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김명국 미리 만나 공작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동욱이 김명국 미리 만나 공작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4-17 17:41 조회1,58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이동욱이 김명국 미리 만나 공작했다

 

지난 3월 하순경, 김명국이 자기 발로 스스로 5.18진상규명위에 가서 사실을 이실직고했다고 한다. 이주성이 [보랏빛 호수]를 쓴 것은 순전히 자기가 지어낸 소설이었다고 이실직고 했다는 것이다. 소설가도 아닌 사람이 글 쓰는 사람에게 무려 350쪽에 달하는 허위 스토리를 지어내 소설을 쓰게 했다는 것을 믿을 사람 어디 있겠는가?

 

327, 이주성과 김명국 사이에 통화한 녹취록을 보면 김명국이 사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진상규명회 간부가 자기에게 이렇게만 정리하면 추후 괴롭힘을 당할 일이 없다는 확신을 주어 거짓자백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4.17) 새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동욱이 사전에 김명국을 밖에서 만났다고 한다. 딱 걸린 것이다.

 

이동욱은 지난 410, 이주성을 성남구 중원구 성남동 인투모텔에 불러내 60분 이상 이주성을 겁박 회유한 바 있다. 같은 방법으로 이동욱이 김명국을 미리 만나 겁박-회유했을 것이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알아보니 이동욱이 김명국을 밖에서 사전에 만났고, 곧바로 규명위원회에 가서 일사철리로 거짓자백을 한 것으로 정리된다. 조사관이 피조사인을 사전에 만났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위법하다. 검사가 피의자를 모텔로 불러놓고 겁박을 했다면 그 검사는 어떤 처벌을 받겠는가?

 

이동욱은 김명국에게 했던 방법 그대로 410일 이주성을 모텔 방에 불러 한 시간 이상 겁박-회유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주성은 김명국처럼 물렁하지가 않았다. 5.18규명위는 파렴치한 거짓말을 한다. 김명국에 대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공작을 해서 거짓 자백을 시켜 놓고도 대외적으로는 김명국이 자기 발로 조사장에 나와 진실을 고백했다고 강변했다.

 

2021.4.17.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42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08 지만원 박사님, 전광훈 목사님과 만나다 댓글(2) marley 2021-06-20 2512 108
1107 '골목상권' 타령, 본격 공세 시작? ? 이번엔 반일정서 조작 편… GreenTiffany 2012-04-27 11400 108
1106 노조의 불법 정부가 칼을 뺄 때(소나무) 소나무 2010-09-14 20354 108
1105 준비서면(박지원) 지만원 2020-01-09 2691 108
1104 미 국방부 기밀 문서- 한국 전쟁 시나리오 댓글(1) 만세반석 2015-04-03 4388 108
1103 항고이유서 (최진봉-이현종) 지만원 2020-02-06 3159 108
1102 공소장 전문 (울산게이트) 지만원 2020-02-08 3056 108
1101 아프칸에 소규모 보내면 위험하다 지만원 2009-12-10 23176 108
1100 12.12에 대한 책임은 정승화가 져야 지만원 2009-12-12 20868 108
1099 정세균의 억지 정일을 닮아가나 (만토스) 만토스 2010-06-04 16448 108
1098 나라말아 먹는 더러운 삽질(대마왕) 댓글(1) 대마왕 2011-01-06 17108 108
1097 제주4.3사건 겪은 나의 수기(김하영) 지만원 2013-03-19 8375 108
1096 A word of advice to the US on ROK/US… 댓글(1) stallon 2012-07-19 8077 108
1095 아프리카에 번진 불길 평양도 태울 것(소나무) 소나무 2011-02-04 15245 108
1094 미국 국무부 문서 007879 댓글(2) 해머스 2020-05-17 3481 108
1093 젊 음 지만원 2011-08-27 21262 108
1092 5.18 CIA 기밀문서 거짓선동 김제갈윤 2017-05-13 3775 108
1091 5.18관련 광주법관들이 벌이는 무법천지를 국민 여러분께 고발(동… 관리자 2017-08-15 3712 108
1090 어처구니없는 굿판 (라덴삼촌 옮김) 라덴삼촌 2010-01-02 21962 108
1089 ▣ 남북한 서로를 위한 "평화적 영구분단"(文獻道) 댓글(2) 文獻道 2011-03-29 14128 108
1088 이순실의 출산 [탈북자들의 위험한 가면] 지만원 2020-09-29 2477 108
1087 광주 현장 사진 소개 (1) 지만원 2021-05-30 2099 108
1086 10%의 양반이 90%의 동족을 노예로 지만원 2019-09-24 3153 107
1085 [사랑 엘레지] 지만원 시집 소개 지만원 2020-03-18 2865 107
1084 완벽하게 증명된 5.18의 진실 Q.E.D !! (5분동영상) 시스템뉴스 2014-10-31 4274 107
1083 사망 5.18유공자 전춘심의 생애 댓글(3) 김제갈윤 2021-02-17 2071 107
1082 5.18역사는 이렇게 뒤집혔다 지만원 2010-01-13 20218 107
1081 유언비어의 생산자는 확실히 북한이다! 지만원 2010-03-22 19154 107
1080 9월은 독서의 달, 젊은 독자들에게(EVERGREEN) EVERGREEN 2014-09-01 3810 107
1079 장애인 복지의 현황과 대책 지만원 2021-06-21 1899 10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