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르킹'은 문재인의 '최순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두르킹'은 문재인의 '최순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1-08-01 23:44 조회1,93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두르킹'은 문재인의 '최순실'

 

 

김경수 경남지사가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었다결국 김경수가 언론 앞에서 뱉었던 수 많은 변명들도 거짓임이 드러났다김경수와 두르킹은 공범임이 확정되었다그들의 활약상은 댓글 800만 개를 조작하여 대한민국을 농단한 것이었다두르킹의 배후에는 김경수가 있었다그리고 김경수는 문재인의 최측근이었다결국 두르킹의 최종적인 책임은 문재인에게 있는 것이다.

 

 

두르킹의 범죄를 문재인이 책임져야 하는 것은 최순실의 범죄를 박근혜가 책임진 것과 같은 이치다박근혜 탄핵파들이 박근혜에게 뒤집어 씌었던 올가미는 '박근혜와 최순실은 경제공동체'라는 논리였다문재인의 청와대는 두르킹이 요구한 오사카 총영사직 대신에 센다이 총영사직을 두르킹 측에 제안하기도 했다이만하면 문재인과 김경수와 두르킹은 '선거공동체'였고 '정치공동체'나 다름 없었다.

 

 

박근혜가 탄핵당했던 '박근혜 게이트'는 두껑을 열어보면 알맹이는 별 거 없다최순실을 비선 측근으로 두어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방조했다는 것이 박근혜의 죄목 쯤 될까. '박근혜 게이트'의 원래 이름은 '최순실 게이트'였다최순실은 박근혜의 비선 실세로 권력을 남용하고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가 있다이런 최순실 게이트에 유언비어를 붙여 부풀리고 왜곡하여 '박근혜 게이트'로 확대시켰고 결국 탄핵으로까지 몰아간 것이다.

 

 

최순실이 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미리 들여다본 것과김경수가 두르킹을 사주하여 댓글 800만 개를 조작한 것은 누구의 죄가 더 무거울까최순실이 재단을 만들어 기업들에게 후원금을 모금한 것과 김경수가 댓글 조작을 사주하고 그 대가로 총영사직을 거래하려 했던 것은 누가 더 국정을 농단한 것일까박근혜와 문재인의 국정 농단 중에 문재인의 죄가 더 무겁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사람이 있다바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다.

 

 

윤석열은 박근혜 탄핵의 몸통이었다그래서 누구보다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김경수 유죄가 확정되었을 때 윤석열은 가장 먼저 문재인에게 책임지라고 일갈했다윤석열은 "고위공직인 총영사 자리가 실제로 흥정하듯 거래된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 여론조작을 지시하거나 관여했을 거라는 주장은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밝혔다.

 

 

박근혜의 사적 측근이 기업으로부터 거액의 기부금을 조성했다는 이유로 박근혜가 탄핵을 당했다그렇다면 문재인의 최측근은 비선조직을 동원하여 댓글 조작을 사주하고 고위공직 자리를 거래 시도를 하였다최순실은 탐욕적이고 권력을 남용한 것이 죄라면김경수는 여론을 조작하여 선거를 왜곡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훼손한 것이다박근혜가 탄핵당할 죄라면 문재인의 죄는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에게 맞아 죽을 죄가 된다.

 

 

최순실 게이트에서 박근혜 탄핵에 시동을 건 것도 인터넷 댓글 여론이었다박근혜 탄핵 당시에 킹크랩은 나오기 전이었지만 두르킹 일당이 활발한 댓글 활동을 하던 시기였다박근혜 탄핵에도 두르킹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두르킹이 박근혜를 탄핵하고 문재인을 만들어낸 것이다그러나 지금 김경수가 구속되고 두르킹 일당의 범죄가 백일하에 드러났지만 자유우파 측에는 '두르킹'이 없어서 문재인 탄핵에 바람을 못잡고 있다.

 

 

문재인의 탄핵 사유는 넘쳐나지만 문재인을 탄핵할 만한 힘은 우파에게 없다박근혜는 죄꼬리에도 탄핵당했지만 문재인은 대역죄의 혐의가 있음에도 무사하기만 하다차기 대통령은 문재인을 감옥에 보낼 자신이 있는가문재인은 보수우파를 불태우겠다고 공언하며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문재인에게 죄값을 묻고 문재인 일당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를 가진 지도자가 이번에 나오기는 할까.

 

 

비바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1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62 [지만원메시지(5)] 김정은의 숨은 그림 반드시 읽어야 관리자 2023-02-09 5011 210
13561 [지만원메시지(4)] 대통령님 여기 좀 보십시오. 관리자 2023-02-09 3977 218
13560 [관리자] 옥중서신 및 도서반입 요령에 대한 공지 관리자 2023-02-08 3646 156
13559 [지만원메시지(3)] 보훈 질서 일원화 국민운동 전개해야 관리자 2023-02-07 2975 216
13558 [지만원메시지(2)] 이번 간첩단 사건의 의미 관리자 2023-02-07 3145 232
13557 [지만원메시지(1)] 교도소에 수용되면서 관리자 2023-02-07 3669 249
13556 [지만원메시지(6)] 지만원의 특별 메시지 관리자 2023-02-06 3614 235
13555 지만원 박사님 옥중 부탁말씀1 관리자 2023-01-25 11550 392
13554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방송) 지만원 2023-01-15 15350 192
13553 교도소 가면서 남기고 싶은 말씀 지만원 2023-01-15 17901 392
13552 1월 16일(월) 서울중앙지검 정문앞 모임 시간 변경 지만원 2023-01-15 13724 204
13551 일요일 지민원의 시스템클럽 1월 15일 방송 지만원 2023-01-15 14789 244
13550 대통령은 애국자라며 선물 보내고, 김명수는 애국했다고 감옥 보내고 지만원 2023-01-14 14361 289
13549 공판 일시 중단 신청서 지만원 2023-01-14 10084 250
13548 인사드립니다 지만원 2023-01-13 11175 365
13547 노정희가 쓴 판결문 중 불법인 사항 지만원 2023-01-13 4497 289
13546 노정희가 쓴 대법원 판결문 지만원 2023-01-13 3387 174
13545 나는 곧 소풍간다 지만원 2023-01-12 4670 405
13544 상고 기각 지만원 2023-01-12 4998 328
13543 신간이 출고되었습니다 지만원 2023-01-11 4025 256
13542 북괴, 미사일 도발 왜 미친 듯 하는가? 지만원 2023-01-11 3736 259
13541 지만원 박사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이상진 2023-01-11 3639 237
13540 ‘진인사’ 했기에 지만원 2023-01-10 3320 221
13539 기막힌 이야기 하나, 피라미가 홍길동 된 사연 지만원 2023-01-10 3510 257
13538 상고장에 보태는 피고인의 탄원서 지만원 2022-02-21 4021 338
13537 올해는 북과 싸우는 해 지만원 2023-01-10 3208 205
13536 재판 일정 오해 없도록 정리 지만원 2023-01-10 2571 148
13535 광주가 분사한 현장사진이 광주 죽여 지만원 2023-01-09 3152 252
13534 탈북자들의 가면-프롤로그- 지만원 2023-01-09 2834 192
13533 헌법 제3조가 나라 삼키는 아나콘다 지만원 2023-01-09 2468 1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