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12), 맺는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상향(12), 맺는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상진 작성일21-03-06 09:57 조회1,829회 댓글3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맺는말(12)

   지구상에는 理想鄕(이상향)에 가까운 나라가 있다고 추정된다. 인간은 누구나 이상향에서 살고 싶은 욕구가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이상향 하고는 한참 먼 거리에 있는 나라라고 생각된다. 그 동안 우리나라가 겪어온 역사에서 비롯된 이기주의적인 사회 분위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국민 모두가 이기적 욕심을 줄이고, 국민이 함께 잘 살수 있는 이상향을 건설한다면 당대는 물론 행복한 삶을 맛볼 수 있고, 특히 후손들을 위하여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향을 건설하자는 것은 국가의 제도를 이상적인 사회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상적인 제도가 잘 갖추어지려면, 국가에서 법규를 잘 제정 해야 하는데, 이 일은 정치권에서 해야만 한다. 그래서 이상향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치가 중요하다.

 

본고에서 설계한 정치제도는 정치가들이 돈이나 권력 같은 속세적인 욕심을 다 내려놓고,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사람만이 政治家(정치가)가 될 수 있는 제도이다.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까? 우리나라에는 그런 봉사를 하겠다는 정신과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지도자가 수없이 많이 있다. 단지 현재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의 이해와 양보가 필요하다.

 

만약 정치제도가 잘 정비되어서 훌륭한 국가지도자들이 모여서 정치를 하게 되면, 이상향 건설을 위한 나머지 과제들은 모두 잘 해결될 것이다.

 

여기에 그려져 있는 이상향은 필자의 간절한 소망을 나열했을 따름이다. 필자의 주장이 모두 정답이라고 고집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고, 후손들의 행복을 생각하는 애국지성인이라면 누구나 이상향을 설계하고 건설하여야 하겠다는 당위성에는 동감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본 이상향 설계와 건설에 뜻 있는 분들이 많이 동참하여 참으로 멎진 이상향을 완성시켜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댓글목록

marley님의 댓글

marley 작성일

ㅠㅜㅠㅠㅠ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이 상진'박사님! 우리는 남북 상호간에 피아 도합 200여만명에 근접하는 병력들이 첨예히 대치코있는 중인 터에, 우리 대한민국의 적이야말로 '북괴 3대 세습 & 공산 봉건 왕조'의 타도가 최우선적 목표이며 이를 달성키 위한 제반 노력이야말로 바로 '이상향'을 지향하는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시방 나라 되어가는 꼴은 알면 알수록 너무나도 통탄할 지경인지라, 어여 하루 빨리 '군부 쿠테타'가 일어서 犬法院長같은 자들, &  '문'가 같은 정체 트릿한 자들을 驅逐시킴이 急先務이며, '전자 투/개표 부정 선거'를 糾明해서 온 국민들을 경악케 끔 만들어야 하는데 ,,. 하여간 박사님께오서도 오죽하셨으면 이런 '이상향'을 연속 기고하셨었겠읍니까요! ,,. 고맙읍니다. 餘不備禮, 悤悤.

왜불러님의 댓글

왜불러 작성일

아뜨뜨뜨뜨뜨-------
꿈이었다
벽오동 심은 뜻은
오호통제랍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62 정리된 상고이유서[2] 지만원 2022-03-06 1357 80
13561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Ⅰ: 박철, 박선재, 양홍범 관리자 2023-10-25 3433 80
13560 4.3 공비토벌 지만원 2011-05-11 20902 81
13559 희대의 금융사기꾼들을 배출한 광주일고 탐구(팔광) 팔광 2011-06-07 15952 81
13558 500만 야전군 입대 지원서 양식에 서명일자, 회비, 납부자-징수… 생명수 2011-09-21 14903 81
13557 2월 16일, 첫 번째 월례강연 동영상 지만원 2012-02-19 21136 81
13556 500만 야전군이 가는 길!(현우) 댓글(1) 현우 2012-05-10 10549 81
13555 군 복무를 존중히 여기며 명예롭게하는사회(김피터) 김피터 2013-03-27 8113 81
13554 남북 당국자간 회의, 말보다 실천이 필요 (만토스) 댓글(2) 만토스 2013-06-07 6346 81
13553 김용삼, 황장엽-김덕홍 광주발언 무시말라(참깨방송) 파도야 2013-06-07 7526 81
13552 A Grave Lesson We, Koreans Should no… 댓글(4) stallon 2013-07-03 6016 81
13551 제주4.3의 진실을 말한다(2부) -동영상 (비바람) 비바람 2013-07-19 7457 81
13550 채명신 사령관 보좌관의 증언 [동영상] 관리자 2013-12-02 5989 81
13549 4.3추념일 지정에 반대하는 세미나 동영상!(2014.1.20) 시스템뉴스 2014-01-22 5930 81
13548 제주4.3평화공원의 불량위패들(2) (비바람) 비바람 2014-02-08 7299 81
13547 3.1절 기념행사를 빙자한 남로당의 파괴 선동 공작(제주4.3반란… 지만원 2015-01-21 3920 81
13546 지만원tv 제142화, 미래로 가야지요 지만원 2019-11-23 3820 81
13545 무등산의 진달래, 광주법원 판결 지만원 2021-02-22 1906 81
열람중 이상향(12), 맺는말 댓글(3) 이상진 2021-03-06 1830 81
13543 5.18답변서 사자 김사복에 대한 명예훼손 부분 지만원 2021-07-14 1839 81
13542 언제라야 자유인 될까 지 만 원 댓글(2) 제주훈장 2021-12-21 1352 81
13541 상고이유보충서(2022.6.3. 제출) 지만원 2023-01-07 2562 81
13540 인권위에 끝도 없이 능멸당하는 대한민국 지만원 2010-01-13 24809 82
13539 諜報액션 드라마 ‘IRIS’의 오락성과 반역성(김영택) 지만원 2010-01-14 18918 82
13538 국민상대로 사기치지 마세요. 대통령님,총리님(새벽달) 댓글(1) 새벽달 2010-01-14 18912 82
13537 붉은 악마의 정치적 코드 (비바람) 비바람 2010-06-19 23777 82
13536 좌익판사 척결하여, 대한민국 수호하자! 현우 2010-12-30 15438 82
13535 4. 제주도 인민군과 국방경비대(國警)와의 관계 지만원 2011-02-19 16334 82
13534 제주4.3 시리즈를 연재하며 (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1-03-21 16531 82
13533 북촌리 사건의 진실(4.3 정부보고서의 왜곡) 지만원 2011-04-04 14894 8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