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막걸리 유공자, 막걸리 희생자(비바람)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대한민국의 막걸리 유공자, 막걸리 희생자(비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0-10-25 19:44 조회2,426회 댓글3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대한민국의 막걸리 유공자, 막걸리 희생자

 

 

얼마 전 언론에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부모가 가짜 독립유공자라는 의혹이 보도되었다. 이런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은 다름 아닌 광복회 회원들의 모임 단체였다. 광복회 내부에서 광복회장의 부모가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유공자 중에 가짜가 얼마나 많기에 회장의 부모조차도 가짜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일까.

 

국회의원 손혜원 부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독립유공자 자격이 없던 손혜원 부친은 6번이나 자격 심사에서 탈락했다. 독립유공자 가격이 전혀 없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손혜원이 피우진 보훈처장을 만난 후 손혜원 부친은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독립운동과는 자격이 없던 사람도 자손이 출세하면 독립유공자가 되는 세상인 것이다.

 

김원웅 회장의 부모가 독립운동을 했다는 증거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고 한다. 의열단에도, 조선의용대에도, 광복군에도 독립운동을 했다는 부모의 자료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 유공자가 될 수 있었을까. 그 비밀은 '인우보증'에 있었다. 인우보증이란 누군가가 이 사람이 독립운동을 했다는 것에 보증을 서주는 것이다.

 

예전에는 동네 할아버지들이 막걸리 한 사발 얻어먹고 이런 저런 보증을 서주는 사례가 많았다. 유공자 결정에도 이런 인우보증이 있었다니 유공자 제도가 얼마나 허술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그래서 대한민국에 가짜가 가장 많은 곳이 독립유공자, 민주화유공자, 4.3희생자 등의 집단이다. 유공자 집단이 대한민국을 뜯어먹는 사기꾼 집단으로 손가락질 받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인우보증으로 몸집을 크게 불린 집단은 4.3희생자 집단이다. 노무현 정권은 4.3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4.3희생자 숫자를 부풀렸다. 희생자를 부풀린 목적은 우파정권이 이렇게 많이 양민을 학살했다는 선동을 위해서였다. 마을마다 희생자 신고를 하라는 할당량이 내려갔고, 희생자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인우보증만으로 희생자 신고를 하게 만들었다.

 

가짜 집단 중에 가짜가 가장 많은 곳이 4.3희생자 집단이다. 막걸리 한잔 얻어먹고 인우보증에 도장을 찍어주고, 인정으로 찍어주다 보니 무고한 희생자보다 막걸리 희생자가 더 많을 정도이다. 그래서 4.3희생자 중에는 폭도 사령관, 공산군 간부 출신, 간첩 출신, 일본에 있는 생존자 등등 웃기는 4.3희생자들이 즐비해 있는 실정이다.

 

5.18유공자 중에는 평생 광주에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이 5.18유공자가 되었다고 인구에 회자된 적이 있었다. 5.18유공자 또한 가짜가 우글거린다는 반증이다. 심지어 5.18단체의 전직 모 회장은 허위로 유공자 등록을 해주고 금품을 수수하는 매관매직까지 벌어졌을 정도이니, 막걸리 유공자, 막걸리 희생자 집단이 대한민국 복마전 집단임은 삼척동자도 아는 시절이다.

 

국가 유공자 집단에 가짜들이 우글거리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런 가짜들을 척결하고 왜곡을 바로잡아야 할 야당조차 거짓을 바로잡기는커녕 이런 사기꾼 집단의 묘소에 앞장서서 참배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바로잡기 위해 싸우는 것은 귀찮고 겁이 나는 반면에 모른 체하고 절을 하는 것은 심사가 편안하다는 비겁자들이 바로 야당인 것이다.

 

진정한 정권교체의 목적은 문재인 정권을 몰아내는 것만에 있지 아니하다. 거짓과 선동의 정권이 만들어놓은 거짓의 바벨탑을 허물고 진실의 탑을 세우는 데에 진정한 정권교체의 목적을 두어야 한다. 5.18에 참배하고 4.3공산폭도의 묘소에 절을 올리는 자들에게 정권교체의 미련을 두어서는 안된다. 4.35.18의 거짓과 가짜 유공자들을 척결에 나서는 자에게 정권교체라는 임무를 맡겨야 한다.

 

 

 

비바람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국가에 항적하고 유공자가 되면 그 국가의 정체는 무엇인가 ?
대한민국도 되었다 조선인민공화국도 되었다인가 ?
이래서 잘못된 역사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

서석대님의 댓글

서석대 작성일

100% 공감하는 글입니다.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국민의 힘' 전운찬 이라는 자는 5.18묘소를 참배하면서 호남인들에게
눈 도장을 찍는 참으로 어처구이 없는 인간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모조리들 '가짜 천지!' ,,.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을 친다! ,,. 대중가요계에서의 문화훈장 제1호 '김 정구'님의 '세상은 瑤池鏡(요지경)' 노래가 연상됩니다. ,,. 文化勳章 第3等級 '寶冠 文化勳章'수훈하셨죠. ,,. '軍警.豫備軍'으로  말하면 武功勳章 제3등급 '忠武 武功勳章'인데...  https://www.youtube.com/watch?v=GScmhg5cvvM
도대체 광복이건 뭐건 진정한 애국세력은 별로 없는듯,,. 일본에게 합병되기 전에 좀 같은 동족끼리의 흡혁귀 노릇하는 세력에 대항하여 광복활동한 자들은 왜 없는가? ,,. '광복'보다는 다시 '기득권'을 회복하여 국민들에게 군림하려던 바,  백성들의 적은 혹시 아니었을까요? ,,. 지금 여당 빨광들처럼요! ,,. 지금 제가 너무 무서운 말을 하는 걸가요? ,,.    '정 봉욱'장군님을 생각해 보라, '광복'들하! ,,.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5&wr_id=5044 빠 ~ 드득!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43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33 위안부 스타 문옥주 해방후 신데렐라 지만원 2022-10-13 2433 168
932 3월의 재판일정 지만원 2019-03-05 2432 155
931 소장(최진봉-이현종) 손해배상청구의 소(3) 지만원 2018-11-18 2431 151
930 태극기집회 안내 (이상진) 댓글(1) 이상진 2019-01-03 2430 220
929 그윽한 공간 [ 작시 지만원, 낭송 사임당]-518진실규명을 위한… 제주훈장 2020-02-23 2430 86
928 12. 29. 태극기집회 안내 (이상진) 이상진 2018-12-27 2429 269
927 10월 3일은 광화문에 자발적, 무대 없이 침묵시위 지만원 2020-09-06 2429 226
926 5.18람보 이동욱 정리 지만원 2021-04-18 2428 171
열람중 대한민국의 막걸리 유공자, 막걸리 희생자(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20-10-25 2427 160
924 5.18마패는 김정일이 하사한 독재방망이 지만원 2021-06-07 2426 197
923 [지만원메시지(14)] 보훈행정 일원화, 대통령이 키(KEY)다. 관리자 2023-02-15 2426 139
922 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11) 지만원 2022-02-01 2424 157
921 문재인 하나가 떠나면 간단할 것을. 댓글(5) 비바람 2022-08-23 2423 227
920 무능한 정치 사기꾼들은 운다! 비바람 2022-03-01 2423 210
919 이봉규TV 덕분에 많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지만원 2021-11-19 2421 197
918 국가 없는 설움, 상상해 본 적 있는가? 지만원 2021-08-18 2421 303
917 5.18 답변서 인쇄 완료 지만원 2021-09-02 2420 263
916 [국민분노] 조희연 막강한 권력 갑질 부상자 2명 제주훈장 2020-01-02 2418 136
915 판단력이 인격 지만원 2022-03-10 2418 295
914 문재인은 여적 살인자 지만원 2022-07-14 2418 278
913 아래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십시오 지만원 2020-08-10 2417 139
912 이순실의 꽃제비 역사 [탈북자들의 위험한 가면] 지만원 2020-09-29 2417 93
911 오늘 재판에 이순실은 오지 않았다 지만원 2021-12-02 2416 295
910 윤석열, JSA에 함께 가야 지만원 2022-08-03 2415 227
909 개인의견 소수의견 보호는 민주주의 핵심가치 지만원 2020-08-20 2414 174
908 김구(본명 김창수)는 잔혹한 살인마 가 맞다 지만원 2021-12-10 2413 190
907 유명세 타는 탈북자들은 위장한 핵폭탄 지만원 2021-02-14 2413 196
906 회원님들께 드리는 11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0-10-26 2411 174
905 편승하는 삶과 세상을 가꾸는 삶 지만원 2022-11-06 2411 209
904 5.18은 대한민국과 북한-전라연합과의 전쟁이었다. 지만원 2021-09-10 2409 29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