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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오늘부터 대망 행로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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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3-03 18:07 조회3,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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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은 오늘부터 대망 행로에 들어섰다

 

문재인이 엄청난 범죄를 저질렀다. 자기편일 줄 알았던 윤석열이 문재인의 뒤를 캐고 있다. 이에 문재인은 조국과 추미애 같은 저질 인간들을 동원하여 윤석열을 제거하려 벼라별 불법 만행을 저질렀다. 강제로 윤석열을 업무에서 배제시키고, 문재인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검사들을 좌천시켰고, 검찰 조직을 이리저리 흔들어 걸레조직으로 만들었다.

 

그래도 정의를 버리지 않는 수많은 검사들이 문재인의 죄상을 팠고, 믿었던 좌익계 판사들마저 문재인에 불리한 판결을 내리자 판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검사들에 이어 판사들까지 문재인에 등을 돌린 것이다. 자승자박, 앞뒤를 모두 차단당한 문재인은 기어이 넘어서는 안 될 루비콘강을 건넜다. 검찰 조직을 공중분해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못할 것이 없는 붉은 조폭들인 것이다.

 

이에 윤석열이 최후의 배수진을 치고 칼을 뽑았다. “내 밑에 있는 검사들을 다 가져간다 해도 검찰청 해체만은 절대로 안 된다. 나는 내 직을 내놓고 국가를 위해 싸우겠다.” 이로써 그는 그의 임기인 7월 이전에 퇴진할 수도 있고, 대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의지를 확고하게 표출한 것이다.

 

윤석열이 대권에 출마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면, 설사 그가 검찰총장 자리를 미리 떠난다 해도 그의 뜻을 받드는 수많은 검사들이 팬토마임(무언극)으로 일치단결하여 문재인 패들의 죄를 물을 것이다. 만일 윤석열이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사이에 검찰 해체를 밀어 붙이거나, 최강욱이 앞장서서 추진하는 [윤석열 출마금지법]을 강행 통과시킬 경우, 윤석열은 그 순간 총장직을 사임할 것이다. 그러면 [윤석열 출마금지법]은 사후 입법이 되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윤석열이 3~4개월 더 빨리 총장직에서 내려온다 해서 수사의 강도가 약화될 염려는 없을 것이다. 이제 문재인 등은 윤석열의 일거수일투족에 마음을 졸여야 하는 신세가 됐다. 반면 윤석열은 이래도 저래도 꿀릴 것이 없는 꽃놀이패를 쥐게 됐다. 그는 지금부터 여론의 각광을 받으면서 대망의 행로를 걷게 될 것이다.

 

2021.3.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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