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저지른 수사, 정권이 노골적으로 방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정권이 저지른 수사, 정권이 노골적으로 방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10-24 14:33 조회2,68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정권이 저지른 수사, 정권이 노골적으로 방해

 

1022, 윤석열이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중상모략은 제가 쓸 수 있는 가장 점잖은 단어라고 말했다. 정권이 라임 펀드 사기 혐의자의 편지를 근거로 윤 총장이 이 사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듯 공격하는 적반하장 행위들에 대한 답변이다. “나는 라임 펀드 사기범과 야당 인사 관련 보고를 받고 철저하게 수사를 지시했다. 검사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고 즉각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그는 자신을 수사에서 배제한 추미애 법무장관의 수사 지휘에 대해 이렇게 받아쳤다. “지휘권 박탈이 근거·목적 등에서 위법한 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검찰총장은 법무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윤석열은 문재인 및 추미애가 벌인 검찰 학살 인사에 대해 받아쳤다. “이런 노골적인 인사는 과거에 없었다. 전례 없는 일이다. 이런 인사가 제도화되면 힘 있는 사람에 대한 수사에 그 누구도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문정권은 윤석열 총장 등 검찰이 조국의 파렴치와 청와대 울산 선거 공작을 수사하자 검찰 수사팀을 공중분해 시키는 방식으로 수사를 막았다. 윤 총장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면 좌천되는 것이냐는 야당 의원 질의에 다 아는 얘기라고 말했다.

 

같은 날 서울남부지검 박순철 지검장은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는 입장문을 내고 사표를 제출했다. 그는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에 대해 검찰의 정치적 중립 확보 위해 제한적으로 행사돼야 한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윤 총장의 지휘를 배제한 근거라는 의혹들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도 했다. 박 지검장은 이 사건 본질은 서민들에게 15000억원의 피해를 준 사기범들이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 정권은 그 사기범들의 말을 이용해 윤 총장을 공격하고 있다.

 

2020.10.2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79 [지만원메시지(17)] 회상(운명) 관리자 2023-02-18 4355 219
13578 [지만원메시지(16)] 국정원 내부에 암약하는 간첩들 관리자 2023-02-18 4469 229
13577 [지만원 시(6)] 5.18은 북의 소풍놀이 관리자 2023-02-17 3092 176
13576 [지만원 시(5)] 러브스토리 관리자 2023-02-17 2604 151
13575 [지만원 시(4)] 명 재촉한 5.18. 관리자 2023-02-16 3403 240
13574 [지만원 시(3)] 억울합니다 관리자 2023-02-16 3194 222
13573 [지만원 시(2)]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3-02-15 3951 240
13572 [지만원 시(1)] 나는 왜 여기에 왔나 관리자 2023-02-15 3440 219
13571 [지만원메시지(15)] 일본과 잘 지내야 윈윈 관리자 2023-02-15 3158 186
13570 [지만원메시지(14)] 보훈행정 일원화, 대통령이 키(KEY)다. 관리자 2023-02-15 2360 139
13569 [지만원메시지(13)] 광주에 북 민간인 1,000명이 왔다? 관리자 2023-02-13 3667 215
13568 [지만원메시지(12)] 내가 북경에서 만난 두 광수 관리자 2023-02-13 3448 168
13567 [지만원메시지(11)] 전두환 판결, 지만원 판결 관리자 2023-02-10 5057 227
13566 [지만원메시지(10)] 산업화는 애국, 민주화는 반역 관리자 2023-02-10 4775 189
13565 [지만원메시지(9)] 규제개혁, 대통령 TF만이 답 관리자 2023-02-10 4115 149
13564 [지만원메시지(8)] 대북 게이트, 뿌리를 찾자 관리자 2023-02-09 4644 213
13563 [지만원메시지(7)] 교도소로 보내온 편지 한 장 관리자 2023-02-09 4774 245
13562 [지만원메시지(5)] 김정은의 숨은 그림 반드시 읽어야 관리자 2023-02-09 4973 210
13561 [지만원메시지(4)] 대통령님 여기 좀 보십시오. 관리자 2023-02-09 3947 218
13560 [관리자] 옥중서신 및 도서반입 요령에 대한 공지 관리자 2023-02-08 3608 156
13559 [지만원메시지(3)] 보훈 질서 일원화 국민운동 전개해야 관리자 2023-02-07 2943 216
13558 [지만원메시지(2)] 이번 간첩단 사건의 의미 관리자 2023-02-07 3095 232
13557 [지만원메시지(1)] 교도소에 수용되면서 관리자 2023-02-07 3610 248
13556 [지만원메시지(6)] 지만원의 특별 메시지 관리자 2023-02-06 3567 235
13555 지만원 박사님 옥중 부탁말씀1 관리자 2023-01-25 11486 392
13554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방송) 지만원 2023-01-15 15296 192
13553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 지만원 2023-01-15 17635 391
13552 1월 16일(월) 서울중앙지검 정문앞 모임 시간 변경 지만원 2023-01-15 13680 204
13551 일요일 지민원의 시스템클럽 1월 15일 방송 지만원 2023-01-15 14743 244
13550 대통령은 애국자라며 선물 보내고, 김명수는 애국했다고 감옥 보내고 지만원 2023-01-14 14310 28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