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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장이 그럴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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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1-09-14 17:00 조회2,67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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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장이 그럴 줄 알았다

 

 

좌파정권 시대에는 비정상이고 이해하지 못할 사건들이 속출한다집에서 솥뚜껑 운전만 하던 여인네가 어느 날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선출되고변변한 직업도 없이 북한 저작권료를 걷어 북한에 보내는 일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되고문재인을 날마다 물어뜯던 사람이 뜬금없이 국정원장으로 들어앉는다이 얼마나 안 어울리는 조합인가문재인의 인사는 김정은의 지시를 받는 것이 아닌가.

 

 

국정원장 인사는 문재인이나 박지원 양쪽이 황당하기는 마찬가지다아침저녁으로 자기를 욕하던 사람을 내정하는 문재인이나매일 문재인 욕질을 하다가 감투를 씌워주자 갑자기 돌변하여 충성을 다하겠다는 박지원이나그 흔한 조선말 표현을 빌어오자면 '쓸개 빠진 놈'들인 것이다그러나 박지원이 국정원장으로 내정되는 순간 국민들은 두 가지를 확신했을 것이다국정원이 간첩 잡을 일은 없어졌고무슨 사고를 칠 것이라는 확신이다.

 

 

오늘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박지원의 통화 내용을 소개했다.

"(윤석렬은왜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는가, (윤우진 용산세무서장사건을 국회에서 내가 제일 먼저 터뜨린 사람이다정치공작 운운하며 더 밟을 경우 그 뒷감당을 할 수 없도록 만들겠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는 국정원장답게 여차하면 뒷감당할 수 없게 짓밟아버리겠다는 박지원의 발언에서 서슬이 퍼렇다그러나 국정원의 국내정치 불개입은 국정원의 제일 원칙이나 마찬가지다문재인 정권에서는 이명박 정권의 국정원장을 정치에 개입했다는 이유를 들어 구속까지 시켰다이런 국정원을 문재인 정권에서는 더욱 칼질하여 아예 무슨 연구원으로 개편하여 간첩도 못잡는 허수아비로 만드는 법률을 추진 중이다.

 

 

이런 국정원에 노회한 박지원을 내정한다는 것은 그 목적이 뻔하다박지원도 자기가 국정원장이 된 이유를 잘알고 있다문재인의 의중을 받들어 박지원은 언제든지 정권 보위 방향으로 변절할 수 있다는 것을 자신도 알고 있다박지원은 전두환 같은 강력한 지도자, 5.18은 영웅적 결단으로 전두환을 칭송하다가 나중에는 김대중으로 갈아타고 전두환 죽일 놈으로 변절했다.

 


박지원이가 조성은을 만난 것부터가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이다거기에다가 윤석렬 후보자에게 호랑이 꼬리를 밟으면 뒷감당이 안 되게 밟아버리겠다는 협박 자체도 국내 정치개입이나 마찬가지다이런 방식은 박지원만이 할 수 있는 국정원 운용 방식이며문재인 정권에 바칠 수 있는 최대의 충성이라는 것을 박지원은 잘알고 있는 것이다.

 

 

이미 옛날부터 박지원은 이런 근성을 보여준 인물이다이런 박지원이도 자다가 벌떡 일어서게 만드는 사람이 있었으니전 인사이드월드 발행인 손충무 씨다고인이 된 손충무 씨는 매체를 통해 박지원의 정체를 폭로했던 언론인이었다박지원에게 '카섹스'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국정원장 인사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박지원에게 '살인청부'를 닥달했던 것도 모두 손충무의 기사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손충무의 인사이드월드 기사에 따르면박지원은 미국에서 가발장사를 하던 시절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여배우 최정민을 만나 동거를 했다그러나 유부남인 사실을 알아챈 최정민은 박지원과 헤어져 귀국했는데 이에 박지원은 최정민을 살해하려고 살인청부업자를 보내고한국에까지 찾아와 최정민을 차로 불러내 강간했다는 기사였다이로 인해 박지원에게는 '카섹스'라는 별명이 붙었고 '살인 청부추궁이 국회에서까지 나왔던 것이다.

 

 

한다면 한다는 박지원이었다그리고 박지원은 대북 퍼주기의 최선봉장에 있던 인물이다이런 인물을 국정원장에 앉혔으니 국정원이 갑첩 잡을 일은 없어졌다이런 국정원장이 유력 야권후보자에게 여차하면 짓밟아버리겠다고 협박하는 판이다간첩도 못 잡고 할 일 없는 국정원이 할 수 있는 게 야당 짓밟기 말고 다른 게 있을 리가 없다국정원의 정치개입과 야당 때려잡기는 박지원이가 국정원장에 내정될 때부터 이미 시작된 일이었다.

 

 

 

비바람

댓글목록

서석대님의 댓글

서석대 작성일

항상 존경하는 비바람님
가슴에 와 닿는 글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씻을 길 없다고 합니다.
역천자는 망할 수 밖에 없겠지요.
박지원 끝이 보입니다.

제주훈장님의 댓글

제주훈장 작성일

명칼럼  감사합니다

우짜노님의 댓글

우짜노 작성일

대한민국 통치는 김정은이 한다고 봅니다.전라도를 통해서.
배반의 전라도는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죽이고 팔아서 지금 단꿀을 빨고 있지요.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는 가마솥에 쳐 넣어져 푹 삶긴다는 만고의 진리를 생각이나 할까요?
단꿀을 빤 대가가 후대에 전해지겠지요.
정치판을 비롯하여 모든 대형 사건사고의 배후에는 반드시 북괴가 똬리를 틀고 있지요.
국민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대통령을 찍어낼 수 있는 요술방망이 '선거관리 시스템'이 저들 손 안에 있기 때문에.
선거도 필요 없습니다.국민이 투표로 누구를 뽑고,누구를 심판하겠다는 생각은  삶긴 소대가리가 비실비실 웃을 일이지요.
4.15 부정선거,원숭이 정도의 지능만 있더라도 단박에 부정선거라고 알 수 있는 것을,
천하의 명문대학 하버드를 나온 인간도 결코 죽기살기로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우기고 있잖아요.
대통령 보세요.야당 대표 보세요.선관위 보세요.헌법재판관 보세요.대법관 보세요.전라도 판사 보세요.국개의원 보세요 등등 수도 없어요.
여기 이 땅이 인간들이 사는 세상 맞나요? 진정코 인간들이 맞습니까? 빨갱이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재앙을 국민이 뽑았겠습니까?  카섹스를 재앙이 임명했겠습니까? 어찌보면 저들 서열상 카섹스가 재앙 위에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 모든 것이 누구의 공작이고 누구의 통치행위 일까요.
대한민국 멸망사는 만고역적 김대중 때부터 입니다. 지금은 백퍼센트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내년 대선 과연 있을까요? 결과는 이미 나와 있습니다.
지금의 여야 대통령 경선 레이스는 '가장 민주주의를 위한 gala show'가 아닐까요?
자유민주 대한민국은 진작에 자살 당했습니다!
국민의 무지는 국가의 멸망 입니다.조선의 구한말이 그 증거 입니다.
지금이 딱 그 형국 입니다.국민은 순진무구하고,잡종 개들은 당파를 만들어 피터지게 물고뜯고.
이 좋은 먹잇감을 과연 누가 가만 두겠습니까?  안 망하는 것이 기적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저런 쏘세지를 '중앙 정보부 - 국정원장'에 임명.보직케 끔 했던 '국회의원 찬성자'련롬들, '문'가, 그리고 침묵하는 법무부 검찰청 관련 곰사 련롬들! ,,. 모조히 쏴 쥑여야! ,,. 물론 '문'가는 무슨 크나 큰 약점이 있을 터이겠음은 능히 미루어 추측.추정 가능함이 상식! ,,.  개눈깔 해박은 '박 쥐원'은 형무소를 들락거렸던 파렴치한 전과자에다가 '2중 간첩!'  ,,.  언젠가는 누군가에 의해 암살되어져질 필연적 운명! ,,.  "군번 1번 '이 형근'대장" 이란 저서를 내셨던 '고 '이 형근'대장님께오선, " '2중 간첩'은 꼭 쥑임을 당한다!" 고 하셨었죠. ,,.    고맙읍니다. '비바람'님! ////    여불비례,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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