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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영웅은 위인, 대한민국 영웅은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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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09-29 17:06 조회2,2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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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의 영웅은 위인, 대한민국 영웅은 양아치

 

                            해방전후사의 억지 영웅들

 

외국의 영웅들은 한결같이 배울 만큼 배우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품위와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다. 북한의 영웅은 복조선을 유엔에 가입시킨 김일성 일가와 그를 도운 전설적 인물로 포장된 인물들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최고의 영웅들은 양아치들로 이루어진 5.18영웅들이다. 그 다음이 조선 말기에 일본에 저항했다는 김창수(김구의 원이름),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 유관순 등 이른바 저자거리 계급에 속한 사람들이었다.

 

김구는 원래 반역의 가문에 태어났다. 효종의 북벌계획을 청나라에 밀고해 능지처참을 당한 김자점의 손자다. 3족이 멸하는 가운데 강보에 싸여 황해도로 피난하여 살아남은 한 맺힌 인간이었다. 배운 것은 일천하고 힘은 장사이기 때문에 나이 20세에 동학란에도 참가하여 선봉장 노릇을 했고, 그 후 안중근의 부친 안태훈의 식객이 되어 연명하기도 했다.

 

그 후 그는 저자거리 청년들을 끌고 다니는 조폭두목 노릇을 했다. 여관에 투숙하던 중, 일본인 장사꾼 쓰치다 조스케가 돈을 많이 가진 사실을 알고 그를 돌과 몽둥이로 때려죽이고 돈을 강탈하여 감옥소에 갇혔다가 탈옥했다. 이런 것을 놓고 빨갱이들은 그가 민비를 살해한 일본군 중위 쓰치다 조스케를 죽인 민족의 영웅이라고 선전했다.

 

이봉창은 용산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가게 점원을 했다. 용산역에서 운전수습생으로 있다가 일본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이 되고자 했지만, 승진이 안 됐다. 그에 대한 악감정으로 일본 천황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졌다.

 

윤봉길은 상해에서 채소장사를 하다가 23세의 나이로 김구를 찾아가 김구의 지령을 받고 일본 행사장에 도시락 폭탄을 던졌다.

 

유관순16세에 이화여중을 졸업하고 여고 1학년에 재학하던 중 3.1만세운동에 참여했을 뿐 주동자는 아니어서 곧 석방되었다. 315일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가 병천시장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여기에서 19명이 사망했고 30여 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유관순은 시위대에 전면에 위치해 있었다는 이유로 투옥되어 16개월 형을 받고 수용돼 있었다. 하지만 출옥을 시점에서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18세에 옥사했다.

 

이들 영웅들은 해방 이전부터 남조선 역사학계를 장악한 좌익학자들이 억지로 얽어매놓은 속빈 영웅들이다. 이승만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조상이요 건국의 아버지다. 그런 이승만을 격하하기 위해 살인마 김구를 영웅으로 만들었다. 박정희를 격하하기 위해 장준하를 영웅으로 만들었고, 전두환을 격하하기 위해 불온문서 공급처d인 녹두서점 점원 윤상원을 영웅으로 등극시켰다. 안중근은 사냥을 잘하는 포수였다. 김창수(김구)는 조폭두목에 살인마였다. 윤봉길은 채소장사, 이봉창은 일본인이 되기를 선망했던 기차 운전 수습생, 유관순은 16세의 이화여고 1년생이었다. 이것이 해방전후사에 등극된 영웅들이었다. 빨갱이 역사학자들에 의한 역사왜곡의 음모였던 것이다.

 

                       현대사 최고의 영웅은 광주의 양아치 떼

 

5.18 항쟁본부라는 거창한 이름을 붙인 이 그룹은 불과 80명 정도로 구성된 콩가루 집합체였다. 주로 중고교생들과 막노동자, 양아치들로 구성됐다. 526일 새벽부터 가동된 항쟁본부의 조직은 아래와 같다.

 

                                   5.18 항쟁본부 구성

 

위원장 김종배(26, 학생 무기징역)

대변인 윤상원(30 위장취업 도청에서 불에 타 사망)

외무담당부위원장 정상용(30 사원 무기징역)

내무담당부위원장 허규정(27 학생 15년징역)

기획실장 김영철(32 사원 7년징역)

민원실장 정해직 (29 교사 5년 징역)

상황실장 박남선(26 골재운반운전수 무기징역)

보급부장 구성주 (26 건재상 2년징역)

홍보부장 박효선 (26, 전남대 연국과, 황석영 추종자)

조사부장 김준봉(21 사원 5년징역)

기동타격대장 윤석루(20 양화공 무기징역)

경비담당 김화성 (21 종업원 5년징역)

기동타격대장(20, 구두공 무기징역)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은 5

 

정동년(37, 건달에 가까운 복학생),

배용수(34, 화물차 운전수),

박노정(28,인쇄업),

박남선(26, 화물차 운전수),

김종배(26,학생)

 

                                무기징역 7

 

윤석루(20, 구두공)

허규정(27, 학생)

정상용(30, 회사원)

하영열(31, 공원)

윤재근(28, 공원)

서만석(36, 상업)

홍남순(67,변호사)

 

이들은 주로 523일에서 25일 사이에 도청으로 처음 들어간 사람들이며 518일부터 522일까지의 폭동에는 가담하지 않았다.

 

                    일본과 조선왕, 누가 백성을 위해주었나?

 

광주지역 이 시대에 조선에 엄청난 혜택을 안겨준 후쿠자와 유키치는 오늘날의 우리말 사전의 아버지였다. 영문 단어를 한자 단어로 번역한 사전이다. 우리는 한문단어를 한글로 번역하여 우리말 사전을 만든 것이다. 시부사와 에이치는 조선에 철로와 도로를 만들었고, 무거운 엽전을 없애고 종이 화폐를 만들었으며 은행을 설립해 주었다. 이 두 인물들은 일본 돈 1만 엔 권에 초상화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백성의 고혈을 빨아 먹는 왕족과 양반들로부터 90%의 노예로 살았던 백성들을 해방시켜주었다. 당시 동아일보에 의하면 일본은 1921~23년에는 조선어를 장려하는 정책을 폈고, 조선어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는 조선어 수당을 주었다. 1928년에는 109일을 한글날로 지정해 주었다. 이상의 간단한 사실들만 보아도 우리가 그동안 배워온 역사와 어떻게 다른가? 이 내용은 202010월에 발행한 [조선과 일본]에 수록돼 있다.

 

 

2021.9.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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