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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10-26 15:34 조회2,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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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님들께 드리는 11월의 인사말씀

 

               문정권은 조폭-살인 정권이라는 공포심 확산

 

문재인 정권이 하는 짓들을 보면 현 정권이 조폭집단, 살인집단이라는 공포심이 엄습합니다. 독감백신을 맞은 직후 사망한 사람이 2주도 안 되어 1023일 현재 48명이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이런 불안감이 확산돼 가고 있는 가운데 보건부 장관과 질병관리 본부장은 염려 말고 부지런히 맞으라 재촉하지만, 의료계에서는 당분간 맞지 말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대깨문(문재인 맹신자, 대가리가 깨져도 문재인의 약자)들이나 많이 맞았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문정권의 주요 인물들이 저지른 정권 비리는 역대 정권 중 가장 많고 험악합니다. 이에 대한 수사가 윤석열의 지휘로 빠른 속도로 집행되자 문재인은 조국과 추미애를 전면에 내세워 윤석열의 지휘권을 박탈하였고, 검사조직을 와해시켰으며 사건을 맡던 검사들을 모두 해산시켰습니다. 조직 깡패들도 낯이 뜨거워 상상조차 하지 못할 짓거리들입니다. 이런 것이 무슨 공공조직일 수가 있습니까?

 

                     국감은 윤석열에 정치무대 제공

 

검사들이 추미애가 휘두르는 미친 도끼에 맞아 사망할까 두려워 숨들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1022, 음산한 시기에 윤석열이 국정감사에 나가 남자다운 모습, 수장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효과는 세 가지 정도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의기소침해 있던 검사들에게 사내답게 의병으로 나서라는 메시지를 크게 보냈습니다. 장수의 깃발을 추켜올렸습니다. 엎드려 있던 검사들에 반전 분위기가 일었습니다. 그 다음의 효과는 윤석열이 차기 대선주자로 발돋음 하게 된 것입니다. 셋째로는 민주당 패거리들에게 공포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반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윤석열을 더 때리면 국민여론이 돌아설 것이고, 가만 두자니 분을 삭일 수 없습니다. 윤석열을 중심으로 정의감 있는 검사들이 기()의 공간에 집결할 것입니다. 이 모두는 암흑 속의 한 작은 불빛과도 같은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트럼프의 승리가 예감됩니다

 

거침없이 행동하는 트럼프가 10월 초, 코로나에 감염되었습니다. 지난 102일 월터리드 병원에 입원했다가 3일 만인 5일에 퇴원하여 백악관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이때 트럼프는 민주당 후보 바이든에 16%나 뒤져 있었습니다. 패색이 짙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다시 일어나 추격하였고, 지금은 오차 범위내로 접근해 있다 합니다. 지난번 대선에서 샤이 트럼프(드러내지 않는 트럼프 지지자들)가 있었듯이 이번에도 숨은 지지자들이 대거 트럼프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23, 트럼프는 무대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추었습니다. 언어의 마술사 레이건 대통령이 연설 연예인으로 미국시민들을 즐겁게 해주었듯이 트럼프 역시 정치 연예인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트럼프에게는 남성의 애교가 있지만, 바이든은 억새풀처럼 삭막한 분위기를 분산합니다. 11월 3일이 미국의 대선일입니다. 그가 승리하기를 바라며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A quoi rime la «quasi-danse» de Donald Trump ? - Libération

 

                  

   광수 출신 탈북자들과의 전면전 돌입

 

20192월 주사파 출신의 하태경이 제가 5.18진상규명 상임위원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공작을 했습니다. 탈북자 12명을 선동하여 내가 변호사 대줄테니 지만원을 고소하라하였습니다. 그것이 기소되어 곧 재판을 받게 됩니다. 저는 이 12명의 탈북자들이 그동안 노출했던 탈북과정에 관한 이야기들을 대거 수집 조사하여 그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 우선은 9명에 대한 조사결과를 11월호에 실었습니다. 앞으로 잘 정리해서 책을 내려 합니다. 책의 가제목은 [탈북자들의 위험한 가면]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발행한 [무등산의 진달래]5.18연구의 마지막 저서가 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12명 탈북자들의 정체를 밝혀야 비로소 5.18연구에 종지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수 출신 탈북자들은 남한에 와서 모든 애국자들 제치고 자기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자들이요 통일의 향도라고 선전합니다. 장진성, 그는 대한민국 최상의 애국시인이요 세계적인 문호라며 거들먹거렸습니다. 조갑제와 정규재가 그를 그렇게 띄워주었습니다. 2016, 드디어 장진성이 광주 것들과 함께 저를 고소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장진성이 그동안 했던 말과 글들을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탈북에 관련한 그의 말과 글 그리고 북한에서의 학력과 경력이 거짓이었다는 점을 폭로하였습니다. 국정원에서 장진성을 관리하고 있는 담당자가 간첩일 수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경고하였습니다. 그는 수십억 원의 손해배상을 물리겠다면서 제가 공개한 게시물들을 즉시 지우라 협박했고, 법원에 이를 강제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패했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장진성은 지상에서 지하로 잠적해 있습니다. 활동이 거의 보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저를 고소한 12명의 탈북자들을 모두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가장 인기가 높고 활동이 활발하며 지지를 많이 받는 이순실을 가장 먼저 분석하여 홈페이지 시스템클럽과 페이스북에 게시했습니다. 거침없이 국민을 현혹하여 눈물을 자아내게 했던 이순실의 방송활동이 갑자기 침체되었습니다. 요 며칠 전부터는 방송활동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본문을 읽어보시면 짐작하시겠지만 이들 광수출신 탈북자들은 한결같이 무협지 같은 소설을 지어내 시청자나 청중을 눈물로 목욕시킵니다. 현실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거짓말들을 지어내 스스로를 영웅으로 만들고 인간승리자로 부풀립니다. 스스로를 애국자라 아름답게 분장합니다. 국민의 마음을 훔치려고 북한정권을 정열적으로 비난합니다. 애국팔이를 하는 것입니다. 수많은 식자들, 연예인들이 그 말들에 속아 눈물을 흘리고 감탄을 합니다. 남한의 식자들, 연예인들 그리고 국민들이 이런 탈북자들에 여과 없이 농락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돼지라는 단어가 절로 튀어나옵니다. 이렇게 기고만장해지자 그들은 지만원을 미친 사람이라고 노골적으로 폄훼합니다. 애국에 걸림돌이 된다며 지만원을 사회로부터 격리시켜달라고 법에 호소한 것입니다. 눈물을 많이 팔수록, 애국팔이를 열창할수록, 인간승리자료 더 많이 부각할수록 성금이 비례합니다. 탈북광수들 치고 유튜브 안 하는 사람이 드믑니다. 북한 소식통에서 받은 뉴스라면서 가짜 뉴스를 많이 퍼트립니다. 돈벌이를 하는 것입니다

 

               1111일에 열리는 2개의 재판

 

1111일에는 두 가지 매우 중요한 재판이 열립니다. 오전에는 임종석과의 민사재판, 오후에는 5.18형사재판 제2심이 항소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열립니다. 이날 오후 재판에는 변호사님 두 분이 나와 변론을 도와주십니다. 항소심 첫 재판이기 때문에 폭력이 습관화된 광주족들이 몰려와 행패를 부릴 것으로 짐작합니다. 특히 오후의 5.18재판에는 응원팀이 많아야 저에 가해질 수 있는 불상사를 예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전재판: 임종석이 원고인 사건, 오전 1020, 서울증앙지법 동관 356호 법정 (1번 출입구)

 

오후재판: 5.18형사 사건 제2, 오후 4:30, 서울중앙지법 서관 318(4번 출입구)

 

끝으로 어렵고 험난한 계절에 모쪼록 한 분도 빠짐없는 우리 모든 회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 드립니다.

 

2020.10.2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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