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에 박수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재원에 박수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10-21 10:58 조회1,95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16041.html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옹호' 발언과 관련해 "부동산, 원전 정책 두 가지만은 문재인 대통령이 적어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배웠으면 좋겠다"며 두둔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이 전두환씨에게 조언을 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김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두환 정권 같은 정치 체제가 우리나라에 등장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그 시절에 우리 젊은이들은 학교 졸업하면 취직 다 잘 됐다. 누구든지 주택청약저축 가입하면 주공아파트, 민영아파트 당첨도 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정도 저축하면 누구든지 강남아파트 살 수 있고 그렇게 희망이 좌절된 시대는 아니었다"며 "적어도 먹고 사는 문제에서만은 말이다"고 주장했다.

최근 청년 취업난, 집값 폭등 문제를 거론하며 "그런 시대를 문 대통령이 만들어놓은 것"이라며 "장하성, 김수현 같은 삼류, 지식장사꾼, 돌팔이 경제학자들을 데리고 부동산 정책 한다고 지금까지 나라를 온전히 망쳐놨지 않냐"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전두환 시대 때에는 하다 못해 군사정권이어서 자기들이 경제를 모른다고 해서 경제정책만큼은 대한민국 최고 일류들에게 맡겼다"며 "김재익 당시 경제수석에게 (전두환씨가) '경제는 당신이 대통령이다'고 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이 전두환 옹호 발언이 아니라 전문가들을 등용한 국정 운영을 펼치겠다는 취지였다는 해명을 내놓은 데 대해 힘을 실은 것이다.

 

그는 "오늘날 이나라 부동산, 원전 정책 두 가지만은 문 대통령이 적어도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배웠으면 좋겠다"며 "전 전 대통령에게 가서 물어봤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 대통령 임기가 6개월 남았다. 가서 전 전 대통령에게 물어보면 분명히 국내 최고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고집부르지 말라고 얘기하지 않겠냐"며 "역사적으로 모든 게 암울했던 5공 치하 전두환 정권 시절이지만 적어도 부동산, 탈원전 정책은 문 정권이 훨씬 암울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78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3. 5.18을 나만 … 관리자 2023-06-03 12028 216
13677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2. 장경순과 나 관리자 2023-06-03 9944 180
13676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1. 김대중과 나 관리자 2023-06-03 9524 142
13675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6~7 관리자 2023-05-29 11241 163
13674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5. 소위가 치른 베트남… 관리자 2023-05-29 10893 161
13673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4.육사 1년 선배 관리자 2023-05-26 7436 171
13672 [지만원 메시지(87)] 윤석열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처럼 당한다 관리자 2023-05-23 10146 286
13671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1~3 관리자 2023-05-22 6859 146
13670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3~4 관리자 2023-05-19 9045 168
13669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1~2 관리자 2023-05-19 8905 167
13668 [지만원 메시지(85)] 대통령이 외롭다. 관리자 2023-05-17 10062 247
13667 [지만원 메시지(84)] 우리나라도 얼굴로 은행 결제 관리자 2023-05-17 7408 194
13666 [지만원 메시지(83)] 북괴군 600명, 신군부가 숨겼다. 관리자 2023-05-17 8626 315
13665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9~11 관리자 2023-05-17 6285 127
13664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6~8 관리자 2023-05-12 6961 159
13663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 족적[2] 3~5 관리자 2023-05-12 6470 155
13662 [지만원 메시지(82)] 지만원족적[2] 1~2 관리자 2023-05-12 5044 166
13661 [지만원 메시지(81)] 한국 대통령의 세계적 명언 “단 한 사람… 관리자 2023-05-12 5868 257
13660 [지만원 메시지(80)] 등잔 밑 자유는 자유가 아닌가요? 관리자 2023-05-12 4201 195
13659 [지만원 메시지(79)] 5.18 1급 유공자들의 공적내용 관리자 2023-05-06 8316 282
13658 [지만원 메시지(78)] 바이든-윤석열-기시다 황금시대 개막 관리자 2023-05-06 7175 244
13657 [지만원 메시지(77)] 전광훈 신드롬, 주목해야 관리자 2023-05-04 8301 333
13656 [지만원 메시지(76)] 북한군 개입, 전두환 시대에 몰랐던 이유 관리자 2023-05-04 6230 267
13655 답변서 관리자 2023-05-03 5702 178
13654 [지만원 메시지(75)] 5.18 아킬레스건, 유공자 깡통 공적 관리자 2023-05-03 5641 252
13653 [지만원 메시지(74)] 워싱턴 선언의 의미 관리자 2023-05-02 6479 298
13652 [지만원 메시지(73)] 대통령님, 5.18이 이런 것인데도 헌법… 관리자 2023-04-29 8164 293
13651 [지만원 메시지(72)] 일본은 사과할 필요 없다 관리자 2023-04-29 5115 237
13650 [지만원 메시지(71)] 노숙자담요는 내가 본 최고의 애국자 관리자 2023-04-28 5581 248
13649 [지만원 메시지(70)] 인과응보의 체인 관리자 2023-04-28 4592 24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