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소멸하지 않는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희망은 소멸하지 않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1-08 09:19 조회3,36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희망은 소멸하지 않는다

 

1등 국가 미국도 공격당한 역사가 여럿 있다. 1941년 일본으로부터 기습을 당한 역사가 있고, 20019.11 테러를 당한 적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중국이 들여보낸 트로이목마의 공격을 받았다.

 

눈을 뻔히 뜨고 있는 가운데 본 투표에서 이기고 있던 트럼프가 우편물 투표용지가 컴퓨터를 통과하면서 급반전 당했고, 테이블 밑에 숨겼던 대형가방에서 투표지가 쏟아져 나왔으며, 선거인 명부에 기록된 숫자보다 더 많은 투표지가 나오는 등 우리나라 4.15 부정선거에서 나타났던 기발하고 다양한 도둑질 현상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선거가 도둑질 당했고 미국의 대통령 자리가 도둑질 당한 것이다.

 

1등 국민을 자처해온 미국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 중국에 의한 점령을 인정하면서 살아갈 것인가? 중국의 지배를 받아들이면서 짐승처럼 살아갈 것인가? 그들은 피점령의 역사 속에서 살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를 참지 못할 것이다.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인지한 사람이 트럼프이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공언한 사람이 트럼프다. 그는 의회를 믿었고, 부통령 펜스를 믿었을 것이다. 그러나 100% 믿지는 않았을 것이다. 후보계획이 있었을 것이다. 16의 펜스가 주도한 의회가 트럼프의 뒤통수를 쳤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정의와 애국과 대의명분의 기치를 내걸고 싸우기 시작하는 트럼프에게 커다란 명분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우리는 위기를 당할 때마다, 위험을 느낄 때마다 미국을 믿으며 위안을 삼아왔다. 미국이 없으면 경찰국가가 사라진다. 경찰 없는 세계는 아비규환이 될 것이다. 그런 미국이 중국에게 대통령 자리를 강도당한다면 우리는 희망 잃은 고아가 된다. 그래서 나는 트럼프를 끝까지 믿고 싶고, 1등 국민 미국인들을 믿고 싶은 것이다. 일설에 의하면 트럼프는 16, 의회 반란이 진행되는 그 시각에 가족들을 전쟁지휘용 비행기에 태우고 텍사스 전쟁지휘본부로 향했다고 한다. 어쨌든 이후에 벌어진 숨 가쁜 역사는 가부간 트럼프에 의해 종결지어질 것이다. 중국의 조종을 받는 반란자들이 승리할 것인가, 정의와 애국을 위해 싸우는 트럼프 진영이 이길 것인가. 위대한 역사, 감동의 역사는 언제나 숨 가쁜 시각에 탄생했다.

 

2020.1.7.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32658 877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67339 1610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22663 1493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72275 2039
13854 [지만원 메시지 225]. 망연자실해 하실 애국 국민들께 관리자 2024-04-16 5585 173
13853 [지만원 메시지(224)] 5.18 조사위가 사기 치고 있다. 관리자 2024-04-14 5937 124
13852 [지만원 메시지(223)]그리운 회원님들께 관리자 2024-04-11 8956 233
13851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옥중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4-08 12147 149
13850 참고서면(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4-04-07 12512 98
13849 일본의 의미 (10) 세기의 사기극 5.18 관리자 2024-04-05 14921 101
13848 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관리자 2024-04-04 16588 228
13847 [끌어올림] 의사만은 밥벌이 수단으로 택하지 말라 관리자 2024-04-03 17045 124
13846 [지만원메시지(222)] 운명줄 빼앗긴 대통령에 남은 길 하나 관리자 2024-03-30 18616 268
13845 일본의 의미(에필로그) 관리자 2024-03-27 16904 89
13844 일본의 의미(9)역사 왜곡 관리자 2024-03-27 14167 52
13843 일본의 의미 (프롤로그) 관리자 2024-03-19 17740 113
13842 일본의 의미(8) 일본은 가장 밀접한 미래 동반자 관리자 2024-03-19 16728 86
13841 일본의 의미(7) 배울 것 많은 일본의 교훈들 관리자 2024-03-19 14956 67
13840 일본의 의미(6)강제징용 문제 관리자 2024-03-15 16549 73
13839 일본의 의미(5)일본군 위안부 관리자 2024-03-12 17396 90
13838 일본의 의미(4)반일 감정 조장의 원흉들 관리자 2024-03-06 18483 137
13837 일본의 의미(3)근대화의 뿌리 관리자 2024-03-06 15563 104
13836 일본의 의미(1~2) 관리자 2024-03-06 16896 113
13835 [다큐소설]전두환(10). 운명(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3 14032 148
13834 책 소개(다큐소설 전두환) 관리자 2024-02-22 13500 153
13833 [다큐소설]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2)(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2 12804 62
13832 [다큐소설] 전두환(9)역사바로세우기 재판~1(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20 11266 63
13831 [다큐소설] 전두환(8) 5.18 - II (수정 완료) 관리자 2024-02-16 11834 83
13830 [다큐소설] 전두환 (8) 5.18 - I(수정완료) 관리자 2024-02-14 10155 83
13829 [지만원 메시지(221)] 박근혜와 한동훈 관리자 2024-02-07 16340 27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