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5·18 폄훼’ 지만원 무혐의 처분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조선일보: ‘5·18 폄훼’ 지만원 무혐의 처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12-12 10:57 조회3,07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 폄훼’ 지만원 무혐의 처분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0/12/12/5P3HJH7F2BAR5HFJ2MHRCMCZM4

 

‘5·18 폄훼지만원 무혐의 처분

조유미 기자

입력 2020.12.12. 03:00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주장을 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지만원(79)씨를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지씨 발언이 연구 결과를 의견'으로서 표명한 것이어서 사실·허위 사실'에 해당하지 않고, 표현의 자유 범위 내에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또 검찰은 국회에 지씨를 초청해 이 같은 주장을 발표하게 하고, 동조 발언을 한 당시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전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따라 불기소 처분했다.

 

지만원씨/뉴시스

 

지씨는 작년 2월 김 전 의원 등이 국회에서 개최한 ‘5·18 진상 규명 대국민 공청회에서 “5·18은 북한 특수군 600명이 일으킨 게릴라 전쟁이라고 했다. 이에 5·18 단체들은 지씨 등을 사자(死者)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지씨의 표현이 허위 사실이 아니라 의견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특정 5·18 유공자에 대한 구체적 언급보다는 자신이 연구한 결과라며 5·18 당시 광주에 북한군이 내려왔다는 주장·근거에 대해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 발표했다“(5·18 관련) 집단 내 개별 구성원을 지칭하거나 영향을 미칠 정도에 이른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피의자가 자신의 주장과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면 반대 토론도 나누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점 등으로 보면, 공청회에서의 행위가 연구 결과에 따른 학문적 논쟁과 생각의 자유경쟁을 벗어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0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82 ‘국민통합’, 국민과 함께 의논하고 싶습니다 지만원 2022-04-29 3084 277
1681 이번 대선은 전라도 아줌마 3명에게 당할 뻔 했다 댓글(3) 비바람 2022-03-10 3082 275
1680 [5.18역사학회 성명서]- 총7회중 제3회 지만원 2020-12-06 3081 88
1679 YTN, 최진봉, 이현종 악마의 주구처럼 마구 떠들어라. 지만원 2018-11-08 3081 220
1678 일본어 출판의 의의 지만원 2020-03-05 3081 223
1677 [지만원TV] 제262화, 임종석과 하태경 관리자 2020-06-11 3081 102
1676 지만원tv, 제277화, 2020년 8.15는 제2의 광복일 지만원 2020-07-25 3080 93
1675 전라도 검사들은 대한민국에 충성하라(비바람) 댓글(3) 비바람 2020-08-02 3079 168
1674 이 핍박의 끝은 어디인가? 지만원 2020-12-06 3079 297
1673 미 국무부 자료 지만원 2020-05-17 3079 140
1672 항소합니다[시] 지만원 2020-03-10 3079 158
1671 문재인-조갑제-나경원-이동욱-이영훈 커넥션에 악취 진동 지만원 2022-02-15 3078 254
1670 상고이유서(2) -광주민사 손해배상- 지만원 2018-10-02 3077 95
1669 지옥이 분만한 5.18(1) 지만원 2020-03-28 3076 119
1668 518, 31사단 무기고 경비포기는 해안경비도 포기한 것 입니다. 빵구 2019-05-28 3076 134
1667 문재인이 직접 수사지휘 한 사건, 다 패소 지만원 2020-02-17 3076 233
1666 김대중 동교동계 전원이 5.18유공자 (김제갈윤) 댓글(1) 김제갈윤 2019-05-05 3075 153
1665 제22화 5.18 대결전 지만원 2019-05-08 3075 139
1664 [지만원TV] 제74화 일본을 바로알자 관리자 2019-07-26 3075 102
1663 광주 부장판사 이창한의 도둑재판 판결문 요약 지만원 2018-12-25 3075 274
열람중 조선일보: ‘5·18 폄훼’ 지만원 무혐의 처분 지만원 2020-12-12 3074 256
1661 공소장 전문 (울산게이트) 지만원 2020-02-08 3074 108
1660 망국적 4.3교육이 대한민국 병들게 하고 있다(비바람) 비바람 2015-04-27 3074 155
1659 10월 25,26,27일 행사 지만원 2018-10-23 3073 304
1658 조선인 DNA로는 역사로부터 배우지 못해 지만원 2019-10-20 3072 132
1657 추미애의 눈물로 쓰는 멜로드라마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20-09-07 3072 225
1656 이번 5월 18일의 현충원 행사 지만원 2019-04-24 3072 325
1655 지만원tv,제73화, 트럼프 불개입 선언 지만원 2019-07-24 3070 100
1654 지만원tv 제36화: 영등포경찰서 소환조사 지만원 2019-05-27 3070 146
1653 소장(서정갑은 1억원을 배상하라) 지만원 2018-11-02 3070 25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