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에 드리는 감사의 말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재판부에 드리는 감사의 말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9-04 20:17 조회1,92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재판부에 드리는 감사의 말씀

 

1. 이 사건은 내용이 복잡다양하고 전문적이며 방대합니다. 피고인은 쪽수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분량의 답변서를 냈습니다. 원심 재판부가 이를 다 읽고 5.18전문가가 돼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공의로운 판결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원심 판결서에는 답변서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2. 피고인은 2002[북한군 개입] 표현을 했다가 뒷수갑을 차고 광주로 끌려가면서 생지옥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습니다. 2003년부터 18만 쪽에 이른다는 전두환 관련 수사기록과 재판기록을 입수해 2008년에 1,720쪽의 4부작 역사책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가 또 소송을 해왔습니다. 천우신조로 이 사건은 광주를 거치지 않고, 안양지원-서울고법-대법원 라인을 거치면서 무죄가 되었습니다. 피고인은 또 201928, 국회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 초청되어 증188의 내용을 4시간여에 걸쳐 발표했습니다. 이에 설훈 등 국회의원들과 5월 단체들이 또 고소를 해왔습니다. 2020.11.30. 서울남부지검은 피고인의 발표내용이 학설이라는 취지로 무혐의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와 같이 광주가 관할하면 유죄, 타 지역이 관할하면 무죄가 된 것입니다.

 

3. 그런데 원심 판결문을 작성한 재판장이 광주일고 출신이었습니다. 만일 그가 광주출신인줄 알았다면 피고인은 기피신청을 냈을 것입니다. 결국 피고인은 오로지 항소심에 명운을 걸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라도 출신 판사를 재판부에 포함시키지 말아주십시오” 재판부와 법원장님께 제1성으로 호소하였습니다. 절규 제2성도 있었습니다. 사법부의 원칙인 공판중심주의 재판을 본 재판부에서도 채택해 주십시오, 핵심쟁점들에 대한 공방이 공개적으로 이루어지게 해주십시오

 

4. 오늘 피고인에게 답변내용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신 것은 위 호소를 반영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피고인은 오늘의 재판진행 형식이 대의명분에 부합한 매우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는 먼저 절망적이었던 피고인에게 상당한 위안이며 동시에 피고인 신분에 주어질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러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두에 대해 피고인은 귀 재판부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5. 피고인은 앞으로 2021.9.3.에 제출한 출판물의 차례와 내용에 따라 요약적으로 발표를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전달력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9.8.

피고인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2,727건 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북한에 배신당한 아웅산 테러범 제 630, 631광수 지만원 2019-02-14 21809 752
공지 5.18관련사건 수사결과(1995.7.18)를 공개합니다.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52058 1468
공지 [안기부자료] 5.18 상황일지 및 피해현황 첨부파일 지만원 2013-04-02 311073 1381
공지 도서구입 - 종합안내 지만원 2010-08-15 459979 1941
12723 박근혜에 충성하나, 국가에 충성하나? 지만원 2021-10-24 1107 231
12722 살벌한 치안 경계망 속에 계엄군에 돌멩이 250명, 그리고 김대중… 제주훈장 2021-10-24 471 124
12721 “ 국민 배심원이 5.18 재판부에 강력히 권고 한다 !!! … 댓글(1) 푸르미 2021-10-24 541 156
12720 계엄군 찾아가 공격한 돌멩이부대 250명의 정체 지만원 2021-10-23 824 175
12719 통계가 북한군 찾아냈다 지만원 2021-10-23 936 180
12718 대선주자 누구들인가요?(시국진단 11월호 표지글) 지만원 2021-10-22 1412 224
12717 회원님들께 드리는 11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1-10-21 968 220
12716 남북한 5.18영화: 5.18 지휘자 광주에는 없다 지만원 2021-10-21 618 128
12715 북한 공로 파먹고 사는 광주하이에나 지만원 2021-10-21 855 185
12714 최서원 원장이 의병방송으로 옥중서신을 보내왔습니다. 댓글(1) 제주훈장 2021-10-20 760 133
12713 12.12와 5.17의 진실 (아주 중요함) 댓글(1) 우파TV 2021-10-20 480 86
12712 홍준표보다 윤석열이 조금 더 낫다 댓글(3) 비바람 2021-10-20 783 145
12711 김재원에 박수를 지만원 2021-10-21 931 166
12710 전두환을 위임경영의 롤모델로 잡은 건 탁월한 식견 지만원 2021-10-20 1216 157
12709 멋을 상실한 승자는 추하고, 멋을 상실한 패자는 역겹다 지만원 2021-10-20 973 180
12708 디 도스 공격 지만원 2021-10-19 865 220
12707 광주 5월 19일을 샘플로 한 3개 자료의 비교 관리자 2021-10-18 814 108
12706 대선경쟁의 패러다임 지만원 2021-10-18 1357 206
12705 지만원의 5.18? 다 아는 얘기야 지만원 2021-10-17 949 188
12704 홍준표의 법 장난질 지만원 2020-04-05 4112 215
12703 간곡히 바랍니다. 본 영상 온국민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나라룰 … 제주훈장 2021-10-17 874 147
12702 1980년 5월 18일 오후 상황 지만원 2021-10-17 426 76
12701 1980년 5월 18일 오전 상황 지만원 2021-10-17 475 87
12700 타고난 반골기질의 김문수(김제갈윤) 지만원 2021-10-17 725 120
12699 [특집기획] 운동권의 실체를 밝힌다.(전경웅)-4 지만원 2021-10-17 338 45
12698 [특집기획] 운동권의 실체를 밝힌다.(전경웅)-3 지만원 2021-10-17 243 3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