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렬은 좌파냐 우파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윤석렬은 좌파냐 우파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1-05-17 22:21 조회2,775회 댓글5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윤석렬은 좌파냐 우파냐

 

 

윤석렬 전 검찰총장이 5.18관련 메시지를 내놨다이 발언은 윤석렬이가 선두를 달리는 대권주자로서 어떤 성향을 가졌는가를 들여다 볼 수 있다는 데에서 의의가 있다윤석렬은 공무원 출신이고박근혜 탄핵의 선봉장이자 반 문재인 전선의 최전방에 있었다그래서 그가 과연 어떤 정치적 성향을 띠고 있는지 가름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그래서 우파 진영에서는 가끔 이런 의문을 표시하곤 했다윤석렬은 우파인가 좌파인가?

 


언론이 전하는 윤석렬의 5.18 메시지는 이렇다.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이자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이 우리 국민들 가슴속에 활활 타오르는 것을 증명하는 것

“5·18은 어떤 형태의 독재와 전제에 대한 강력한 거부와 저항을 명령하는 것

“5·18은 특정 진영의 전유물이 아닌 보편적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정신

 


이 발언으로 보자면 윤석렬의 5.18에 대한 인식은 민주당과 다를 바가 없다. 5.18에 독과점을 형성하고 권세를 부리는 좌파단체들과 한치도 다름이 없는 것이 윤석렬의 5.18이다즉 윤석렬의 뇌 속에는 좌파언론들이 선동해온 5.18의 왜곡적 사실만이 가득 차 있는 것이다그렇다면 윤석렬은 자유우파보다는 민주당이나 정의당의 대권후보로서 적당하다.

 


윤석렬은 한계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공무원 출신의 대권 주자라는 전형적인 사고의 한계와 화염병 출신들이 갖고 있는 편협한 사고의 한계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 윤석렬이다황교안이나 반기문이 그랬고 고건이도 그랬다신언서판이 반듯하고 실무능력으로 평판을 얻어 인기가 높았지만 그것뿐이었다대권 주자로서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윤석렬의 역사 인식은 화염병을 던지던 운동권의 역사 인식과 뭐가 다른가한 끗도 다르지 않다방송에서 몇 개 줏어 들은 것이 윤석렬의 뇌 속에 들어있는 역사 전부다불행하게도 윤석렬의 뇌는 왼쪽으로 편향적으로 기울어져 있다덜 떨어진 민주화투사 정치인들과 윤석렬의 수준은 호형호제하는 수준인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보수 진영에서는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어렵다더러의 보수는 뇌가 썩어가고 있고더러의 보수는 5.18이나 4.3의 진실보다는 정권을 잡는 것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보수들이 옛날에 했던 것처럼그래도 정권교체는 해야 될 게 아니냐며 윤석렬이가 좌파 성향인 것에는 모른 체하고 표를 줘야 한다고 할 것이 틀림없다.

 


폭동이 인권 정신이라니무기고를 털고 군경에게 총질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라니윤석렬의 5.18 성향이 극좌임에도 불구하고 윤석렬은 반 문재인 세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그리고 유력한 대권후보가 없는 자유우파 진영에서도 윤석렬에게 절실히 기대고 있는 형편이다그렇다면 갈 길을 잃은 자유우파는 모른 체하고 윤석렬에게 대한민국을 맡겨야 할 것인가.

 


윤석렬이 대통령이 된다면 윤석렬은 '대한민국의 원희룡'이 될 것 같다우파 진영에 있으면서 좌파 성향이 강했고한국당 출신으로 제주도지사에 당선되었지만 4.3폭동을 숭상하는 좌파 세력에게 4.3보조금을 싸그리 몰아주고 좌파세력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면서 제주도 우파세력의 씨를 말려버린 것이 원희룡이었다윤석렬은 원희룡이라는 희대의 정치인의 대한민국 버전인 셈이다.

 


그래도 찍어 줘야 된다굽쇼?

 




비바람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호남의 광주는 인권도시가 아니라/
테레범.저항세력의 본 고장 입니다/
5.18 주동자 윤상원은  시민군 박남선의/
M16 유탄발사기에 맞아 사망했다고함/
5.18당시 시민군들이 카빈총으로/
광주시민을 학살 시켰다/
시민군:카빈총 사용/
계엄군:M16 사용/
광주시민 망자의 80%이상이/
카빈총으로 사망했다니 명확히/
시민군[북한군]이 카빈총으로 광주시민을 학살했다는 결론/
이 상황은 이미 5.18청문회때 밝혀졌다고함/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유가족들이 울고불고 야단들인/
문재학.안종필.박성용.김동수.유동운.문용동/
민병대.김종연.홍순권외  등등등/
15명은 27일 새벽 도청 안에서 날아온/
시민군이 쏜총에 맞아 사망했다고하니/
5.18유가족들에게 각인시켜야함/

체사르님의 댓글

체사르 작성일

이글은 내생각과 일치한다. 윤석렬은 확실한 좌파다. 문제인 일당의 망나니 였을뿐이다. 윤석렬을 우파 우익의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는것은 코메디요
비극이다. 진정한 우익의 전사를 내세워야 한다.

Pathfinder12님의 댓글

Pathfinder12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은 윤석열이 아직 5.18 학습 기회가 있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윤석열 싫어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내세운 대안으로, 감사원장 임기가 내년 1월까지이니 정치 활동을 하려면 빨리 사임해야 됩니다만 별다른 움직임도 없고 인지도도 낮은 편입니다. 그러면 다른 적정한 후보는 누구인지, 홍준표? 잘 모르겠네요.

프리덤님의 댓글

프리덤 작성일

윤석열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한미동맹강화  헌법정신을  위해 싸우겠다고  공개선언하고  앞장서라  5.18연막을 쳐서 국민들을 혼란시키지 마라
윤석열은  이나라를 구할 수 있는 영웅이  될 수 있는데  뭐가 두려워  뒤에 숨어  행동을 못하는가.  영웅이 아니면 역적이 분명하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69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1~2 관리자 2023-05-19 8867 167
13668 [지만원 메시지(85)] 대통령이 외롭다. 관리자 2023-05-17 10038 247
13667 [지만원 메시지(84)] 우리나라도 얼굴로 은행 결제 관리자 2023-05-17 7382 194
13666 [지만원 메시지(83)] 북괴군 600명, 신군부가 숨겼다. 관리자 2023-05-17 8585 315
13665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9~11 관리자 2023-05-17 6262 127
13664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6~8 관리자 2023-05-12 6938 159
13663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3~5 관리자 2023-05-12 6447 155
13662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족적[2] 1~2 관리자 2023-05-12 5019 166
13661 [지만원 메시지(81)] 한국 대통령의 세계적 명언 “단 한 사람… 관리자 2023-05-12 5846 257
13660 [지만원 메시지(80)] 등잔 밑 자유는 자유가 아닌가요? 관리자 2023-05-12 4182 195
13659 [지만원 메시지(79)] 5.18 1급 유공자들의 공적내용 관리자 2023-05-06 8298 282
13658 [지만원 메시지(78)] 바이든-윤석열-기시다 황금시대 개막 관리자 2023-05-06 7162 244
13657 [지만원 메시지(77)] 전광훈 신드롬, 주목해야 관리자 2023-05-04 8284 333
13656 [지만원 메시지(76)] 북한군 개입, 전두환 시대에 몰랐던 이유 관리자 2023-05-04 6211 267
13655 답변서 관리자 2023-05-03 5682 178
13654 [지만원 메시지(75)] 5.18 아킬레스건, 유공자 깡통 공적 관리자 2023-05-03 5624 252
13653 [지만원 메시지(74)] 워싱턴 선언의 의미 관리자 2023-05-02 6463 298
13652 [지만원 메시지(73)] 대통령님, 5.18이 이런 것인데도 헌법… 관리자 2023-04-29 8151 293
13651 [지만원 메시지(72)] 일본은 사과할 필요 없다 관리자 2023-04-29 5099 237
13650 [지만원 메시지(71)] 노숙자담요는 내가 본 최고의 애국자 관리자 2023-04-28 5554 248
13649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관리자 2023-04-28 4577 240
13648 [지만원 메시지(69)] 김기현의 내부총질 관리자 2023-04-28 4323 220
13647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3~16 관리자 2023-04-28 3809 140
13646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0~12 관리자 2023-04-28 3637 130
13645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7~9 관리자 2023-04-27 3344 150
13644 [지만원 메시지(68)] 지만원 족적 1~6 관리자 2023-04-26 3179 190
13643 [지만원 메시지(67)] 역사의 위기(Emergency of th… 관리자 2023-04-24 4360 245
13642 [지만원 메시지(66)] 선거는 가치 전쟁(Value War) 관리자 2023-04-20 5631 246
13641 [지만원 메시지(65)] 법조계, 사법 정풍 일으킬 협객 없는가? 관리자 2023-04-19 6117 265
13640 [지만원 메시지(64)] 대통령님, 허투로 듣지 마십시오. 관리자 2023-04-18 6763 28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