 또한 김영순은 평양종합예술대학을 나왔다고 하지만 검색에 평양종합예술대학은 잡히지 않는다.

 

2) 과연 성혜림의 친구이기 때문에 요덕에 갔을까?

 

김영순은 자기가 수용소에서 풀려난 시점은 성혜림 이후, 고영희가 김정일의 부인이 된 시점과 비슷했다.”고 했다. 수용소에 간 이유가 성혜림의 비밀을 알기 때문이고, 그 비밀을 안다고 판단한 근거는 김영순과 성혜림이 중학교에서부터 대학까지 동기동창이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렇게 추정한 이유는 요덕에서 금광으로 이동된 시점인 1979년에 고용희가 김정일의 부인이 되었기 때문에 시기가 일치하기 때문이라 했다. 하지만 성혜림에 이어서 김정일 부인이 된 사람은 김영숙이고, 김영숙은 1974년에 김정일 부인이 됐다. 고용희가 김정일 부인이 된 시점은 1976년이다. 두 사람 다 1979년에 김정일 부인이 되지 않았다. 성혜림이 사라진 시점은 1974년 이전이다. 성혜림 때문이었다면 김영순은 1974년 이전에 풀려났어야 했다. 

 

의견김영순이 성혜림과 같은 중학교 같은 대학을 나왔다는 증거는 어직 없다. 김영순이 성혜림과 친구이기 때문에 요덕에 갔다는 증거도 없다. 그가 요덕에 갔다면 그 이유는 그의 남편이 갑자기 증발된 사연과 엮인 연좌제 때문일 수 있다. 북한인권정보센터가 2016. 7.에 발행한 [북한정치범수용소 근무자,수감자실종자 인명사전]에 김영순의 이름이 없다그런데 어째서 김영순은 구태여 증거 없는 이유를 엮어 성혜림을 그녀와 한 묶음으로 하여 탈북스토리를 엮었을까? 성혜림의 유명세에 편승해 자신의 신분을 극적으로 높이려는 이유가 아니었을까?

 

       성혜림 (위키백과, 나무위키)

1937124일 생, 경상남도 창녕군

서울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풍문여자중 재학 중 한국전쟁 발발

19486.25 때 아버지(성유경)에 이끌려 월북

1951(14) 평양제3여자중학교를 졸업한 뒤 평양예술학교를 졸업

1955(18)평양연극영화대학에 입학

(: 평양연극영화대학은 평양시 동대원구역에 위치)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리평과 결혼

5년 연하인 김정일의 마음에 들어 리평과 이혼

1971년 김정남 생산

김일성에 인정받지 못해 탈출

1996년 성혜랑과 함께 모스코바 행

 

             김영숙

1947년생 타자수 출신

1974년 김정일과 결혼

 

             고영희

1953년 오사카 출생

1960년대 가족을 따라 북한행

1971년에는 만수대예술단 무용수

1976년 김정일과 동거

 

            김영순

평양종합예술대학 무용학부 1기생

김영순: 어렸을 때부터 예술에 취미가 있어서 춤을 추고 싶어서 전쟁 시기는 ... 2 수료 했을 때 정전(: 1953)이 돼서 평양에 나와서 평양종합예술대학1기로 졸업을 했어요. 그때 민족 무용을 했던 최승희 선생님이 특강을 하셨고 ... 클래식 발레는 소련 유학한 조성찬, 이달하 선생한테 배웠어요. 그리고 졸업하고는 조선인민군 협주단에서 무대 생활을 13년 정도 했어요.

 

출처: “무용배우출신 김영순 할머니자유아시아방송 2004-11-17

https://www.rfa.org/korean/in_focus/kim_young_soon-20041117.html

 

나는 해방 직후 평양 최고 명문이었던 평양 제2인민학교에 입학하고 학교 재학 중 무용반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무용과 인연을 맺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그 해 10월 말부터는 북한군이 밀리기 시작하자 군 간부 가족들이 중국 동북 지방으로 피난을 갔는데 우리 일가도 회령을 거쳐 흑룡강성 동부의 영안현 세화진 녹도촌에 머물렀다. 그곳에서 나는 훗날 김정일의 처가 되는 성혜림을 만났다.(:195010)

 

정전 후 나는 전후 문예부문 재건의 일환으로 설립된 평양종합예술학교에 무용학부로 입학했다. 성혜림 또한 동교(同校)에 영화연극학과로 들어와 나와 친분을 쌓아갔다. 평양종합대학 졸업 후에는 19569월 화성리에 위치한 조선인민군 협주단에 무용부 전문배우로 입대하여 당대회공연, 국가연회 등 중요한 공연에 주로 참가하였다.“

 

출처: 불루투데이 2012.10.9.

북한 북한인권[탈북자 증언]나는 성혜림의 친구였다

https://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6

 

2020.10.1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2,299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전단지]이런문재인,임종석 어떻게 하시렵니까 ? 첨부파일 지만원 2019-09-06 10016 548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17346 711
공지 광수들의 신분 정리 지만원 2015-06-10 288890 1405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41496 1415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05303 1339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52242 1891
12293 독일에서 최강부대 델타포스와 CIA가 맞붙은 충격 상황 새글 Monday 2020-11-30 591 90
12292 전두환에 유죄판결내린 존재는 권력과 5.18조폭 새글 지만원 2020-11-30 579 124
12291 조선일보 양상훈, 겨우 이런 걸레였나? 지만원 2020-11-29 1266 262
12290 11월 30일, 전두환, 윤석열 재판 지만원 2020-11-29 952 190
12289 가방끈 차이(공병호 정규재 조갑제 순) 지만원 2020-11-28 2699 269
12288 [5.18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 내용 요약 지만원 2020-11-28 606 107
12287 추미애의 경국지추(傾國之秋) (비바람) 비바람 2020-11-26 1041 211
12286 박근혜에 몰입된 박빠들의 폐해 지만원 2020-11-26 1419 235
12285 김대령 저 [역사로서의 5.18] 요약 지만원 2020-11-26 919 177
12284 트럼프 이후의 미국은 시드니 파웰이 이끌 것 지만원 2020-11-25 1706 289
12283 문재인과 추미애 독배 마셨다 지만원 2020-11-25 1528 244
12282 국방부와 현충원 관리소는 김정은의 돼지우리 지만원 2020-11-23 1496 248
12281 트럼프가 패하면 모든 나라가 중국의 속국 됩니다. 지만원 2020-11-23 1960 316
12280 회원님들께 드리는 12월의 인사 말씀 지만원 2020-11-23 1180 212
12279 법정에서 공방되어야 할 핵심 쟁점 지만원 2020-11-22 1035 155
12278 청남대 전두환 동상의 목이 잘렸다 지만원 2020-11-20 1694 250
12277 비닐팩포장은 김정은전용기에 보낼 목적(김제갈윤) 댓글(2) 김제갈윤 2020-11-20 1100 166
12276 청주유골 430구, 거대한 음모 보인다 지만원 2020-11-19 1604 215
12275 청주시가 보내온 회신에 대한 평가 지만원 2020-11-18 1315 191
12274 청주유골 430구 처리에 대한 청주시 해명 지만원 2020-11-17 1628 166
12273 나를 고소한 12명의 탈북자들 1차분석을 끝내고 지만원 2020-11-14 1495 276
12272 이순실(제240광수) 녹취록(하) 지만원 2020-11-14 470 47
12271 이순실(제240광수) 녹취록(중) 지만원 2020-11-14 238 35
12270 이순실(제240광수) 녹취록 (상) 지만원 2020-11-14 399 4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