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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제270광수)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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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11-14 20:39 조회1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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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제270광수) 녹취록 

 

녹음순번-#33 (파일명:33 남북통일당(탈북자정당) 대표 김성민의 정체)

녹음일시-2020. 3. 28.

대 화 자-홍강철, 남자 1

 

전 략

 

남자 1 : 탈북과정 이거에 대해서 간단히 팩트체크를 합니다. 김성민 씨는 북한이 고난의 행군이 가장 힘들었었던 945년부터 고난의 행군이 시작됐다라면 제일 힘들었던 967년도 이때까지 했는데 96년도에 탈북을 한 사람입니다. 96년도에 탈북을 해서 중국에서 한 3년 있다가 99년도에 거기 대한민국에 입국을 해서 그 다음부터 여기에서 반북활동을 쭉 해오고 있는 그런 나름대로 탈북자 중에는 좀 거물이라고 그래야 되나? 이런 사람이에요. 그래서 그에 대해서 간단하게 팩트체크를 해봅니다. 먼저 지금 북에서는 김성민 씨에 대해서 군에, 그러니까 거기에서 뭐라 그러지? 밀수? 북한문화재 같은 것 이제 중국에다 팔다가 가짜를 판 게 걸려서 북한, 중국 공안에 걸렸고, 중국 공안에 걸려서 북송돼 왔고, 북송되고 며칠 만에 다시 열차에서 탈출을 해서 지금 남으로 도주했다. 이렇게 발표를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민 씨에 대해서 한번 좀 이야기해주시죠. 어떤 게, 강철 씨가 볼 때는 뭐 문제점이 딱 느껴집니까, 그를 보면?

홍강철 : . 많죠. 너무 이야기 많기는 한데 우선 1974년도에 아버지 김순석 시인이 돌아가시고, 그렇게 하고 집을 회수당했대요. 작가동맹에서 집을 뺏었다는 거죠. 그러면 74년이면 이 사람이 김성민이라는 사람이 62년생이거든요. 그러면 12살 때입니다.

남자 1 : 12네네요.

홍강철 : . 그리고 그 위로 누이들이 있었고, 누이들 셋이 있었거든요. 그러면 그런 집을 뺏지 못합니다. 그 집은 작가동맹 집이 아니고 국가의 집이거든요.

남자 1 : 인터뷰에서는 작가동맹이 뺏었다 그러더라고요.

홍강철 : 그러니까 그거는 말이 안 됩니다. 그 영화 보면, 내 영화제에 가서 내 한번 봤거든요. ‘우리 집 이야기그 영화에 나옵니다. 애들끼리 사는 집,

남자 1 : 그렇죠. 고아들이 사는 집이 나오죠.

홍강철 : .

남자 1 : 애들 3명이 어린 애들 인민학교, 여기로 따지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생들 3명이 사는 그 영화가 있어요, 내용이.

홍강철 : 그러니까 그거는 거짓말이고,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이 탈북사유에 대해서 이 사람 탈북사유가 계속 바뀝니다, 이 사람도. 그러니까 어떤, 그러니까 월간조선이네요. 월간조선 그 인터뷰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네 군단선전대 악기가 국산악기여서 성능이 좋지 못해서 개성시 학생소년궁전에 있는 일제악기를 절도해다가 자기네 선전대에서 쓰다가 그러다가 누군가가 무기명 투서를 해서 그래서 그게 들통이 났다는 거죠. 들통 나서 대장, 그 다음에 뭐 연출가, 작곡가 다 제대되고 자기만 살아남았다. 그랬는데 그 무기명 투서를 한 사람이 자기라고 소문이 돌고 자기한테 누명을 씌워서 자기가 아니라는 그런 편지를 써서 김정일 위원장한테다 신소편지를 넣었는데, 당중앙위원회까지 가서 넣었는데 그 문제로 인해서 부대에 돌아와서 체포됐고, 그러다 보니까 이 누명을 벗자면 정성산이처럼 남한에 가서 그 대북방송으로 풀어야만 내가 벗겠구나생각하고 탈북했다 이거거든요.

남자 1 : 그러더라고요.

홍강철 : 그런데 여기에서 또 무슨 문제가 있냐면 무기명 투서라는 건 북에서 존재 못합니다. 그러니까 무기명 투서는 전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남자 1 : 그런다 그러더라고요.

홍강철 : 그리고 두 번째는 또 무슨 문제가 있냐면 여기에서, 이 부분에서. 이 사람 지금 그러지 않습니까? 이제 무기명 투서, 그러니까 김정일 위원장한테 신소를 했는데 이 부대에서 자기를 않습니까? 체포했다고. 그런데 북에서는, 북에 그러니까 조선노동당 규약에 조선농동당원의 의무, 권리가 있습니다. 당원은 당중앙위원회에 이르기까지 각급 당조직에 신소와 청원을 할 수 있다고 밝혀져 있거든요. 그러니까 신소한다고 해서 누구 잡아가고 이런 거 아닙니다. 당중앙위원회 뭐 김정일 위원장한테도 다 쓸 수 있고 다 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그런 사례를 이야기 이야기하다 보면 많은데 시간이, 시간 때문에 말을 못하고, 그거는 괜찮습니다.

남자 1 : 그렇죠. 여기로 따지면 민원 넣은 건데,

홍강철 : . 민원 넣는 건데,

남자 1 : 자기가 억울하다고 민원 넣었는데 그 민원 넣은 행위 자체로 자기가 체포됐다는 거는 말이 안 되는 거,

홍강철 : . 그거는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또 두 번째 탈북사유는 또 뭐냐면 이렇게 그 46년도 2월에 할머니가 삼촌분 두 분을 데리고 삼촌분들한테 대학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월남했다 이러거든요. 그런데 그 삼촌 이름 중에 한 분 이름이 김관석입니다. 그래서 그거를 어떻게 알았냐면 이렇게 그 담배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자기가 데리고 있던 그 부하직원이 국경지역에 사는 부하직원이었는데 그 부하가 중국 감자를 자기한테 가져다줬는데 그 담배를 포장한 종이가 월간조선이었다는 거죠.

남자 1 : 담배를 그런데 왜 포장해? 담배 자체가 포장돼 있는데.

홍강철 : 포장돼 있는데 월간조선으로 포장할 이유도 없고, 그리고,

남자 1 : 월간조선은 책이에요, . 신문이 아니라,

홍강철 : . 책이죠. 그렇지. 신문이 아니고, 그렇지.

남자 1 : 책이면 그거를 뜯어갖고 예를 들면 이런 거, 이것보다도 작죠? A4용지보다도 작은 거기에 뭘 담배를 싸?

홍강철 : 그렇죠. 그러니까 그것도 말이 안 되는 거고, 어쨌든 그 월간조선 책 제일 뒷장에 보니까 거기에 조선일보 주소가 있었고 그 내용, 안에 있는 내용은 남과 북이 기독교인들이 무슨 통일을 위한 그런 걸 일을 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거기에 김관석이라는 이름이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그 김관석이라는 사람을 이게 우리 삼촌이 아니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책 뒷표지에 있는 조선일보에 그 저 뭐야, 주소에다가 편지를 썼다. 그런데 그 편지를 2번 썼는데 어떨 때는 뭐, 그것도 지금 주장이 다 달라지거든요, 인터뷰마다. 자기 부하를 통해서 중국에다 편지를 보냈다. 또 어떨 때는 또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서 보냈다. 이렇게 주장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달라지는 건 둘째 치고라도 그게 뭐냐면 편지에 이렇게 썼다는 겁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를 하시는 김관석이라는 분이 우리 삼촌 같은데 좀 찾아달라고 이렇게 썼다는 거죠. 그런데 이 김관석이라는 분은 80년도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를 그만뒀습니다. 그러니까 이때 당시는 9596년 이때거든요.

남자 1 : 그렇죠.

홍강철 : 그러면 그때 당시는 이분이 다른 일을 할 때죠.

남자 1 : . 무슨 어디 방송국 했었던 것 같은데,

홍강철 : . 제가 알아보니까 그렇게 했더라고요. 그런데 그러면 그 당시 직함을 쓰는 거지 월간조선에, 10년 전에 12년 전에 직함을 쓰지 않는단 말이죠.

남자 1 : 그렇겠죠.

홍강철 : . 그러니까 이것도 거짓말인 겁니다. 그리고 또 세 번째 또 뭐냐면 세 번째 거는, 이제 악기 절도하지 않았습니까? 그럴 때 정성산이, 이 말 했던가요?

남자 1 : . 정성산이 탈북한 다음에 대북방송에서 누명을 벗었다고.

홍강철 : . 그러니까 정성산이 그놈이 벗었다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정성산이는 누명을 쓴 게 아니거든요.

남자 1 : 우리가 지난번에 방송했던 인물이잖아요.

홍강철 : . 그렇죠. 남한 라디오를 듣다가 보위지도원한테 들켜서 뭐 14년형을 언도받고 가다가 호송차가 굴러서 다 죽고 자기만 살아남아서 탈북했거든요. 그러니까 누명쓴 게 아닙니다.

남자 1 : 그렇죠.

홍강철 : 누명을 벗는 걸 봤다는 거는 이거는 완전히 거짓말인 거죠, 이거는. 그리고 또 이 책, 탈북영웅 33인 특별인터뷰라는 이 책에는 어떻게 돼 있냐면 군복무를, 군사복무를 하면서 대북 삐라를 보고 사상적 동요가 일어나서 탈북하게 됐다.” 이렇게 썼습니다, 이 책에는.

남자 1 : , 거기에서 또 탈북 이유는 또 그런 거예요?

홍강철 : 또 달라지죠.

남자 1 : 삐라가,

홍강철 : 그러니까, . 삐라가 출몰하는 겁니다. 이 삐라를 계속 뿌려야 북한 군인들이, 북쪽 군인들 인민군 군인들이 뭐야, 이렇게 사상동요를 일으켜서 넘어온다. 이거를 강조하고 싶었던 거죠.

남자 1 : 그런데 좀 웃기더라고, 나는 김순석이라는 사람이 북에서는 유명한 작가인데 자기 아버지라는데 그거는 모르죠, 진짜인지 아닌지는. 어쨌든 성은 같은 김씨니까 본은 같은지 모르겠고, 어쨌든 성은 같은 김씨인데 이해가 안 되는 거는 나도 그거를 좀 봤는데 그러니까 그 71년도에 김정일 위원장한테 선물을 다른 작가들은 다 받는데 선물을 못 받아갖고 고꾸라졌다, 쉽게 말하면 아버지 인생이.

홍강철 : 왕따당했다는 걸,

남자 1 : . 왕따, 쉬운 말로 마치 흔하게 옛날 같으면 숙청됐다는 표현, 그런 느낌이 들게, 그래서 아버지의 인생 말년은 완전히 뭐 그렇게 됐다 이런 식인데, 그리고 71년도부터 74년도에 아버지가 죽을 때까지 사망할 때까지, 그런데 71년도면 김정일 위원장이 선물 줄 위치에 있지 않나요?

홍강철 : . 그렇죠. 선물 줄 위치에 있지 않았습니다.

남자 1 : . 제가 알기로도 806차 당대회 때인가 후계자로,

홍강철 : . 그렇죠.

남자 1 : 인정이 되는 건데 그때는 쉽게 말하면 아무 것도 아닌데 마치 지금으로 따지면 김정은, 지금 김정은이죠. 김정은 체제에 김여정한테 선물 못 받았다는 거나 비슷한 소리거든요, 이게.

홍강철 : 그렇죠.

남자 1 : 좀 이상하다 싶어요, 이게. 그런 것들이 좀 말이 많고, 그 다음에 아버지가 이제 시천으로 내려갔다는 표현을 쓰는데 시천으로 61, 뭐 언제더라?

홍강철 : 69, 아니 59, 60, 61년 이렇게,

남자 1 : 2, 2년간 갔어요, 2. 그런데 어쨌든 거기에서 자기가 태어난 거거든요. 자기가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자강도로 쫓겨 간 거를 나중에 박세영 통해서 들었다고,

홍강철 : . 박세영 시인을 통해서 들었다고.

남자 1 : 자기가 거기에서 살았는데,

홍강철 : 자기가 거기에서 태어났잖아요.

남자 1 : .

홍강철 : 그러면 그거를 왜 몰라요?

남자 1 :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런 거며, 또 보면 그 사람 그런 것뿐만 아니고 군복무 할 때도 보면 이 사람이 이제 자기 말로는 군에 있을 때 자기 재능을 인정받아서 김영직 사범대학 작가양성반으로 위탁교육을 가서 거기에서 3년간 공부를 했다 이러는데 어떤 인터뷰에서는 보면 사병 때 갔다 이런 표현이 나오고, 어떨 때는 자기가 총정치국 선전대에 있으면서 거기로 갔다 이런 거고, 뭐냐, 그 간 때, 그 위탁교육 받을 때 지위들이 다 달라요. 그 인터뷰에 따라, 그러니까 좀 의아해하더라고요.

홍강철 : 그러니까 뭘 만들어내고 나니까 자꾸 이렇게 만들어냈으면 그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야 되겠는데 그게 거짓이니까 기억이 안 돼서 자꾸 이렇게 바뀌는 겁니다, 그게.

남자 1 : 이거 뭐 좀 다른 얘기이기는 한데 뭐 어쨌든 김성민 씨가 한 말이니까, 여기 탈북을 해서 한국에 와서 이발소 갔더니 물을 주길래 마셨는데 그게 물이 아니라 가그린이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마치 자기는 북에서는 전혀 그런 걸, 북에 가그린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고, 어쨌든 이발소에서 가그린 주는 데가 세상에 어디 있어요?

홍강철 : . 그렇죠.

남자 1 : 치과에서 주면 몰라도 무슨 이발소에서 가그린을 줘요?

홍강철 : 그러니까 그 이발하는데 입냄새 너무 나니까 줬나?

남자 1 : 이해가 안 되더라고, 그런 거. 그래요. 아이고, 그 다음에 지금 이 사람이 아까 총정치국 뭐라 그러지? 총정치국 문예창작실에 있었다 그러는데, 대학도 이게 정식 대학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홍강철 : . 그러니까 그런, 그러니까 정규과정이 아니겠죠, 작가양성반이라면.

남자 1 : 어쨌든 북에서 발표는 그거예요. 이 사람이,

홍강철 : 그리고 또 3년이라는 걸 봐서는 정규양성반이 아닙니다. 정규과정이 아니죠.

남자 1 : “정성산이 뭐 남쪽에 내려와서 총정치국에서 일을 했느니 뭐 대학을 졸업했느니 하는 허풍을 떨고 있다.” 이렇게 주장을 해요.

홍강철 : 그리고 또 어떤 이야기가 또 있냐면 웃기는 게 그 탈출할 때 이렇게 포승으로 묶었다 그러거든요.

남자 1 : . 그러더라고.

홍강철 : 수갑 채우고 포승으로 묶었다고,

남자 1 : 족쇄, 족쇄라는 표현,

홍강철 : . 족쇄라고 말하죠. 북에서는 그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북에는 이 족쇄 만드는 게 없, 공장이 없거든요, 족쇄 만드는 데가.

남자 1 : , 그래요?

홍강철 : 그래서 외국에서 사들여 옵니다. 그래서 북에는 수갑이 적거든요. 우선 수갑이 적고 그 다음에 외국에서 사들여 오고 그러니까 여기로 말하면 경찰이죠. 그런데 보안원들이 수갑이랑 잃어버리면 욕먹습니다. 욕먹죠. 그런데 포승을 안 합니다, 북에서는. 물론 국경경비대는 포승 가지고 다니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국경경비대는 수갑이 없기 때문에 포승을 가지고 다니는 겁니다. 원래 포승줄로 안 묶습니다. 제가 이렇게 남한에 와서 서울구치소에 가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런데 그 서울구치소에 갔을 때 포승으로 묶는 겁니다, 이게. 굴비 엮듯이 줄줄이 쭉 이렇게, , 그거 완전히 기분 나쁘더라고요.

남자 1 : 그렇죠. 기분 나쁘겠지 그게 뭐 좋겠어요?

홍강철 : 북에는 내 수갑 차는 것도 수갑 차기 싫다고 말하면 이 엄지손가락만 채우는 게 있거든요.

남자 1 : , 그래요? 이 엄지수갑이 있어요?

홍강철 : . 엄지만, 엄지만 2개 이렇게 채우게, 그거는 이 수갑 채워도 안 이렇게 가죠. 그러면 거든요. 그런 건데 여기는 그런 게 있는지 모르기는 하겠지만,

남자 1 : 모르겠어요, 저도.

홍강철 : 나는 수갑 차는 것까지는 이해되는데 이거 밧줄로 엮어서 묶어서 줄줄이 굴비처럼 쫙 이렇게 엮는 거는 그거는 진짜 기분 나쁘더라고요.

남자 1 : , 북에서는 안 그래요?

홍강철 : 안 그럽니다. 그런데 이 사람 그렇게 포승으로 묶는다 그러지 않습니까?

남자 1 : 그러니까 포승이라는 표현을 쓰더라고요.

홍강철 : 서울구치소에 있을 때는 이렇게 굴비처럼 묶게 되면 아이 이거 묶지 말라고 나 막 그랬거든요. 그러면 교도관들이 나는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안 묶고 그대로 이렇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제일 기분 나쁠 때가 뭐냐면 이렇게 오색 맞추는 것, 교도소 못 가보셨죠.

남자 1 : 나는 유치장밖에 못 가봤어요.

홍강철 : 거기 가면 이렇게 딱지 달거든요. 파란 딱지, 그 다음에 노란 딱지, 빨간 딱지, 그 다음에 흰 딱지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공안사범이니까 흰 딱지였거든요. 흰 딱지 줬는데 이렇게 묶을 때 파란 거하고 노란 거하고 같이 묶어놓는 겁니다. 그러니까 완전히 기분 나쁘더라고, 그러니까 내 교도관 보고 그랬죠. 아니 이거 무슨 뭐, 그때는 오색이라는 말 안 쓸 때니까 천등색이라고, 이거 천등색 맞추는 것도 아니고 아니 이거 뭐냐고 이게, 흰색하고, “흰색은 흰색끼리 묶든지 하지.” 내가 그래서 교도관들이 웃기는 했죠, 거기에서. 이게 그 또 이렇게 했다 그러지 않습니까? 물론 남자니까 수갑 채웠을 수는 있죠. 그런데 포승은 안 묶는 거고, 이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수갑 안 채우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 집사람도 한번 이렇게 북송돼 가지 않았습니까? 집사람도 신의주로 갔거든요. 신의주에서 함흥까지 가는데 집에까지 갈 때까지 수갑 안 채우더랍니다. 보위부 들어갈 때, 마지막에 내려서 흥남에 내려서 이렇게 보위부 들어갈 때 그때 수갑 채우더라는 거죠. 그러면 그 보위지도원이 말하더랍니다. 원래는 수갑 채워야 되는데 열차칸에서 사람들이 다 보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 내 수갑 안 채웠다고 그러더라는 거죠.

남자 1 : 그거야 뭐 경우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으니까, 모두가 그러지 않는 이상은. 그런데 이제 어쨌든 이 사람 얘기는 인터뷰에 보면 족쇄, 발도 묶었고 손도 묶었고, 그리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물론 이제 어디 인터뷰에서는 화장실에 가는 거기 때문에 손에 포승줄은 풀어줬다.” 이런 표현이 나오는데 어쨌든 발은 어느 인터뷰나 다 발은 묶여있어요. 발이 묶여있는데 유리창을 깨고 탈출해가지고 열차에서 뛰어내렸는데 하늘이 도와갖고 신이 도와갖고 전혀 사고가, 뭐지? 다치지 않아서 뭐냐, 중국으로 도망쳤다. 이런 말이 나와요. 그리고 어쨌든 또 하나 아까 그 집 얘기했는데 집 빼앗는 얘기, 이 사람 인터뷰에 따라 좀 다르더라고요. 예를 들면 월간조선에 인터뷰할 때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다음에 집이 환수됐다 이거예요. 집을 빼앗아갔다. 그리고 자기는 그래서 참 처참했는데 그 다음에 자기가 입대했다. 그런데 또 주간조선에서는 인터뷰할 때는, 몇 년 뒤죠. 한 몇 년 뒤에 주간조선에 인터뷰할 때는 군대 갔다 와서 보니까 집이 없어졌다. 그러니까 아버지는 74년도에 사망을 했는데 74년도면 만 12세인데, 그렇잖아요.

홍강철 : .

남자 1 : 12세고 자기는 17세에 군대를 갔는데 그 집, 그러니까 인터뷰에 따라 집이 빼앗겼다고 저희 팩트가 얘기, 좋다 이거야. 빼앗겼다고 치더라도 그 시기가 다 달라요, 인터뷰에 따라서. 그 다음에 아까 그 악기 그거, 그걸로 인해서 뭐 자기가 누명 뒤집어쓰고 뭐 이랬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자기가 그 당시에 보면 인터뷰에서 세포비서였다고 하거든. 그리고 자기가 승인해갖고 절도를 했다 이랬거든.

홍강철 : 그렇죠. 그러니까 그러면,

남자 1 : 그런데 세포비서인데 다른 사람들 다 모가지 날아갈 때 자기는 멀쩡해?

홍강철 : 그러면 안 되죠. 그러니까 북의 사법체계는 원칙이 뭐냐면 북은, 주도 원칙은 이렇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세포비서가 주동이 아니었습니까? 그러면 세포비서를 치죠.

남자 1 : 그러니까 이 사람은,

홍강철 : 그러니까 또 두 번째는 또 뭐냐면 이제 군단선전대 악기가 국산이어서 나빴다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군단선전대는 북에서는 기동예술선전대라 부르거든요. 기동예술선전대라 부르는데 그 부르는 이유는 기동예술선전대는 대중악기를 가지고, 간단한 대중악기를 가지고,

남자 1 : 그렇죠. 현장에서 하는 거니까.

홍강철 : . 현장에 나가서 이렇게 하는 겁니다, 선전활동을. 선전활동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기동예술선전대 악기들은 큰 악기들이 없거든요. 아코디언, 그 다음에 뭐 기타, , 하모니카, 이게 다입니다.

남자 1 : 그렇겠죠. 뭐 피아노를 들고 다닐 수 없는 거고,

홍강철 : . 피아노는 못 들고 다니니까, 뭐 그러니까 그거 못 그러고, 그런데 그 북에 또 그때 당시에는, 지금은 은방울이라는 손풍금이 나오는데 그때 당시에 예전에는 백두산이라는 손풍금이 있었습니다. 그게 22호 공장인가 그 공장에서, 11, 22호 같다. 그 공장에서 생산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손풍금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군대, 더군다나 군대 같은 경우에는 외국 이런 그런 악기들은 안 줬습니다, 그때는. 그러니까 이게 기동예술선전대에 이런 악기가 뭐 일제악기를 썼다.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겁니다.

남자 1 : . 그 다음에 뭐 특별히 그 지금 이 사람이 집 환수문제, 그 다음에 악기 절도문제, 그 다음에 김순석이 과연 진짜 아버지냐 아니냐, 유명한, 북한에서 유명한 시인이고, 그리고 조선일보 보니까 그러더라고, 이 사람 인터뷰하면서 김순석에 대해서 비로소 그의 말년 뭐 이게 알려졌다 이러는데 김순석은 워낙 유명한 작가이기 때문에 나도 찾아봤어요, 이거 하면서. 북한 문학예술사전에 아주 자세히 나와요. 그리고 그 사람 작품 자체가 하나의 검색어로 나올 만큼 유명한 작가더라고, 그런데 이 사람 얘기는 71년도에 김정일한테 상 못 받아갖고, 선물 못 받아갖고 인생 고꾸라졌다. 쉽게 말해 그 글을 딱 보는 순간 여기 사람들은 숙청됐다. 이렇게 느낌이 오도록 인터뷰를 했는데 북에서 아주 유명한 작가로 문학예술사전에도 극찬을 하고 있던데,

홍강철 : 그리고 또 이게 6.15민족 문학인협회 여기에서는 남북이 같이 이렇게 문학인들이 모여서 만든 잡지가 있습니다.

남자 1 : , 그래요?

홍강철 : 통일문학이라는, 그 통일문학이라는 잡지 김순석이라는 사람 그 시인의 시들도 있거든요, 거기. 지금도 그 김순석이 시는 이렇게 북에서 이렇게 내세워주는 겁니다.

남자 1 : 그러니까 유명한 시인이더라고요.

홍강철 : .

남자 1 : 아니 그러니까 보통 그런 사전에 인명으로 쫙 검색이 될 정도면, 그러니까 거기에서도 칭찬하고 있는데 이 사람은, 아버지 인생 말년 완전히 뭐 됐다 이런 식으로 그러더라고요. 또 뭐 특별히 뭐 김성민 이 사람에 대해서 뭐 할, , 참 그게 웃기더라, 나는. 그 뭐지? 이 사람의 본명은 김진이거든요.

홍강철 : .

남자 1 : 김진인데 인터뷰한 거 보니까 왜 이름을 바꿨냐 그러니까 남쪽에 왔더니 작은 아버지 둘이 있었던 거 아니에요. 얘기할 때 작은 아버지인데 작은 아버지는 아버지뻘이고 항렬이, 자기 사촌 형제들이 성자 돌림이더라, 성자 돌림이라서 자기도 김 성자 돌림을 썼고 그 뒤는 자기가 옥돌민자, 옥돌민자인가 뭐 그래서 그거 좋아서 성민이라고 이름을, 아니 세상에,

홍강철 : 거꾸로 돼.

남자 1 : 부모, 부모가 지어준 이름이 있는데 그게 왜 개명이유로 그렇게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되더라고, 여기 왔더니 자기 사촌들이 다 그렇게 쓰길래 자기도 그 돌림에 따라 이름을 바꿨다 그러더라고요.

홍강철 : 그리고 이제 보면 앞으로 이제 이 김성민이가 북에 있을 당시에 썼다는 그런 작품들이 있습니다. 제목을,

남자 1 : . 뭐 있더라고요.

홍강철 : 지가 인터뷰 때마다 말한 게 있더라고요. 그거를 이제 한번 확인해서 봐야 돼,

남자 1 : 아니 그런데,

홍강철 : 정말 그런 작품을 썼는지.

남자 1 : 북에서 발표했던 작품이라니까 확인하기가 쉽지가 않아갖고,

홍강철 : 그렇죠. 저도 확인하기 쉽지는 않았는데 확인해봐야죠. 뭐 북쪽에 다니는 재일동포, 아니 재미동포, 교포분들 또 통해서 하든지 어떻게 방도 있겠죠.

남자 1 : 글쎄 뭐 굳이 뭐 그럴 필요가 있겠어요. 이 사람 뭐 특별히 그런 뭐 거물이라 그래야 되나? 그 정도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어쨌든 김성민 씨에 대해서 뭐 또 깜박 빼먹은 거 있나요, 우리가? 얘기하려고 했었던 거 없나요?

홍강철 : 많습니다. 이야기할 거 많은데 그거 다 이야기하다 보면 시간될까봐서,

남자 1 : 그래요. 그러면 지금 이번에 그 탈북자들이 만든 남북통일당, 남북통일당, 이번에 그 탈북자들의 출마가 아주 이슈잖아요. 그 태영호도 강남갑에 출마를 했고, 지역구로 출마를 했고, 그 다음에 탈북민들이 지금 만든 남북통일당이라는 그 정당에서는 비례대표로, 누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어쨌든 비례대표를 노리고, 그래서 지금 반북에 사실 최첨단에 서있는 사람들한테 이름은 또 통일당이라고 지어갖고, 어쨌든 그런 일들이 벌써, 요즘 탈북자들의 출마가 이슈라 그런 하나의 큰 이번 선거의 관전포인트라 그래야 되나?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역시도 그 탈북자들이 만든 정당 남북통일당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을 주도하고 있는 김성민 씨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본 것입니다. 그러면 이 정도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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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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