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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윤석열, 황교안, 최재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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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9-19 22:21 조회2,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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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윤석열, 황교안, 최재형 비교

 

1. 홍준표. 윤석열, 황교안, 최재형 비교

 

4사람은 모두 사법고시 출신이다. 사법고시 출신들에는 시계의 한계가 있다는 것이 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 본 필자의 생각이다. 결론적으로 야당에서 부각된 인물들은 전체적 레벨이 최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최상이 아닌 사람들이지만 현실은 현실이다. 도토리 중에서 조금이라도 나은 자가 누구일까 하는 선택을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홍준표에 대한 인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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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요약한다면 홍준표는 개인을 위한 것이라면 무슨 협잡질이라도 할 수 있는 인간으로 보인다. 어떤 말을 피해야 자신의 품위가 유지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천방지축이다. 아무리 사실이라 해도 돼지발정제 같은 이야기는 해서는 안 되는 말이었다. 설사 어릴 때 그랬다 해도 대통령 출마 시점에서 그런 더러운 말을 여과 없이 했다는 것은 그가 아직도 정신연령이 어리다는 것을 웅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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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과 권영해의 종이 되어 전두환을 억울하게 얽어 넣은 일에 법을 악용한 행위는 역사적으로나 인륜적으로 용서해서는 안 되는 흉악한 범행이다. 출세하기 위해 이명박에 붙어 범죄 사실이 명확해 보이는 BBK 사건을 법률적으로 왜곡하여 감추어 주고 법무부 장관을 얻어내려 했던 행위는 그가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를 가늠케 한다.

 

공직을 수행하다 사망한 국군 장병들의 장례식장에 가서 국화꽃을 거꾸로 들고 앞뒤로 휘두르면서 영정 사진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은 기본조차 없는 뚝건달이었다. 모든 국민에게 강제로 백신을 맞추어야 한다는 강제 법안을 만들자 앞장섰던 행위에는 문재인보다 더 흉악한 독재자의 악령이 서려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인간은 위 4명의 경쟁자 중 가장 멀리해야 할 요마악귀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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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에 대한 인물 평가

 

윤석열에 대한 인물 평가에서 가장 경계했던 부분은 그의 좌경 성향이다. 국정원을 파괴했고, 5.18을 성역화했고, 전두환을 증오했다. 김대중을 숭상했고, 광주에 가서도 북한이 [님을 위한 교향시]를 통해 영웅화시킨 광주의 비겁자 박관현의 묘를 찾았다. 이는 5.18의 진실을 전문적으로 알고 있다는 방증인 것으로 여겨진다. 대학 2년생이었던 이한열의 묘비를 찾아갔고, 우익 인물 200만을 살해하자고 역살한 20대 김남주 묘를 찾아가 큰 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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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보면 윤석열은 홍준표에 비해 훨씬 더 위험해 보인다. 사실 자료에 의해 시각이 교정된다면 윤석열에 대한 단점은 소멸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홍준표는 죽는 그날까지 5.18에 대한 시각을 교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또 빨갱이 대표 조국을 옹호했다. 표를 얻기 위해 광주에 아부를 떨었다. 김영삼을 국부로 모신다. 결론적으로 윤석열은 교정해 쓸 수 있는 인간이지만 홍준표는 영원무궁한 악령이다.

 

                           황교안에 대한 인물 평가

 

황교안은 국힘당 수장이었을 때 한참 덜떨어진 기생오래비였다. 당시 한국당을 망치고 총선에서 참패하게 만든 무능력한 인간이다. 그런데 최근 그는 4.15선거가 부정이었다는 사실을 어느 전문가로부터 학습받아 부정선거가 해결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는 하나마나다이런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이런 메시지에에 대해 홍준표는 관심 없다고 표현했고, 윤석열은 60% 호응했다.

 

황교인이 제시한 목표 하나만으로도 이 나라는 개선될 여지가 있다. 하자만 홍준표나 윤석열로부터는 대한민국에 무엇을 개선하겠다는 목표가 일체 나오지 않았다. 윤석열은 과거에 문재인과 싸웠다는 이력을 가지고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고, 홍준표는 순발적인 말잔치로 국민을 속여보겠다는 전략이다.

 

                         최재형에 대한 인물 평가

  

최재형은 강직한 샌님처럼 보이고, 사상 역시 크게 빗나가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그에게는 패기와 카리스마가 없다. 한마디로 매가리가 없어 보인다. 그의 캠프에도 정치 떨거지들이 모여, 이래라저래라 훈수를 둔 모양이다. 그렇게 하다보니 웃음도 억지춘향이고, 제스처도 마른 나무처럼 뻣뻣했다.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 이리저리 꿰어 맞춘 듯 어설펐다.

 

최재형은 문재인의 원전 비리에 대한 감사를 원칙대로 했다. 그것으로 일부 국민들로부터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는 윤석열처럼 투사로 부각되지 않고 꼿꼿한 양심가 이미지로만 부각됐다. 그런 그에게 선대위원들이 저마다 이래라저래라 훈수를 두었을 것이고, 그래서 그는 분위기에 맞지 않는 웃음도 지었고, 가고 싶지 않은 장소에 갔을 것이다. 뒤늦게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어 선대위 조직을 해산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너무 늦었다. 기발한 목표를 제시하고 기발한 능력으로 연설을 하기 전에는 굳어진 판세를 뒤집기 어려워 보인다.

 

 

 

2021.9.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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