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소멸하지 않는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희망은 소멸하지 않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1-08 09:19 조회3,36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희망은 소멸하지 않는다

 

1등 국가 미국도 공격당한 역사가 여럿 있다. 1941년 일본으로부터 기습을 당한 역사가 있고, 20019.11 테러를 당한 적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중국이 들여보낸 트로이목마의 공격을 받았다.

 

눈을 뻔히 뜨고 있는 가운데 본 투표에서 이기고 있던 트럼프가 우편물 투표용지가 컴퓨터를 통과하면서 급반전 당했고, 테이블 밑에 숨겼던 대형가방에서 투표지가 쏟아져 나왔으며, 선거인 명부에 기록된 숫자보다 더 많은 투표지가 나오는 등 우리나라 4.15 부정선거에서 나타났던 기발하고 다양한 도둑질 현상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선거가 도둑질 당했고 미국의 대통령 자리가 도둑질 당한 것이다.

 

1등 국민을 자처해온 미국인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 중국에 의한 점령을 인정하면서 살아갈 것인가? 중국의 지배를 받아들이면서 짐승처럼 살아갈 것인가? 그들은 피점령의 역사 속에서 살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를 참지 못할 것이다.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인지한 사람이 트럼프이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공언한 사람이 트럼프다. 그는 의회를 믿었고, 부통령 펜스를 믿었을 것이다. 그러나 100% 믿지는 않았을 것이다. 후보계획이 있었을 것이다. 16의 펜스가 주도한 의회가 트럼프의 뒤통수를 쳤다. 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정의와 애국과 대의명분의 기치를 내걸고 싸우기 시작하는 트럼프에게 커다란 명분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우리는 위기를 당할 때마다, 위험을 느낄 때마다 미국을 믿으며 위안을 삼아왔다. 미국이 없으면 경찰국가가 사라진다. 경찰 없는 세계는 아비규환이 될 것이다. 그런 미국이 중국에게 대통령 자리를 강도당한다면 우리는 희망 잃은 고아가 된다. 그래서 나는 트럼프를 끝까지 믿고 싶고, 1등 국민 미국인들을 믿고 싶은 것이다. 일설에 의하면 트럼프는 16, 의회 반란이 진행되는 그 시각에 가족들을 전쟁지휘용 비행기에 태우고 텍사스 전쟁지휘본부로 향했다고 한다. 어쨌든 이후에 벌어진 숨 가쁜 역사는 가부간 트럼프에 의해 종결지어질 것이다. 중국의 조종을 받는 반란자들이 승리할 것인가, 정의와 애국을 위해 싸우는 트럼프 진영이 이길 것인가. 위대한 역사, 감동의 역사는 언제나 숨 가쁜 시각에 탄생했다.

 

2020.1.7.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68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Ⅰ: 박철, 박선재, 양홍범 관리자 2023-10-25 3423 80
13767 [지만원 메시지(171)] 5.18 조사위원회 3명 고소할 것 관리자 2023-10-25 3813 142
13766 [지만원 메시지(170)] 우익이 대통령 떠나고 있다. 관리자 2023-10-25 4051 134
13765 [지만원 메시지(169)] 강서구 선거 패인 분석 틀렸다. 관리자 2023-10-24 3481 157
13764 [지만원 메시지(168)] 강서구 선거의 패인과 후폭풍 관리자 2023-10-24 3303 119
13763 [5.18 조사위 3.3년 조사내용에 대한 평가] 관리자 2023-10-18 6371 139
13762 [지만원 메시지(167)] 패배만 연속하는 이념전쟁 관리자 2023-10-17 7219 180
13761 [지만원 메시지(166)] 호전 이미지로 불리하게 굳어가는 집권세… 관리자 2023-10-16 6716 146
13760 [지만원 메시지(165)] 어머니 관리자 2023-10-16 7011 218
13759 [지만원 메시지(164)] 지만원의 역사어록 관리자 2023-10-09 11672 218
13758 [지만원 메시지(163)] 지만원 어록 관리자 2023-10-06 13281 228
13757 [지만원 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관리자 2023-10-02 14726 300
13756 [지만원 메시지(161)] 위원회 천국을 TF 천국으로! 관리자 2023-10-02 13554 176
13755 [지만원 메시지(160)] 이념역사 vs 논리역사 관리자 2023-10-01 11367 192
13754 [지만원 메시지(159)] 리더십 패러다임 바꿔야 관리자 2023-09-24 14392 209
13753 [지만원 메시지(158)] 전폭지지 잘 안되는 대통령 관리자 2023-09-22 16171 278
13752 [지만원 메시지(157)] 5.18 모래성 허무는 스카이데일리의 … 관리자 2023-09-21 16405 195
13751 [지만원 메시지(156)] 모래 위에 쌓은 성 5.18, 드디어 … 관리자 2023-09-21 11712 201
13750 [지만원 메시지(155)] 김양래, 5.18 왜곡하다 진실 실토한… 관리자 2023-09-19 10256 175
13749 [지만원 메시지(154)] 변호사 차기환을 분석한다 관리자 2023-09-19 8920 213
13748 [지만원 메시지(153)] 5.18 화신 김양래, 이슬로 사라지다 관리자 2023-09-17 10174 259
13747 [지만원 메시지(152)] (족적) 마구잡이 군사문화 관리자 2023-09-17 9097 176
13746 [지만원 메시지(151)] 이념전 선포한 단기필마 대통령 관리자 2023-09-12 8498 237
13745 [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관리자 2023-09-12 6764 197
13744 [지만원 메시지(149)] 1980.5.15. 중정, 북 공작조 … 관리자 2023-09-12 6351 181
13743 [지만원 메시지(148)] 김건희 여사에 바라는 새로운 역할 관리자 2023-09-12 6176 193
13742 [지만원 메시지(147)] 국제 영웅된 대통령, 국내영웅도 되세요… 관리자 2023-09-08 9217 233
13741 [지만원 메시지(146)] (지만원 족적) 광주교도소 수감기 관리자 2023-09-07 8728 212
13740 [지만원 메시지(145)] 김구는 반역자 관리자 2023-09-04 10002 261
13739 [지만원 메시지(144)] 공산당 이기려면 당신의 대일사관 의심하… 관리자 2023-09-04 9522 22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