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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스러운 진상규명 , 이동욱이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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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4-17 00:42 조회1,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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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식 진상규명

 

 

문재인에게 수용된 5.18진상규명위 멤버는 문재인이 취사 선택 과정을 통해 문재인에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문재인의 서명으로 선발된 사람들이다. 5.18은 충돌의 역사이고, 충돌에는 당사자가 있다, 한쪽 당사자는 전라도이고 다른 쪽 당사자는 최규하가 지휘하는 대한민국이었다. 5.18은 당시도 충돌이었지만 지금까지도 충돌하고 있다. 1980년대의 충돌당사자는 전라도 Vs. 국가였지만, 지금의 충돌은 전라도 Vs. 진실 추구자들이다. 전라도의 대표는 5.18기념재단이고, 진실 탐구자의 선봉은 지만원이다.

 

문재인이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고 하면서 5.18진상규명 특별법이 제정됐고, 진상규명위원회가 설치됐다. 그런데 그 위원장에는 5.18기념재단 상임이사였던 송선태가 임명됐고, 그 부위원장에는 북한군이 절대로 오지 않았다는 안종철을 임명했다. 안종철이 쓴 책은 [5.18에 북한군이 왔다고?“]라는 제목의 책이고, 그 책은 100% 지만원의 [북한군 개입]을 반박하는 내용으로 쓰였다. 그런데 유독 지만원만 배제했다. 지만원은 2개의 모자를 썼다. 하나는 안종철에 대항마이고, 다른 하나는 송선태의 대항마이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역사를 규명하겠다는 위원회가 전라도 입장을 지키는 사람들로만 구성되고, 지만원을 정치적 수단으로 배제시킨 것이다. 전라도가 지배하는 이런 위원회는 그 구성 자체가 승복력을 상실한 것이다.

 

여기에 문재인이 임명한 이동욱이 있다. 이동욱은 7년 동안 군 생활을 했고, 8사단 수색 중대에 있었다고 한다. 그 다음 김영사에서 일했고, 그 다음 조갑제 밑에서 월간조선 기자를 했다. 그런데 그는 그가 공수부대 요원이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정상 궤도를 일탈해가면서 이주성을 협박 회유하고 있다. 2021.4.10. 이동욱은 이주성이 살고 있는 성남 지역을 찾아갔다. 중원구 성남동 인투모텔에 방을 얻어놓고 이주성에게 나오라고 했다. 그리고 60분 동안 자신의 존재를 크게 부불리고, 거짓말을 참말로 위장하면서 약자인 탈북자 이주성을 겁박하고 회유했다. 그의 거짓말과 자신에 대한 포장 기술은 사기꾼을 능가할 정도로 현란하다. “나는 특전대 출신인데 김명국이 호위병으로 왔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특전 부대에는 호위병이 없다이런 취지의 거짓말을 했다. “19805.18에 죽은 군인이 27명인데 3명은 527일에 죽었고, 나머지 24명은 521일에 지들끼리 오인 사격해서 다 죽었다이런 취지의 거짓말도 했다. 수사기록 14만쪽을 모두 읽었다는 허풍도 쳤다. 수사 기록 다 읽은 사람은 이런 무지한 말 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만원이 임천용에게 책 만들라고 천 만원을 주었다는 거짓말도 했다. 지만원이가 쫙 쫄아가지고  이동욱을 찾아왔다는 황당 현란한 거짓말도 했다. 

 

이동욱 : 나는 처음에 임천용이가 너를 꼬드겨가지고 이 책을 만들게 추동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주성 : 아니야. 그거는 아니야.

이동욱 : 그게 아니네.

이주성 : 아니 그거는 아니야. 나는, 니가 말하잖아요, 나는 있는 그대로 말한다고.

이동욱 : 임천용이가 처음에 지만원이한테 1,000만원 받고 책 만들고 그랬다고,

이주성 : 돈 많이 받았네.

이동욱 : 하여간 걔는 진짜 사고 많이 쳤어. 가는 데마다 거짓말이야.

이주성 : 많아가지고 나는 그래서 원래 안 했는데,

이동욱 : 걔는 어찌 그러냐? 북한에 그런 애들 많지? . .나는 너를 안 죽여, 하지만 광주사람들이 너를 가만두지 않을 거야

. . .

이동욱 : 야 지금 이거 가지고 사회, 이른바 사회 정치적 생명이 걸린 놈들이 한둘이 아니야, 지금. 알아? 5.18 조사위원회가 딱 서기 시작하면서 지만원이 쪽부터 쫙 쫄았어. 쫄아갖고 나한테 와가지고 너하고 똑같은 말을 했어.

 

이동욱 : 광주사태 때 죽은 국군은 23명이야. 23명이 언제 어디에서 무슨 사건으로 죽었는지 다 기록에 남아. ? 국군이 죽은 거는 27일 새벽에 도청진압작전 하면서 3명이 죽고 나머지 20명은 오인사격 하면서, 521일 날 오인사격 하면서 죽고, 이게 다야. 그리고 52706시부로는 상황이 끝나. 완전히, 얘기 들어봐. 광주에 있던 시민군들 다 잡아. 그리고 상황 끝. 상황 끝나서 공수부대 애들은 송정리 비행장으로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비행기 타고 서울로 다 들어오는 거야. 5279, 오전 9시에 총격전이 나. 그리고 사람이 죽어.

 

          1985년 안기부 상황일지 

 

이동욱 : 전투상황 없는 거야. 전혀 없어. 만약에 총격전이 났으면 그 당시에 나머지 군인들이 여기에 대해서 상황보고 받고 접수해가지고 상황조치를 하려고 다들 들고 일어났을 거 아니야? ? 너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 ? 니가 군 생활을 안 해봐서 지금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 . 기록만 해? 출동하고 씨발 그 수색하고 섬멸하라 그러고 헬기 뜨고 별 지랄을 다했을 거 아니야? 안 그래? 군인이 죽었는데, 몇 명이 쓰러졌다 그랬잖아. 그렇지? . . 그게 말이 되냐고? 그러니까 정명훈이도, 나는, 나는 정명훈이가 중좌에 뭐 참모장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것도 좀 아리까리해. 왜냐면 너무나 허술하게 얘기를 해. ? 그 다음에 지가 내려왔다고 문제심 대대장 지 밑에, 지가 밑에서 뭐 호위했다 그러잖아. 특수전 부대는 호위병이 없어. . . 북한군이 지금까지 내려왔던, 심지어 1968년에 120명 내려왔을 때도 151개 조야. 1개 조가 또 다른 1개 조가 내려왔는지도 모르게 내려와. 내려왔다가 여기에서 씨발 알게 된 거야. ‘씨발 우리만이 아니네.’ 거기도 호위병 같은 게 없는 거야. 씨발 언제 호위병, . . 중장이고 나발이고 말이 안 되는 거야. 호위병은 없어. 특수전 부대는 호위병 없어. 그런 거 없어. . . 아이 야 나 특전사야. . 북한 특전사는 병신이야? 호위병 없으면 지휘 못해? 그 다음에 보자. 지휘를 하려면 지휘통신 체계가 있어야 돼, 무전. 아니 뭐 거기에서 무전 치고 다 했다 그러잖아. 그거 북한에 이거 모르스로 한 거 아니야? 50명이 움직이는데 서로 무전 없어? . . .그러니까 들어봐. 이것도 내가 정명훈이한테 그런 걸 꼬치꼬치 캐잖아. 캐면 이 새끼가 뭐라는지 알아? 아이 나는 모르겠다 그래. “왜 몰라? 니가 내려왔다 그러는데.” 그러면 하는 말이 뭔지 알아? 아이 그때 물어봐서 그냥 물어보는 대로만 대답을 해줬대. 그거를 갖고 지들이 가갖고 끼워 맞춰가지고 그랬다는 거야. , 그 다음 보자. 웃기는 게 이게 처음에 배 타고 내려와 가지고 보성해안 근처에서 뭐 수영을 해가지고, 100m 수영을 해가지고 상륙을 해? 그 시간이 521일 밤 12시쯤에 도착했대, 해안에. 그래 갖고 내렸대. ? 우리 같은 그러니까 특수전 부대는 있잖아, 어느 지점이 이제, 어느 지점에 가갖고 상륙해가지고 가라 하면 그 지점에 관한 연구, 지형정찰에 관한 연구를 다 하는데 보통 한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한 몇 달을 해. 연구를 하는 거야. 어떻게 하면 안 들키게 가느냐, 그렇지?

 

이동욱 : 그런데 니가, 니가 정명훈이하고 처음에 통화했던 아까 그거, 그거를 이제 내가 딱 풀어가지고 우리 애들하고 이렇게 보고 나니까 이제 니가 걱정되는 거야, 나는. 우리 애들 입장에서는 야 정명훈이는 꼬리를 내려도 너는 꼬리 안 내릴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내가 먼저 만나보겠다.”고 하면서 지금 너하고 통화한 거야. 그런데 지금 와서 내가 지금 보니까 죄다 거짓말에 다 속아 넘어가고 있네. 너는 북한사회에 살다 내려오니까 진실을 어떻게 찾아내야 되고 어떻게 사실검증을 해야 되는지 한번도 니 몸에 베인 게 없어. 그러니까 너는 사실이건 뭐건 간에 누가 얘기하면 그거를 가져와 갖고 끼워 맞춰갖고 그럴싸 해서 이야기처럼 되면 이거 사실입니다.” 하고 그냥 내면 되는지 안 거지.

 

이동욱 : 광주, 지금 광주 쪽에서 부글부글해,

 

이주성 : 아니 그러니까 자기가 다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해요?

 

이동욱 : , 내가 얘기해줄게. 걔가 어떻게 된 거냐면 걔도 너하고 비슷하게 이야기를 해, 지금. “내가 내려온 게 아닌데 내 조장 이상묵이가 얘기한 걸 비벼가지고 내가 내려온 것처럼 너한테 얘기했다.” 그래 갖고 니가 비비면서 너 다리 어떻게 된 거야?” 그래서 그것도 이제 뭐 DMZ 어쩌고저쩌고 합심자료 꺼내가지고 들이밀었더니 이제 그때부터 이제 실토한 거야. 이상묵이가 저녁에 모닥불 피워놓고 밥 먹으면서 지 무용담 자랑한 거,

 

이주성 : 니가 정명훈이 좀 만나볼게.

 

이동욱 : 지금이라도 전화해, 열 받으면.

 

이주성 : 아니 나는 정명훈이, 그러니까 이거는 솔직히 이 뭐죠? 이게 내가 저번에 JTBC에도 그러더라고요. “아니 이 대표님이 지금 저 뭐야, 이 작가님이 책을 씀으로 해가지고 대한민국에 혼란을 이렇게 했다.”

 

이동욱 : . 그거는 맞네.

 

이동욱 : 너 의도는 순수해. 참 순수해. 그런데 순수하다고 해서 다 면책되는 게 아니고, 의도는 순수한데 방법에서 사실인지 아닌지를 모르고 너는 사실이라고 착각하면서 계속 갖고 와버린 거 아니야?

 

이주성 : 아니 그러니까 내가 뭐냐면 여기에서 뭐 내가, 형님 말하는 거는 내 잘못을 인정하라, 뭐 이렇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좀 더 구체적으로 내가 그러면 내가 잘못했나, 아니면 이게 뭐가 착각인가, 더 좀 뭐 알아볼게. 알아보고 그 다음에 내가, 하여튼 정명훈이가 그렇게 했다면 이게 문제가 좀 다르네. 보자고

 

이동욱 : 그런데 거기에 어떻게 북한군이야?

 

이주성 : 나 북한에서부터 나 그렇게 들었어요.

 

이동욱 : 아니 너 자꾸, 너는 니가 믿은 걸 가지고 한번도 이렇게 다른 이면을 안 보고 니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이렇게 오는 거 아니야, 지금?

 

이주성 : 아니 그런데 정황이 다 지금 그렇게 됐잖아.

 

이동욱 : 뭘 정황이, 정황이?

 

이주성 : 아니 국군이, 그러니까 국군이 자기, 자기 국민을 둥지에서 저 뭐야, 다 그런 자료도 나왔잖아요. 나는 그 저 뭐야,

 

이동욱 : !

 

이주성 : 국군, 검찰, 검찰 그그 자료도 내가 가지고 있어.

 

이동욱 : 조서 다 있어.

 

이주성 : .

 

이동욱 : 조서 다 있어. 14만쪽 다 봤어. 너 시위 진압하러 나갔는데 화염병 던지고 짱돌 막 날리고 트럭으로 버스로 밀고 들어오고, 그러면 총 안 쏘? 지 부하가 깔려죽는데.

 

이주성 : 그러니까 내가 한 소리가 그거요. 그런데 왜 굳이 국군을 딱 살인자로 만들어야 되는가, 나는 그게 좀,

 

이동욱 : 무슨 말이야? 굳이 국군을 뭐라고?

 

이주성 : .

 

이동욱 : 살인자로 만들어야 되냐고?

 

이주성 : . 무조건 국군이 죽였다고 지금 다 그거 하잖아요, 지금.

 

이동욱 : 국군이 사격을 했지.

 

이주성 : 사격을 했으니, 그런데 뭐냐, 혹시 이게 많은 정황, 정황상 이게 뭐지?

 

이동욱 : 그 당시 전두환은 보안사령관이었어. 그렇지?

 

이주성 : .

 

이동욱 : 보안대가 뭔지 알지?

 

이주성 : 아니 그런데 자료 보니까 전두환이 전혀 관계없다 그러더라고, 그런 게 나왔더라고.

 

이동욱 : 내 말 들어봐. 뭘 관계없어, 관계없기는. 지가 그때 신군부 실세였는데, ? 전두환이는 보안사령관이야. 보안대가 뭐냐면 군 정보기관이야. ? 군 정보기관이 그 작전을 하면서 북한군이 왔는지 안 왔는지 몰라? ?

 

이주성 : 북한군이 내가 이마팍에다 내가 북한군이라고 써붙이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그게.

 

이동욱 : 징후라는 게 있어, 징후라는 게.

 

이주성 : 징후라는 건 있겠죠.

 

이동욱 : 그렇지?

 

이주성 : .

 

이동욱 : 그 당시에도 간첩신고들이 막 여러 건 들어왔어. 그런데 다 조사해보니까 사실무근이야. 그런 와중에 계엄군하고 시민군하고 총격전이 벌어진 거야. ? 그 광주가 527일 끝나고 나서 시위에 참석했던 사람들 싹 다 잡았어. 3,300, 상무대 영창에 다 쳐 집어넣고 하나하나 불러다가 니 합심 이상으로 조사를 다 했어. 결과가 어떻게 됐냐? 대북혐의점 있는 놈 한 명도 안 나왔어. 이게 어떻게 된 거냐? 국내에서 자생적인 운동권들이 규합하고 거기에 지나가면서 울분에 차가지고 뛰어들었던 시민군들, 시민들 이 사람들이야, . ? 그리고 니 책에 보면 광주에서 작전하면서 3명을 죽였다고 하는 게 나와. 니가 김일성, 김일성이야말로 항일유격전사지. 유격전의 대가지. 그 병력을 몇 백명을 광주까지 내려 보내서 겨우 몇 명 죽이고 다시 북한으로 올려 보내? 세상에 그런 작전이 어디 있냐?

 

이주성 : 아니 그거는 나 김일성이 아니니까 모르겠는데,

 

이동욱 : 니가 거기

 

이주성 : 아니 말 듣고 다 그거 했잖아요. 하고,

 

이동욱 : 글쎄 들을 때도 항상 검증을 해야 돼. ? 너는 검증 안 하고 했잖아. 기자를 영어로,

 

이주성 : 우리 강연자료가 있다니까, 강연자료.

 

이동욱 : 글쎄 강연이야 얼마든지 거짓말하지. 그런데 봐라 준성아 영어로 말이다. 이 언론이나 기사 쓰는 사람을, 처음에 동양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고 서양에서 만들어져 와가지고 영어로 리포터야. 왜 리포터인지 아냐? 포터는 짐을 이렇게 옮기는 짐꾼이야. 이게 포터야. 그런데 앞에 가 붙으면 짐을 다시 옮기는 거야. ? 사실인지 거짓인지를 보고 진짜 옮길 게 뭔지를 찾아서 옮기는 거 이게 이겁니다.”라고 하는 이게 리포터야.논픽션은 리포터가 하는 거야. ? 픽션은 니가 지금 쓰는 대로 해도 픽션이야, 그냥. 픽션이면 상관없어. 소설인데 뭐,

 

이주성 : 아니 나는 말했잖아. 나는 저 뭐야, 아까도 그 녹음에 있는 것처럼 정명훈이가 말해서 그거를 근거로 해서 내가 했다. 그래서 뭐냐 해가지고 해가지고,

 

이동욱 : 그거는 소설이지. 그거는 소설이지. 픽션이지, 논픽션이 아니고.

 

이주성 : 아니 본인이 했다고 하는데 그거를 픽션이라고 하면 안 되죠, 그게.

 

이동욱 : 아니지. 자꾸 그거를 니가 그렇게 고집부리면 법정에 가서 그냥 니가 따져. 법에서 알아서 하겠지. 내가 너한테 더 이상 뭐 가르쳐줄 수는 없는 거고, 너도 글 꽤나 쓰고 글 쓰고 싶어 하고 하는 것 같은데 글은 정확하게 써야 돼.

 

이주성 : 여기에서 결론 내리고 말자고요. 결론 뭐,

 

이동욱 : 니 알아서 해.

 

이주성 : 아직 북한이라는 나라가 시퍼렇게 살아 있잖아. 살아있기는,

 

이동욱 : 살아있기는 씨발 저것들 얼마 못 갈 거 같구만, 보니까.

 

이주성 : 그렇지. 그러니까 저거는 빨리 내일이라도 걔들 대가리, 저 뭐야, 작살 나가지고 오픈됐으면 좋겠어. 오픈돼 가지고, 우리 집안이 쟤들한테 당한, 저 뭔가 좀 하고 싶어요.

 

이동욱 : 그런데 하려면 남한에서 너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내야 돼. 그러려면 니가 정직해야 돼, 먼저.

 

이주성 : 이것도 완전 사기꾼으로 모네.

 

이동욱 : 지금 너 저 책 가지고는 어떻게 설득할래?

 

이주성 : 아니 형님 내가 말했잖아요.

 

이동욱 : 나는 너 사기꾼이라고 얘기 안 했다. 너는 사기꾼이 아니고,

 

이주성 : 아니 정직하게 살라고 하는 거는 내가 정직하게 못 산 것처럼 형님 말하잖아요, 지금.

 

이동욱 : 미안해.

 

이주성 : 나 솔직히 여태까지,

 

이동욱 : 그래, 그래. 미안한데 너는 정직하려고 하지만 사실인지 진실인지 구분도 못하면서 정직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된 거야. ?

 

이주성 : 아니 그거는 좀, ,

 

이동욱 : 심각한 문제가 된 거 아니야, 지금.

 

이주성 : 좀 가보자고요. 가보고, 여기에서 뭐 결론 내리지 말고,

 

이동욱 : 아이 결론이야 뭐 니가 그렇게 하면 뭐 결론 못 내는 거고, 야 저 임천용이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냐?

 

이주성 : 아니 그러니까 오늘 형님 저 뭐야, 어제 해가지고 내가 단체장들한테 몇 번 물어봤는데 다 모른대요.

 

이동욱 : 다 모른대?

 

이주성 : 다 모른대.

 

이동욱 : 이 새끼 사라졌나보네.

 

이주성 : 아니 그런데 임천용이하고 그 가깝게 다닌 친구 한국, 그 전화번호 내가 잊어버려서 뭐,

 

이동욱 : 나는 처음에 임천용이가 너를 꼬드겨가지고 이 책을 만들게 추동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주성 : 아니야. 그거는 아니야.

 

이동욱 : 그게 아니네.

 

이주성 : 아니 그거는 아니야. 나는, 니가 말하잖아요, 나는 있는 그대로 말한다고.

 

이동욱 : 임천용이가 처음에 지만원이한테 1,000만원 받고 책 만들고 그랬다고,

 

이주성 : 돈 많이 받았네.

 

이동욱 : 그래 뭣도 모르면서 씨발 이런 책을 쓰고,

 

이주성 : 아니 나는 무슨, 내가 북한에서 듣고 그 다음에 아니 정명훈이가 또 뭐 아니 나한테 당당하게 이야기하니까 그랬고, 또 뭐 그렇잖아. 지금 흐름이, 그러니까 아, 이거 뭐,

 

이동욱 : 거기에다 지만원이 영향을 받았네?

 

이주성 : 내가 받은 건 아니죠.

 

이동욱 : 그 당시에 이미 지만원이 그 주장 막 하고 다녔거든.

 

이주성 : 아니 그러니까 이거 이 뭐야, 말 들으니까 이거 뭐 그러더라고, 그래서,

 

이동욱 : 그러네. 너는 거기에서 아이디어가 얻은, 딱 그런 거 아니야?

 

이주성 : 아니 이렇게 와, 이거 완전히 나 이거, 아이 지금 몇 년 동안 내가 이거는, 나는 의식적, 그러니까 뭘 어떤 목적도 없고 돈 뭐 몇 푼 누구한테 받은 것도 없고 나는 이거 저 책 쓰는데 그 뭐야, 그 비용 인세 그 받은 건 그 뭐 책 그러니까 출판하니까 팔리니까 아마 인세 줬겠죠. 일절 한 푼 받은 거 없어요, 지금. 내가 지금 뭐 5.18 때문에 지금 명예훼손 걸려가지고 내가 1,000만원 지금 벌금 떨어져가지고,

 

이동욱 : 그것도 적게 떨어진 거야. 지금 이거, 무조건 이걸로 하면 크다, . 일단은 니가 정명훈이하고 만나서 확인을 해라.

 

이동욱은 말끝마다 [씨발], [좇나게] [니 대가리] [이 새끼] 등의 저속한 용어를 상투적으로 썼다. 나는 너무 바빠 오늘까지 녹취록 모두를 다 읽지 못했다. 곧 녹취록을 정밀 분석하여 사회에 제공할 것이다. 지금까지 대략 잡히는 개념은 매우 간단하다.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거의 100% 좌경진영으로 구성돼 있다

 

2021.4.1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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