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김명국 미리 만나 공작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이동욱이 김명국 미리 만나 공작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4-17 17:41 조회1,564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이동욱이 김명국 미리 만나 공작했다

 

지난 3월 하순경, 김명국이 자기 발로 스스로 5.18진상규명위에 가서 사실을 이실직고했다고 한다. 이주성이 [보랏빛 호수]를 쓴 것은 순전히 자기가 지어낸 소설이었다고 이실직고 했다는 것이다. 소설가도 아닌 사람이 글 쓰는 사람에게 무려 350쪽에 달하는 허위 스토리를 지어내 소설을 쓰게 했다는 것을 믿을 사람 어디 있겠는가?

 

327, 이주성과 김명국 사이에 통화한 녹취록을 보면 김명국이 사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진상규명회 간부가 자기에게 이렇게만 정리하면 추후 괴롭힘을 당할 일이 없다는 확신을 주어 거짓자백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4.17) 새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동욱이 사전에 김명국을 밖에서 만났다고 한다. 딱 걸린 것이다.

 

이동욱은 지난 410, 이주성을 성남구 중원구 성남동 인투모텔에 불러내 60분 이상 이주성을 겁박 회유한 바 있다. 같은 방법으로 이동욱이 김명국을 미리 만나 겁박-회유했을 것이라는 의심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 알아보니 이동욱이 김명국을 밖에서 사전에 만났고, 곧바로 규명위원회에 가서 일사철리로 거짓자백을 한 것으로 정리된다. 조사관이 피조사인을 사전에 만났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위법하다. 검사가 피의자를 모텔로 불러놓고 겁박을 했다면 그 검사는 어떤 처벌을 받겠는가?

 

이동욱은 김명국에게 했던 방법 그대로 410일 이주성을 모텔 방에 불러 한 시간 이상 겁박-회유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주성은 김명국처럼 물렁하지가 않았다. 5.18규명위는 파렴치한 거짓말을 한다. 김명국에 대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공작을 해서 거짓 자백을 시켜 놓고도 대외적으로는 김명국이 자기 발로 조사장에 나와 진실을 고백했다고 강변했다.

 

2021.4.17.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43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99 지만원TV, 제163화, 국회는 요마악귀 지옥 지만원 2019-12-24 3359 100
798 국민 개세제 실시 지만원 2021-06-20 1667 100
797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27) 지만원 2014-01-16 5503 100
796 지만원tv, 제166화 인공시대 개막 지만원 2019-12-30 3271 100
795 지만원tv, 제167화 경자가 데려간다 지만원 2019-12-31 3384 100
794 지만원tv, 제168화 마음의 행로 지만원 2020-01-01 3275 100
793 [지만원TV]제229화, 공수부대 장교들의 증언 지만원 2020-04-04 3492 100
792 고건, 모든 국민이 북한에 나무 한그루씩 심어주자? 지만원 2010-01-19 21877 100
791 5.18 특별법, 관심입법예고 국회홈페이지에 들어가 '반대' 서명… 댓글(1) 산과들 2020-11-03 2433 100
790 지만원tv, 제171화, 떨리는 김정은 간 지만원 2020-01-05 3318 100
789 북한이 쓴 제주4.3사건-2 지만원 2011-03-06 15892 100
788 제주4.3 불량위패 척결 긴급세미나를 개최합니다(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5-01-29 3291 100
787 지만원tv,제73화, 트럼프 불개입 선언 지만원 2019-07-24 3046 100
786 영상실록-1950.6.25사변 (펌) 시스템뉴스 2013-06-02 7256 100
785 지만원tv, 제173화, 추미애, 윤석열 편 지만원 2020-01-07 3200 100
784 광주 518 명예훼손 형사항소1차 재판후 인터뷰 (뉴스타운tv) 관리자 2020-11-11 2219 100
783 지만원tv, 제180화 청와대는 [반역자 아지트] 지만원 2020-01-15 3329 100
782 지만원tv, 제181화 홍콩과 이란 젊은이들 지만원 2020-01-16 3475 100
781 [국민교재]대한뉴스 525호 한일 협정조인 박정희 대통령 육성 담… 제주훈장 2019-07-30 2934 100
780 지만원tv 제83화, ‘날치기통일 시간문제’ 지만원 2019-08-05 3236 100
779 당대사의 뿌리 - 10.26, B-2 벙커 편 지만원 2013-03-04 9719 100
778 비 내리는 오두막 [시] [지만원] 낭송 사임당/ 동영상 제주훈장 2020-01-28 2600 100
777 지만원tv 제84화 기술독립? 달밤의 체조 지만원 2019-08-06 3353 100
776 지만원tv, 제187화, 한국당-태극기 좌익이 삼켰다 지만원 2020-02-02 3416 100
775 지만원tv 제127화 역사이야기 지만원 2019-10-24 3501 100
774 지만원tv. 제128화 최진봉-이현종 지만원 2019-10-25 3649 100
773 1995.5.17. 북핵진단, 25년전의 지만원 출연 자료 지만원 2019-08-10 3318 100
772 지만원tv, 제189화, 추락하는 권력 지만원 2020-02-06 3567 100
771 지만원tv. 제86화, 문재인의 자기무덤 지만원 2019-08-10 3340 100
770 지만원tv, 제87화, 북상류층 일제중독 지만원 2019-08-11 3275 10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