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현충원 관리소는 김정은의 돼지우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국방부와 현충원 관리소는 김정은의 돼지우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11-23 21:42 조회3,23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국방부와 현충원 관리소는 김정은의 돼지우리

 


1125일은 전 주월사령관 채명신 장군(192611.27~2013.11.25.) 7주기 추모일이다. 그는 현대 세계전쟁사에 큰 획을 그은 안티 게릴라전의 대 전략가였다. 이번 수요일(11.25)에는 가족 및 가족과 가까운 인사들이 묘 앞에서 추모행사를 조촐하게 가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동작동 현충원에서 참석자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주최 측에 요구했다. 주최측은 참석자 명단을 제출했다. 거기에는 지만원의 이름이 들어 있었다. 그랬더니 현충원 관리소장이 지만원은 절대 불허한다는 통첩을 보냈다고 한다. 지난 5.18 현충원 행사에 지만원이 나타나 행패를 부렸다며 국방부 장관이 현충원장을 닦달했다는 것이다. 국방부 장관이 이렇게 단호하니 현충원 관리소장도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위 이야기는 행사 주최측으로부터 전해들은 이야기다. 명단을 제출해달라고 한 관리소장의 행실도 더럽고 국방장관 서욱(전라도 육사 41)의 행실도 더럽기 그지없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실이며 김정은의 졸개가 아니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조폭행위다.

 

이렇게 더러운 졸개들과 다툼을 벌이는 것은 에너지 낭비요 품위 손상이다. 만일 내가 명분을 내걸고 추모행사에 참석하면 볼썽사나운 장면이 벌어 질 것이 뻔하기 때문에, 유족들로 하여금 추모행사를 조용히 치르게 하기 위해서는 내가 더러운 똥을 피하기로 했다. 국방장관과 현충원 관리소장은 인간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품위조차 갖추지 못한 구더기 같은 존재들이다. 이런 인간들에게 국민은 안보를 의탁하고 호국영령의 관리를 의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다음 죽어서 이렇게 더렵혀진 현충원에 절대로 가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아래 채명신 사령관 묘비는 장군 묘비에 비하면 초라하다. 장군들은 8평에 묻혔지만 채명신 사령관이 1평에 묻혔다. 채명신 사령관은 8평을 포기하고 그가 이끌던 파월 용사들과 함께 묻혀있는 것이다.  이는 수많은 국민들에 존경심과 신선감을 심어주었다. 물론 그와 그의 유족은 이 장소에 묻히기를 간절히 소원했다. 하지만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은 규정을 내걸면서 불가함을 통고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채명신 사령관이 그의 희망대로 이 장소(2묘역)에 묻히게 만든 사람이 있었다. 바로 나였다. 나의 작전 때문이었다. 그리고 나는 아래 표지판에 짧은 글을 선사했다. 그대들 여기 있기에 조국이 있다.”그가 가졌던 평소의 생각을 응축해 바친 것이다. 내 글 밑에 영문 명작을 남긴 사람은 그의 보좌관이었던 정재성 동지다

 

1283.PNG

 

반면 이번 제7주기 추모행사에 더러운 이름을 남긴 인간 버러지들의 이름들이 있다. 그 이름들은 아래와 같다. 특히 양섭이라는 인간은 벼락 출세한 것으로 보아 대깨문 족인 듯 하다. 

 

561.PNG

사욱.PNG

 

59549.PNG

양섭.PNG

 

2020.11.23.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59 [지만원 메시지(164)] 지만원의 역사어록 관리자 2023-10-09 11644 218
13758 [지만원 메시지(163)] 지만원 어록 관리자 2023-10-06 13252 228
13757 [지만원 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관리자 2023-10-02 14690 300
13756 [지만원 메시지(161)] 위원회 천국을 TF 천국으로! 관리자 2023-10-02 13530 176
13755 [지만원 메시지(160)] 이념역사 vs 논리역사 관리자 2023-10-01 11328 192
13754 [지만원 메시지(159)] 리더십 패러다임 바꿔야 관리자 2023-09-24 14375 209
13753 [지만원 메시지(158)] 전폭지지 잘 안되는 대통령 관리자 2023-09-22 16131 278
13752 [지만원 메시지(157)] 5.18 모래성 허무는 스카이데일리의 … 관리자 2023-09-21 16321 195
13751 [지만원 메시지(156)] 모래 위에 쌓은 성 5.18, 드디어 … 관리자 2023-09-21 11648 201
13750 [지만원 메시지(155)] 김양래, 5.18 왜곡하다 진실 실토한… 관리자 2023-09-19 10217 175
13749 [지만원 메시지(154)] 변호사 차기환을 분석한다 관리자 2023-09-19 8895 213
13748 [지만원 메시지(153)] 5.18 화신 김양래, 이슬로 사라지다 관리자 2023-09-17 10123 259
13747 [지만원 메시지(152)] (족적) 마구잡이 군사문화 관리자 2023-09-17 9071 176
13746 [지만원 메시지(151)] 이념전 선포한 단기필마 대통령 관리자 2023-09-12 8485 237
13745 [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관리자 2023-09-12 6711 197
13744 [지만원 메시지(149)] 1980.5.15. 중정, 북 공작조 … 관리자 2023-09-12 6322 181
13743 [지만원 메시지(148)] 김건희 여사에 바라는 새로운 역할 관리자 2023-09-12 6155 193
13742 [지만원 메시지(147)] 국제 영웅된 대통령, 국내영웅도 되세요… 관리자 2023-09-08 9176 233
13741 [지만원 메시지(146)] (지만원 족적) 광주교도소 수감기 관리자 2023-09-07 8611 212
13740 [지만원 메시지(145)] 김구는 반역자 관리자 2023-09-04 9964 261
13739 [지만원 메시지(144)] 공산당 이기려면 당신의 대일사관 의심하… 관리자 2023-09-04 9503 221
13738 [지만원 메시지(143)] 속속 드러나는 재심 사유 관리자 2023-09-04 6695 202
13737 [지만원 메시지(142)] 대통령의 근사한 말씀, 왜 어록대접 못… 관리자 2023-09-04 6708 189
13736 [지만원 메시지(141)] 탈북자 장인숙 딜레마 관리자 2023-09-01 7920 218
13735 [지만원 메시지(140)] 업보를 엮는 사람들 관리자 2023-09-01 7806 212
13734 [지만원 메시지(139)] 수십만 수용자와 그 가족들, 윤 정부에… 관리자 2023-08-30 6371 194
13733 [지만원 메시지(138)] 집권당 감옥은 이미 예약돼 있다 관리자 2023-08-30 6085 241
13732 [지만원 메시지(137)] 김태산 발표문(스카이데일리 기사) (2… 관리자 2023-08-30 4212 152
13731 [지만원 메시지(136)] 전 미 CIA요원 마이클 리의 발표문 … 관리자 2023-08-30 3971 155
13730 [지만원 메시지(135)] 민간5.18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정성… 관리자 2023-08-30 3515 13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