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시국진단 1월호의 표지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2010시국진단 1월호의 표지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2-22 23:42 조회25,45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강성대국의 수모-남한좌익의 수모

보스워스가 평양에서 대화를 하고 있을 때 북한은 수송기에 무기를 실었다. 12월 10일, 보스워스가 떠난 다음 날 무기 실은 비행기가 중동으로 향했다. 이를 추적한 미국은 태국정부에 강제착륙을 부탁했다. 거기에는 미국을 향해 사용될 수 있는 무기들이 많이 실려 있었다. 한편으로는 미국의 손님을 평양에 초대해놓고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을 향해 사용될 수 있는 무기를 미국의 적진으로 수송한 것이다. 국제사회에서 북한은 얼굴을 들 수 없게 됐다. 이런 더러운 집단과 무슨 협상을 한다는 것인지 미국도 한국도 참으로 딱하다,

이에 발을 맞추어 강성대국을 연모하는 남한 좌익들도 얼굴을 들지 못할 수모를 당하고 있다. 한명숙이 공기업 사장 자리를 노리는 곽영욱과 전부터 개인적인 친분을 쌓았다 한다. 2006년 12월 20일, 한명숙은 그의 공관으로 곽씨와 당시 산자부 장관이었던 정세균, 그리고 곽씨의 2년 선배이자 2005년 건설교통부장관에서 쫓겨난 강동석을 불렀다 한다. 한명숙은 이 자리에서 정세균에게 곽씨를 잘 봐달라고 부탁했다 한다. 그리고 거기서 한명숙은 곽으로부터 돈을 받았고, 그 후 3개월 후 곽은 한전 자회사의 사장이 됐다. 한명숙만 돈을 받고, 정세균과 강동석은 돈을 받지 않았을까? 강동석의 역할은 또 무엇이었을까? 우리들의 의혹대로 만일 연쇄적인 돈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게 된다면 노무현의 패가망신에 이어 유난히 깨끗한 척 성경까지 들고 다니는 표리부동한 좌익세력이 얼굴을 들 수 없게 될 것이다. 만일 한명숙에 유죄가 인정된다면 북한은 보스워스의 간판 뒤에서 나쁜 행동을 했고, 한명숙은 성경책 뒤에서 나쁜 행동을 한 것이 되는 것이다. 

2009.12.2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42 탈북한 북한군 장군의 증언 댓글(2) 꿈꾸는자 2009-12-17 19670 95
13741 조선일보, 이념적으로 왜 이러나 지만원 2009-12-17 20833 106
13740 조선일보, 좌익의 선전매체로 변했나? 지만원 2009-12-18 22043 101
13739 평화협정 체결은 곧 적화통일의 길 지만원 2009-12-18 22191 129
13738 작계 5027해킹사건을 숙군의 계기로(소나무) 소나무 2009-12-19 26162 143
13737 살다 살다 별 꼬라지들을 다 보고 산다 (초록) 댓글(5) 초록 2009-12-19 21681 173
13736 부자동네 강남교회엔 어떤 신도들이 다닐까? 지만원 2009-12-19 22631 158
13735 교육감 투표 무시한 경기도민의 인과응보 지만원 2009-12-19 26967 116
13734 조갑제 대기자는 “5. 18”과 “12. 12” 관련 지만원 박사… 댓글(1) 비전원 2009-12-21 20815 134
13733 강남의 한 부자 목사(김성광)로부터 받았던 협박 지만원 2009-12-21 28070 172
13732 지내놓고 보니! 지만원 2009-12-22 22247 149
13731 협박받으려고 타미플루 줬나? 지만원 2009-12-22 26050 128
13730 엿가래로 뭉친 한명숙-정세균-강동석-곽영욱 스캔들 지만원 2009-12-22 26369 138
13729 모자라는 사람들이 판치는 이명박 정부 지만원 2009-12-22 25710 144
열람중 2010시국진단 1월호의 표지말 지만원 2009-12-22 25460 144
13727 충격적인 한겨레신문 광고 지만원 2009-12-23 28395 178
13726 사회통합위원회는 친북좌익위원회 지만원 2009-12-24 22736 111
13725 사회통합이 아니라 개헌 겨냥?(소나무) 소나무 2009-12-25 18811 111
13724 일본 “거짓 교과서” 滅亡의 티켓 (소나무) 댓글(1) 소나무 2009-12-25 21841 59
13723 5.18진실규명이 평화회담 막는 지름길이다(새벽달) 댓글(3) 새벽달 2009-12-25 18073 76
13722 대한민국 부정하는 5.18노래 ♬ “임을 위한 행진곡” 지만원 2009-12-26 28955 138
13721 천대받는 학벌 지만원 2009-12-26 23080 179
13720 김일성 재간둥이 황석영 통합위가 웬 말(소나무) 소나무 2009-12-28 18790 89
13719 한미연합사 해체는 한국戰 재발의 초대장(김성만) 지만원 2009-12-28 18972 88
13718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 수출을 환영하며 지만원 2009-12-28 25765 132
13717 한미연합사 해체에 앞장서는 국방장관 파면하라(비전원) 비전원 2009-12-28 17707 75
13716 이건희 회장 경우로부터 얻는 교훈 지만원 2009-12-29 22903 118
13715 공수부대 출신들에 명예감은 살아 있는가? 지만원 2009-12-29 22521 141
13714 5.18 역사 뒤집기 판검사들 인적 사항 지만원 2009-12-29 14515 211
13713 로버트박 입북전 영상, 탈북자가 인도 거부 지만원 2009-12-29 26949 7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