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설] 文의 방송 장악에 짓밟힌 강규형, 언론법으론 누구 짓밟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조선사설] 文의 방송 장악에 짓밟힌 강규형, 언론법으론 누구 짓밟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9-12 11:53 조회1,59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조선사설] 의 방송 장악에 짓밟힌 강규형, 언론법으론 누구 짓밟나

2021.09.11.

 

KBS 이사직 해임을 둘러싼 문재인 대통령과 강규형 KBS 전 이사의 법정 공방이 강 교수의 승리로 최종 결정됐다. 38개월 만이다. 대법원은 강 전 이사의 해임 취소 판결에 불복해 문 대통령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본안 심리조차 하지 않았다. 그만큼 문 대통령 주장은 말이 되지 않았다.

 

문 정권이 강 이사를 해임하는 과정은 이들이 말하는 언론 개혁의 실상을 여실히 보여준다. 대통령 당선 7개월 후인 201712월 강 이사를 해임했는데 의도는 뻔했다. 강 이사 해임으로 KBS 이사회의 여야 구도가 여당 다수로 역전됐고, 친정권 사장을 내세울 수 있었다. 문 대통령은 극히 사소한 법인카드 유용을 구실로 강 이사를 해임하고 세월호 참사 당일 노래방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양승동씨를 사장에 앉혔다. 그런 그가 사장 후보 면접 때 세월호 리본을 달고 나와 적폐 청산을 외쳤다고 한다. 그러곤 재임 3년 동안 만성 적자의 친문(親文) 방송으로 만들었다.

 

문 정권의 강 이사 축출엔 KBS 언론노조원들이 앞장섰다. 강 이사가 재직하는 대학에 몰려가 시위하고 대학 총장에게 압력을 가했다. 그래도 물러나지 않자 회사 데이터를 빼내 강 이사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파악했다. 강 이사 가족사진을 들고 강 이사가 사는 동네 음식점을 돌아다니면서 개인적인 유용 여부를 캐내기까지 했다.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몰려가 해임을 요구했다. 홍위병이 따로 없었다. 감사원과 방통위도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임으로써 권력의 흥신소로 전락했다. 이 막장극을 주도한 KBS 언론노조 간부들은 줄줄이 KBS 간부로 올라갔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언론을 장악한 이들이 지금은 언론징벌법을 만든다고 한다. 그 목적이 무엇인지 강 이사가 당한 고난이 다 말해주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074건 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834 신진회와 류근일 지만원 2022-02-07 1036 153
12833 고건의 정체 지만원 2022-02-07 1163 136
12832 주사파 사령부의 해부 지만원 2022-02-07 1030 126
12831 류근일의 정체 지만원 2022-02-07 936 140
12830 오늘 안양 동안경찰서에서 당한 일 지만원 2022-02-07 1526 224
12829 고건: 나와 류근일이 한총련 원조였다. 지만원 2022-02-07 773 135
12828 이승만 학당 움켜쥔 이영훈의 붉은 정체 지만원 2022-02-06 1247 149
12827 이승만과 박정희를 위장도구로 악용하는 빨갱이들 지만원 2022-02-05 1250 221
12826 이승만 학당과 이동욱의 콜라보 지만원 2022-02-05 1062 137
12825 박빠들 중에는 미친 놈들이 많다 댓글(5) 비바람 2022-02-04 1536 169
12824 이승만학당 이영훈은 빨치산 직계 존속 지만원 2022-02-04 1501 220
12823 박근혜는 대한민국 말아먹을 영원한 분열의 씨앗 지만원 2022-02-04 1800 223
12822 자폭과 세뇌의 잔혹함 댓글(2) 역삼껄깨이 2022-02-04 957 123
12821 현대사로서의 5.18: 제1부 현대사 리터러시 1편 (이승만TV,… 댓글(1) 해머스 2022-02-04 659 68
12820 이재명의 '우산 속의 여자' 비바람 2022-02-03 1483 199
12819 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11) 지만원 2022-02-01 1843 157
12818 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10) 지만원 2022-01-31 1221 160
12817 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9) 지만원 2022-01-30 1233 157
12816 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8) 지만원 2022-01-30 1233 145
12815 부정선거 할 확률 100%, 대책 절실 지만원 2022-01-29 2436 269
12814 월간[시국진단] 구독회원님들께 지만원 2022-01-28 1348 237
12813 증인 이순실에 대한 피고인의 신문사항 지만원 2022-01-28 1427 150
12812 내일(1,27) 오후 4시, 이순실 증인 신문 지만원 2022-01-26 1259 197
12811 <굿바이 이재명> 3. 이재선을 향한 이재명의 만행 비바람 2022-01-25 1216 113
12810 변론보충서(2020노804) 지만원 2022-01-25 1142 173
12809 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7) 지만원 2022-01-24 1665 185
12808 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6) 지만원 2022-01-24 1218 171
12807 광주시체 총결산 지만원 2022-01-24 1641 237
12806 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5) 지만원 2022-01-23 1373 177
12805 연속시리즈 홍어십쌔잡쌔조꾸 (4) 지만원 2022-01-23 1475 18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