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군]팀 4년 동안 제1광수 수소문했지만 찾지 못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영화 [김군]팀 4년 동안 제1광수 수소문했지만 찾지 못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6-30 10:07 조회2,15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영화 [김군]4년 동안 제1광수 수소문했지만 찾지 못해  

 

 

 

석면장갑, 기관총, 무전기 다루는 전투프로

페퍼포그로 보이는 차량의 높은 지붕에 대형 군 지휘부 무전기를 장착하고, 기관총 설치대를 응용력있게 조립하여 기관총을 거치하고, 왼손에는 전투 프로만이 그 가치를 알 수 있는 내열성 기능 장갑인 석면 장갑을 착용하고 단련된 몸매와 레이저빛을 발할 정도의 매서운 눈매로 주위를 응시하고 있다. 이 정도의 전투상태를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 특수군 중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영화 [김군]이 내린 결론 

영화 김군에 주연으로 출연한 60세 여성 주옥과 그 아버지의 증언김군은 7~8명의 팀으로 광주천 다리 밑에서 양아치 생활을 했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막걸리집에 가끔 들렸는데 어느 날 광주 시위의 대장이 되어 있더라. 음료수와 먹을것을 올려준 적이 있다. 그런데 상황이 끝나자 사라지고 없더라”.

 

 

 

소결

 

[김군]5.18의 로고인물이다. 그런데 40년 동안 찾았어도 나타나지 않았고, 영화 제작팀이 만 4년 동안 그 지역을 훑었어도 찾지를 못했다. 한국의 정치적 환경 하에서 만일 그가 광주 사람으로 나타났다면 그는 이 나라 대통령을 능가하는 최상의 영웅이 돼있을 것이다. 그런데 광주 최상의 영웅은 524일까지 총소리만 들어도 각자도생하자며 도망다녔던 윤상원으로 추대돼 있다. 윤상원은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이다. 이렇듯 총소리만 나도 도망다녔던 윤상원(본명 윤개원)은 최상의 5.18영웅으로 등극해 있는 반면, 그 총소리를 내고 다녔던 현장 영웅 [김군]이 한국 땅에 없다는 사실은, 5.18의 주역이 광주인들이 아니었다는 데 대한 결정적 테마가 될 것이다.


2021.6.30.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82 [지만원 메시지(93)] 5.18 진상규명위와 국민 제위께 드리는… 관리자 2023-06-18 7035 169
13681 [지만원 메시지(92)] 민병돈 장군 관리자 2023-06-08 9947 261
13680 [지만원 메시지(91)] 5.18 후계자 관리자 2023-06-08 9779 269
13679 [지만원 메시지(90)] 옥중 출판에 대한 생각 관리자 2023-06-03 12374 295
13678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3. 5.18을 나만 … 관리자 2023-06-03 12050 216
13677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2. 장경순과 나 관리자 2023-06-03 9960 180
13676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1. 김대중과 나 관리자 2023-06-03 9541 142
13675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6~7 관리자 2023-05-29 11252 163
13674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5. 소위가 치른 베트남… 관리자 2023-05-29 10906 161
13673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4.육사 1년 선배 관리자 2023-05-26 7448 171
13672 [지만원 메시지(87)] 윤석열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처럼 당한다 관리자 2023-05-23 10158 286
13671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1~3 관리자 2023-05-22 6872 146
13670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3~4 관리자 2023-05-19 9058 168
13669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1~2 관리자 2023-05-19 8917 167
13668 [지만원 메시지(85)] 대통령이 외롭다. 관리자 2023-05-17 10072 247
13667 [지만원 메시지(84)] 우리나라도 얼굴로 은행 결제 관리자 2023-05-17 7419 194
13666 [지만원 메시지(83)] 북괴군 600명, 신군부가 숨겼다. 관리자 2023-05-17 8634 315
13665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9~11 관리자 2023-05-17 6294 127
13664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6~8 관리자 2023-05-12 6970 159
13663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3~5 관리자 2023-05-12 6482 155
13662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족적[2] 1~2 관리자 2023-05-12 5056 166
13661 [지만원 메시지(81)] 한국 대통령의 세계적 명언 “단 한 사람… 관리자 2023-05-12 5879 257
13660 [지만원 메시지(80)] 등잔 밑 자유는 자유가 아닌가요? 관리자 2023-05-12 4211 195
13659 [지만원 메시지(79)] 5.18 1급 유공자들의 공적내용 관리자 2023-05-06 8329 282
13658 [지만원 메시지(78)] 바이든-윤석열-기시다 황금시대 개막 관리자 2023-05-06 7189 244
13657 [지만원 메시지(77)] 전광훈 신드롬, 주목해야 관리자 2023-05-04 8310 333
13656 [지만원 메시지(76)] 북한군 개입, 전두환 시대에 몰랐던 이유 관리자 2023-05-04 6239 267
13655 답변서 관리자 2023-05-03 5708 178
13654 [지만원 메시지(75)] 5.18 아킬레스건, 유공자 깡통 공적 관리자 2023-05-03 5652 252
13653 [지만원 메시지(74)] 워싱턴 선언의 의미 관리자 2023-05-02 6490 29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