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탈북자들, 누가 옹호하는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유명 탈북자들, 누가 옹호하는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3-10 23:21 조회2,95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유명 탈북자들, 누가 옹호하는가?

 

애국의 옷을 입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 중 내 눈에 드는 애국자들은 극히 소수다. 내 맘에 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누가 적인지에 대해 모르고 함부로 적을 옹호하는 행동들이다. 그들은 빨갱이들을 증오한다. 하지만 자기를 포섭 중인 사람이 빨갱이인 줄 전혀 모른다. 나는 우익의 탈을 쓰고 국민의 지지를 받은 후 그 지지를 빨갱이를 옹호하는데 이용하는 준-분석가들을 가장 경계한다.

 

나는 지금 [탈북자들의 위험한 가면]이라는 책을 쓰고 있다. 이들 중에는 장진성, 이순실, 강철환 등 유명 탈북자들이 있다. 일반 국민들이 이들을 빨고 빨 때 나는 이들의 뒷조사를 했다. 좌익들은 연대 활동을 한다. 이런 활동으로 인해 나는 죽어 왔다. 그런데 우익들은 내가 죽여 놓은 좌익들을 살려주고 있다내가 죽인 황장엽을 다시 살리고 있는 우익 인물들이 있다. 내가 죽인, 아니 아주 어렵게 죽인 장진성을 다시 살려내고 있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나를 죽이려 했던 탈북자들의 전형은 장진성, 강철환, 이순실김영순 등 13명이다. 여러 우익 진영의 유튜버들이 이들을 띄우고 있다. 나는 황장엽을 고도로 위장된 간첩으로 분석했다. 이 나라에 나 이상으로 황장엽에 대해 분석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나를 고소한 13명과 황장엽을 포함해 [우리가 경계해야 할 탈북자 가면]의 주인공으로 삼았고, 책의 원고는 거의 다 완성돼 있다. 이 책들은 정교한 분석 과정을 거쳤고, 독자들의 호응을 얻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정교한 분석 과정 없이 탈북자들을 변호하는 행위는 애국이라는 잣대로 비추어 볼 때 절대로 용서될 수 없을 것이다.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18986&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99%A9%EC%9E%A5%EC%97%BD+%ED%8C%8C%EC%9D%BC&sop=and&keyword=%ED%99%A9%EC%9E%A5%EC%97%BD+%ED%8C%8C%EC%9D%BC+

 

 

2021.3.10.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3건 41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73 법정에서 공방되어야 할 핵심 쟁점 지만원 2020-11-22 2967 156
1472 준비서면 (서정갑) 지만원 2019-08-28 2966 131
1471 청주시가 보내온 회신에 대한 평가 지만원 2020-11-18 2965 193
1470 광주법원, 이 짓하려고 재판사건 강탈해갔나? 지만원 2018-12-26 2964 284
1469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7] 지만원 2022-11-10 2964 122
1468 전광훈 목사, 때릴수록 커진다 지만원 2020-08-17 2961 230
1467 전두환 탐험 [20] 지만원 2022-08-16 2960 187
1466 기업가 정신 지만원 2019-07-25 2960 188
열람중 유명 탈북자들, 누가 옹호하는가? 지만원 2021-03-10 2958 254
1464 최후진술서(정대협 형사) 지만원 2019-04-09 2958 206
1463 소리없는 나의 전투[시] 지만원 2019-12-30 2957 176
1462 4악당 (역삼껄깨이) 역삼껄깨이 2020-09-27 2957 194
1461 박사님의 일본판 <조선과 일본>이 현재 일본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댓글(4) muazen 2020-04-21 2955 200
1460 알고나 욕하라 지만원 2020-08-10 2955 246
1459 지만원tv, 제268화, 문재인이 6.25행사장에 끌려 나온 이유 지만원 2020-06-26 2953 93
1458 27인의 호국 영웅이여!(박필규님의 헌시) 지만원 2019-05-08 2952 182
1457 평화의 댐 아니었다면 이번 서울은 물바다 지만원 2020-08-17 2952 167
1456 [단독] 구국금식40일중 33일째 김성웅 목사 눈물의 기도 대한민… 댓글(1) 제주훈장 2020-06-29 2951 96
1455 ‘남-북’분단을 넘어 ‘조-한’분단 지만원 2019-07-23 2949 204
1454 5.18과 한국정치 지만원 2020-05-24 2949 178
1453 에필로그 (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 지만원 2020-05-07 2945 164
1452 문재인의 범죄 백서(3) 지만원 2020-09-07 2945 244
1451 추미애 검사들의 단말마, 하늘 저주 곧 내린다 지만원 2020-08-12 2944 226
1450 답 변 서 (김승필 지용) 지만원 2020-01-31 2943 121
1449 어제 저녁 박사님의 영상강연을 듣고 방울이 2019-06-06 2943 258
1448 광수사태 사망자수 거짓선동 변천사(김제갈윤) 김제갈윤 2020-06-14 2943 132
1447 8·15 광화문 에서 할 일 [하모니십TV] 제주훈장 2019-08-13 2941 129
1446 퇴물기생 김종인의 구역질 나는 신파극 지만원 2020-08-19 2941 262
1445 영문판 뚝섬무지개 표지 지만원 2018-11-30 2940 183
1444 김대중 사형, 레이건이 중지시켜 지만원 2020-04-13 2939 15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