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기자들의 무례함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JTBC 기자들의 무례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3-10 22:42 조회2,49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JTBC 기자들의 무례함

 

39, JTBC 기자들이 나와 내 가족을 소름 돋게 했다. 오전 안양 소재 아파트 초인종을 누르는 두 사람이 있었다. 집사람이 모니터를 보면서 누구냐고 물으니 나를 인터뷰하러 온 기자라고 대답했다 한다. 어느 신문사냐 했더니 JTBC 기자라 했다 한다. 인터뷰를 하고 싶다 계속 요청하기에 집에 없다고 했다 한다.

 

한 시간 정도 지나가 사무실을 노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모니터를 보니 카메라를 소유한 기자들이었다. 응답하지 않자 그대로 돌아갔다. 그리고 3시간 이상이 지났다. 화장실 근방에 기다렸다가 화장실을 나서는 나에게 접근해 인터뷰를 하자고 반강제로 대들었다. 싫다고 하면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니 문을 닫지 못하도록 엘리베이터 문에 구두를 넣어 방해했다. 그것도 7~8회에 걸쳐. 나는 경찰을 부르겠다며 카메라를 찍지 못하게 카메라를 붙잡고 카메라맨을 출입구 쪽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려하자 노골적으로 문이 닫히지 않도록 구두를 집어넣었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여러 가지다.

 

1. 어떻게 개인의 주거지를 찾아내 사전 양해도 없이 무례하게 찾아왔는지, 이는 무례의 상징이다,

 

2. 오전에 사무실로 찾아와 노크를 여러 번 했다.

 

3. 반응이 없자, 3~4시간 기다려 화장실에 가는 순간을 포착한 집요함에 소름이 돋는다.

 

4. 인터뷰를 거절한다 해놓고 엘리버이터를 타려는데 엘리베이터 문에 구두를 집어 놓아 3~4분 동안 인신을 구속했다.

 

5. 이는 업무방해가 아니라 자유를 방해한 행위다.

 

6. 예전의 언론은 사회의 목탁있다. 그러나 오늘 JTBC를 경험한 나는 언론이 저질로 위장한 악랄한 조폭이었다.

 

 

2021.3.10.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41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63 이상향(10), 행정부의 개혁방안 이상진 2021-02-27 1623 49
1562 사랑방 이야기 제3화 지만원 2021-02-27 2016 55
1561 박영순 고소사건 (2018고단4449) 지만원 2021-02-28 1963 84
1560 내가 좋아하는 [황야의 무법자] 작품들 지만원 2021-02-28 2305 88
1559 이 시대의 언어[시] 지만원 2021-03-01 1646 142
1558 사무실에 가득 찬 지만원 저 도서들 지만원 2021-03-01 2459 163
1557 이상향(10-4), 과학기술 진흥정책 댓글(1) 이상진 2021-03-02 1619 58
1556 '대깨문'은 정신병! 댓글(2) 비바람 2021-03-02 2315 172
1555 문재인의 4.3특별법 지만원 2021-03-03 1922 137
1554 제주4.3사건은 ‘36년간의 제주공산화사업’ 지만원 2021-03-03 2147 147
1553 윤석열은 오늘부터 대망 행로에 들어섰다 지만원 2021-03-03 3471 292
1552 저자 지만원의 특이 약력 지만원 2021-03-05 2647 208
1551 월간 시국진단의 역사 지만원 2021-03-05 2106 152
1550 이상향(12), 맺는말 댓글(3) 이상진 2021-03-06 1847 81
1549 지만원이 쓴 책들 지만원 2021-03-07 2497 115
1548 박근혜 개인을 빠는 사람은 매국하는 사람 지만원 2021-03-08 2877 257
1547 윤석열과 박근혜 지만원 2021-03-08 3848 243
1546 LH 직원들의 '투자'에 대한 조반유리(造反有理) 비바람 2021-03-09 2356 177
1545 시스템tv, 사랑방이야기 제5화, 3월 13일(토) 오후 8시 지만원 2021-03-10 1654 89
열람중 JTBC 기자들의 무례함 지만원 2021-03-10 2497 288
1543 유명 탈북자들, 누가 옹호하는가? 지만원 2021-03-10 2955 254
1542 나의 손익 계산은 내 주판이 아니라 국가 주판 지만원 2021-03-12 2182 232
1541 엄동설한에 떨던 한 그루 고목에도 봄은 오는가? 지만원 2021-03-12 2861 270
1540 내일(월) 조선일보에 아래 영상 전면광고 나갑니다. 지만원 2021-03-14 3316 315
1539 하늘님 낼부터 나서주십시오 [시] 지만원 2021-03-16 2543 252
1538 문재인의 부, 문용형의 사진, 왜 이모가? 지만원 2021-03-18 4250 291
1537 회원님들께 드리는 4월의 인사 말씀 지만원 2021-03-22 2176 238
1536 거짓이 참을 공격하는 말기 현상(표지글) 지만원 2021-03-23 2614 270
1535 답변서 (광주법원 무등산 진달래 가처분) 지만원 2021-03-24 1868 137
1534 엄동설한에 떨던 한 그루 고목에도 봄은 오는가? [2편] 지만원 2021-03-26 1834 13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