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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전의 진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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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10-03 21:57 조회7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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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민전의 진실(2)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3공 시대에 태어났던 간첩조직들 중 최대 규모의 간찹단 사건이다. 1976년 조직되었고 1979년 일망타진되었다. 남민전이 특히 중요한 것은 이 간첩출신들이 이명박-박근혜 시대에도 요직을 차지하면서 전성기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재오, 임헌영, 이학영 민주당 의원들이 그 대표적 인물이다. 특히 이학영 현 민주당 의원은 남민전의 무장 강도 출신이었다. “1979427, 당시 27세였던 이학영은 혁명자금을 마련한다며 반포 동아건설 최원석 회장집을 습격했다. ‘강도야를 외치는 경비원을 과도로 찔러 중태로 몰아넣었던 인간이다. 그리고 지금은 민주화유공자로 둔갑하고 국회 산업자원위원장이 되었다.

 

남민전은 19762, 이재문, 신향식, 김병권 등이 반유신민주화반제민족해방 운동의 위장 기치를 내걸고 조직된 간첩단이다. 19771, 남민전은 전술조직으로 '한국민주투쟁위원회'(민투)를 결성하여 유신체제를 비판하는 유인물 및 기관지 '민중의 소리'8차례에 걸쳐 배포하는 등 반 유신투쟁을 전개했다. 이어서 민청학련등 학생 운동가들을 중심으로 청년학생위원회를 조직하여, '민주구국학생연맹', '민주구국교원연맹', '민주구국농민연맹'을 결성한 후 또 다른 조직, '민주구국노동연맹'의 결성을 시도하던 중 1979104일부터 11월까지 이재문, 이문희, 차성환, 이수일, 김남주 등을 비롯하여 84명의 조직원이 일망타진 구속되었다. 참고로 민청학련에는 김동길 교수도 가담돼 있었다.

 

일간지들에서는 이 남민전 사건을 '북한공산집단의 대남전략에 따라 국가변란을 기도한 사건', '북한과 연계된 간첩단 사건', '무장 도시게릴라 조직, ‘박대통령 시절의 최대 공안사건’ ' 등의 헤드라인으로 발표되었다.

 

판결 기록에 의하면 남민전 관련자들은 체제 전복을 위한 혁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 고위 공직자 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쳤다(봉화산작전’ 1978.12.5) * 동아그룹 최원석 전회장 집에 들어가 경비원을 칼로 찔렀다(‘땅벌사건’1979.4.27) * 금은방을 털려다 미수에 그쳤다(‘지에스작전’ 1979.3.5) * 19787, 8월경 예비군 훈련장에서 카빈 소총을 훔쳤다. 남민전 사건이 종료된 198110, 대검찰청은 2,200여 면에 달하는 공소장과 판결문 등을 기초로 좌익사건 실록12권을 발간했다. 이 실록에 따르면, 남민전은 주체사상을 확립하자를 첫 번째로 하는 전사(戰士)생활 규범10개조를 마련하고, 조직원들의 교양학습을 위해 평양방송 자료를 사용했다. "계급적 적들을 증오하라. 철저히 증오하라

 

                  북한의 정신무기는 증오심, 5.18수호세력의 정신무기도 증오심

 

북한과 남빨들은 끝없이 증오심을 고취하고 있다. 증오심이 없으면 혁명도 통일도 없다고 강조한다. “전두환을 찢어 죽여라이 구호는 광주시위 현장에도 있었고,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에도 있고, 북한에서 발간된 5.18관련 책자들에서 수도 없이 발견된다. 전두환이 광주를 갈아 마시기 위해 경상도 군인들만 뽑아 전라도 사람 70%를 죽여도 좋다는 명령을 내린 후 공수대원들에게 환각제를 빼갈에 타서 마시게 했고, 이를 마신 공수대원들은 살인마로 변해 임신부의 배를 찌르고 할아버지, 할머니 ,어린 아이 할 것 없이 눈에 보이는 대로 살인을 저질렀다며 증오심을 키우고 있다. 이 증오심은 날이가면서 더욱 확산-확대되고 있다. 인간감정의 증오가 아니라 빨갱이들에 의해 유도되는 전략적 증오다. 황석영과 전계량(5.18초대유족회장)[넘어 넘어](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에서 끝없는 증오심을 키우라 선동하고 5.18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선동한다.

 

1989'도서출판 광주'가 발간한 [혁명적 세계관과 청년](150)이라는 책이 있다. 주체사상에 대한 강론을 다룬 책이다. 머리말에 해당하는 펴내면서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이 책은 본문에 1977년 평양 금성 청년출판사에서 발간한 바 있는 혁명적 세계관과 청년을 전재하되 남한에서 논의되고 있는 청년운동론도 함께 비교검토 할 수 있도록 민주화운동청년연합이 발행했고, ”청년운동이란 무엇인가를 부록으로 수록하였다. 1989.2. 편집부

 

사람에게 있어 자주성은 생명이다. 사람이 사회적으로 자주성을 잃어버리면 사람이라 할 수 없으며, 동물과 다름없다. 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고 있다.. .인민대중은 역사의 추동력이다. . .혁명적 세계관 형성의 첫째 단계는 사회현상의 본질을 인식하는 것이다. 사회주의 제도 아래서는 모든 인민이 공평하게 먹고 입고 교육을 받는다. 자본주의 세상을 얼른 보면 화려하고 잘 사는 것 같지만 일자리가 없고, 못사는 사람, 불쌍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자본가가 노동력을 착취하여 자기들만 잘 살려 하기 때문이다. 자본가가 인민의 적인 것이다. 이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혁명적 세계관을 형성하는 첫째 단계인 것이다.. . 혁명적 세계관 형성의 둘째 단계는 증오심을 키우는 단계다. 자본가를 증오하고 자본주의를 증오하는 마음을 키워야 한다. "

 

전남사회운동협의회의 당시 대표였던 전계량은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발간사를 썼고, 그 발간사는 내 사람 5, 내 사랑 영진에게!” 라는 제목으로 시작됐다. 여기에는 독재의 총칼과 외세의 압제에 배반당하고라는 말도 있고, “민중 자신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민주화, 민중수호, 민족통일의 깃발을 휘날리기 위하여!” 라는 글들이 주제어로 반복해서 나타나 있다. 5.18은 민중에 의해 민주화라는 투쟁을 거쳐 조국통일로 나아가는 운동이었다는 것이다. 이어서 섬뜩한 문장이 출현한다. “민주화, 민중수호, 민족자주통일을 위한 운동역량의 대폭적 증대와 그 공간의 확대, 그 싸움의 대상에 대한 절절한 분노와 확고한 인식이 더해져 가면서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민족자주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 끊임없이 운동역량을 강화하고 확대하고 싸움의 대상에 대한 적개심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5.18과 남민전은 미국 증오, 대한민국 증오 정신에 의해 하나로 연결돼 있는 것이다. 지금은 5.18세력과 주사파 세력과 남민전 세력이 하나가 돼 있는 것이다.

 

                         남민전은 북괴와 연결된 간첩조직

 

남민전은 북한과 연계된 조직이었다. 남민전의 주범 중 한명인 안용웅(安龍雄)은 일본을 거쳐 월북해 김일성에게 사업보고서와 충성서신을 제출했으며, 이는 대남방송에 의해서도 확인됐다. 그는 남한에서 공산혁명이 이뤄지면 북한군에 지원을 요청하겠다는 것에 대해 모의했고, 혁명이 성공하면 중앙청에 게양할 붉은 별이 그려진 대형 전선기(戰線旗)’도 준비했다. 이 깃발은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당한 도예종 등 소위 ‘8열사가 입었던 내의를 염색한 천으로 만들어졌다.

 

                 좌익사건 실록에는 남민전이 김일성에 바치는 서신이 있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원수님께옵서 인도하는 조선민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품 안으로 안기는 영광스러운 조국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목숨을 걸고 투쟁하고 있습니다임종석으로 상징되는 주사파들의 맹세문과 똑같은 결인 것이다.

 

                              남민전이 주사파들의 모태

 

남민전의 조직원은 당시에 검거됐지만 남민전이 운동권에 미친 영향은 지대했다. 남민전 잔당들은 80년대 좌익세력에게 주체사상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했다. 한국을 공산화하기 위해서는 제국주의 투쟁이 중요하다는 것이 주사파들에 교육된 것이다. 남민전이 퍼뜨린 주체사상은 80년 광주사태를 촉매로 하여 대학가에 급속히 확산됐다. 이는 주사파 전향자들의 공통된 증언이다. 이들은 교도소에 들어가서도 조직을 확장했다. 좌익사상범에서 전향한 소설가 김정익씨는 교도소 내 남민전 연루자들과 겪었던 경험을 기반으로 1989수인(囚人)번호 3179’라는 책을 쓴 바 있다. 이 책에서 김씨는 남민전 조직원들은 교도관 연락책까지 동원, 교도소 내외에 비밀지령을 주고받으며 조직을 강화시킬 정도로 치밀했으며, 남민전이 교도소 내에서 조직을 강화시켰기 때문에 오늘날 좌익세력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기술하고 있다.

 

김씨는 남민전 연루자인 시인김남주(윤석열이 최근 참배한 골수좌익)로부터 공산주의 사상교육을 반복적으로 받았다.

 

계급적 적들을 증오하라. 철저히 증오하라. 남조선에서 민중혁명이 일어나면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 이 사회의 민족반동세력을 철저히 죽여 없애는 것이다. 그 숫자는 200만 정도는 될 것이다. 그래야만 혁명을 완전하게 완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20대 김남주의 가르침). 남민전 사건에 연루됐던 이수일, 임헌영, 홍세화, 권오헌 씨는 출소 후 각각 전교조, 친일청산, 한겨레신문, 통일연대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벌은 받았지만 사상과 조직은 지속적으로 확산돼온 것이다.

 

                        간첩이 민주화 투사로 등극

 

2006.3.13, 대통령 직속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이하 심의회, 위원장 하경철)는 제162차 심의를 개최, 남민전 사건 관련 신청자 중 29명에 대해 민주화운동가로 인정했다. 경비원을 칼로 찌르고, 금품을 훔치고, 강도짓 하고, 무기고에서 무기를 훔쳐 내온 것은 사실이지만, 궁극적 목적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체제에 항거하기 위한 민주화운동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된 인간은 고 김남주 시인, 이수일 전 전교조 위원장, 이학영 민주당 국회의원, 임준열(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권오헌 민가협 양심수후원회 회장 등 29명이다. 반면 옥중 사망한 이재문, 사형이 집행된 신향식, 무기인 이해경 등 핵심 인물들에 대해서는 보다 좋은 구실을 찾아낼 때까지 일단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10.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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