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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BS 남녀 기자 각 1명이 하루 종일 내 사무실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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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12-13 22:46 조회2,1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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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SBS 남녀 기자 각 1명이 하루 종일 내 사무실 봉쇄 

 

오늘 12월 23일(월), 정오 경 SBS 남녀 기자 1명씩이 내 사무실 문을 두드렸다. 문틈을 통해 누구냐 했더니 SBS 기자인데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하는 모양이었다. 문틈을 통해 지박사는 재택근무 중이니 그냥 가라고 했다. 이후 여러 차례 문을 두드렸다. 오후 7시경까지  내 사무실 주변을 배회하면서 여러 차례 문을 두드렸다. 아마 내가 화장실을 사용하러 나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하루 종일 보초를 섰을 것이다. 나는 SBS와 절대로 만나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그들과 매우 불쾌한 역사를 여러 차례 겪었기 때문이다.   

 

2005년에는 내가 주최하는 강의실에 와서 강연장 모습들만 찍어가지고 가서, 내가 하지 않은 말을 했다며 인기프로를 통해 나를 천하의 잡놈으로 만들었다. 임성훈이 진행하던 세븐데이즈에서다. "지만원이 위안부들은 은장도로 자결했어야 했다고 발언했다"는 것이다. 내가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걸었다. 판사는 직접  정정보도문을 작성했고, 이를 세븐데이즈 프로에서 임성훈이 직접 정상 속도로 읽을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SBS는 명령대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다시  3천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했다. 결국 SBS는 나에게 이자를 포함해 2,500만원을 베상했다. 

 

2008년 SBS는 또 문근영에 대해 내가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방송했다. 내가 제기한 소송에서 SBS는 무릎을 꿇고 반론보도를 여러 차례 했다. 천하의 협작꾼도 생각하기 어려운 협잡질을 SBS가 한 것이다. 만일 내가 오늘 이들에게 노출됐다면 그들은 또 무슨 몹쓸 짓을 꾸며냈을까?  

 

오후 7시가 가까워지자 나는 112에 신고를 했다. 경찰이 와서 한동안 말씨름을 하고서야 그들은 차를 몰고 돌아갔다. 나는 결국 하루 종일 문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소변도 페트병에다 해결하면서 갇혀 있어야 했다. 지금 이시각에 그들은 왜 하루 종일 내 얼굴을 찍으려 했을까?  아마도 내년 1월 21일 5.18사건 선고가 나기 전에 내 얼굴에 먹칠을 하기 위해 왔을 것이다. 이 정도의 시나리오가 아니고서야 두 기자가 하루 종일을 허비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래는 2005년과 2008년에 내가 SBS로부터 당했던 스토리와 내가 힘들게 싸웠던 재판 과정이다. SBS와 나는 철전지 원수가 돼 있다. 


     sbs의 개버릇- ‘일단 허위사실로 죽여놓고보자

                     (위안부-문근영)

 

             2005. 세븐데이즈 임성훈을 시켜 지만원 죽이기 작전

 

2005년 3월 13sbs가 쎄븐데이즈 프로에서 지만원 죽이기를 했다필자가 국민의함성’ 월례 강연회에서 은장도로 성을 지켰던 시대에 살았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정치적 목적으로 거리에 내돌리지 말고 국가가 그들을 보호하지 못했던 죄를 졌으니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취지로 했던 강연내용을 sbs윤정주 PD, 이광훈 PD가 공모하여 지만원이 위안부더러 은장도로 자결하라 했다는 내용으로 방송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지만원은 친일파요 인간성 상실자라는 정서를 확산시켰다.

 

필자는 이 두 PD에 전화를 걸어 시정을 요구했지만이들은 기세등등하게 법대로 하라’ 했다sbs에 내용증명을 보내 시정을 요구했지만 대답은 전과 같았다언론중재위에 회부했지만이들은 중재위의 권고도 무시했다서울지방법원에 정정보도 소송을 냈다법원은 sbs에게 사과와 정정의 뜻이 들어 있는 재판장의 글을 사회자 임성훈이 세븐데이즈 프로에서 낭독하라고 조종명령을 내렸다.

 

sbs는 재판장 앞에서 합의해 놓고도 그 합의문을 지키지 않았다필자는 또 다시 3천만 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이에 대해 제1심은 "sbs는 지만원에 2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sbs는 참으로 말도 되지 않는 궤변으로 항소했지만 10.11법원은 항소기각을 판결했다필자가 이긴 것이다이 2천만 원을 받는다 해서전국적으로 퍼져나간 명예훼손이 세탁될 수는 없다sbs는 잘못을 뉘우치기는커녕 필자를 매명에 환장한 사람이라는 빨갱이식 변론문을 썼다이런 몰지각한 sbs도 공영방송이라고 국민이 시청하고 있으니 우리는 sbs의 질 낮은 거짓말에 얼마나 속고 있는지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서울남부지방법원 판결>

 

사건 . . . 손해배상()

원고 지만원

피고 sbs

판결선고 2006.5.12.

 

판 결 주 문

피고sbs는 원고 지만원에게 20,000,000원을 지급하라

 

                      인정 사실

 

1.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2005.3.13.22:50분 경 방영한 세븐데이즈 프로에서 원고가 친일파이고 위안부 할머니에게 은장도로 자결하라고 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오해하게 만드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영했다면서 이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를 하였다.

 

2. 2005.10.5.14:00 당 법원에서 원고와 피고 사이에 조정이 성립하여피고는 다음과 같은 보도내용을 2005.10.14.21:00경부터 방영되는 세븐데이즈 프로에서 진행자가 평상속도로 이를 낭독하는 방법으로 방송하기로 합의했다.

 

                              "다 음

 

본 방송사는 2005년 3월 13일 밤세븐데이즈 프로에서 약 10분간에 걸쳐 친일파에 대한 보도를 하면서 지만원 박사가 한승조 교수를 비호했다는 내용과 지만원 박사가 운영하는 우익모임에서 강연한 내용 중 일부를 촬영하여 방송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하여 법원은 자칫 극단적인 대립으로 치닫을 수도 있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를 진심이 통하는 건강한 분위기로 이끌 수 있도록 지만원 박사가 그 강연의 핵심이라고 주장하는 바를 시청자들에게 알려 주기를 권유하였습니다본 방송사는 법원의 권유를 흔쾌히 받아들여 지만원 박사가 주장하는 내용을 방송합니다지만원 박사는 자신의 강연내용은 은장도로 성을 지켰던 시대에 살았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정치적 목적으로 거리에 내돌리지 말고 국가가 그들을 보호하지 못했던 죄를 졌으니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취지였음을 밝혀 왔습니다불필요한 오해가 있었다면 이러한 오해가 풀리기를 바라며진실되고 건설적인 대화와 토론을 통하여 참으로 바람직한 사회를 가꾸어가게 되기를 본 방송은 희망합니다.”(판사가 쓴 글)

 

3. 원고의 재 소송 이유sbs는 2005.10.14일에 다음의 내용을 낭독하기는 했지만 조정조항과는 거리가 먼 방법으로 했다세븐데이즈 진행자 임성훈은 약 60분 정도에 결처 1)송어 향어의 안전문제 2)국토순례 대장정의 문제점 3) 에이즈환자 문제 4) 신병 비만소대 소개를 연이어 방송한 후, “이상으로 세븐데이즈 프로를 마칩니다라는 종료 선언을 하였다.

 

세븐데이즈 프로가 종료된 이후 알 수 없는 다른 재판의 반론보도문의 자막글자가 아무런 해설 없이 한동안 이어졌다복잡한 자막이 한동안(1나오자 청취자들은 대부분 채널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그 후 반론보도라는 자막과 함께 무명의 사람이 얼굴도 비치지 않으면서 그리고 아무런 안내 멘트도 없이 원고의 사건 조정조항이 규정한 다음’ 의 내용을 일사철리로 읽었다.

 

                          판사의 판 단

 

피고는 세븐데이즈 프로에서 진행자가 평상속도로 이 사건 보도내용을 낭독하는 방법으로 방송하기로 합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진행자인 임성훈이 프로그램에서 사라진 뒤 무명의 나래이터가 이 사건 보도내용을 보도함으로써 위 합의 내용을 위반하였다고 할 것이므로피고는 이 사건 보도내용을 조정 원안대로 방송하지 않음으로써 원고가 입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원고의 사회적 지위와 피고의 위반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위자료는 20,000,000원으로 정하는 게 합당하다.

 

               문근영을 이용해 지만원 죽이기 작전 실행

 

아래 동영상은 2008년 11월 sbs가 또 지 버릇 개 못주듯’ 또 필자를 모함하여 죽이기 위해 문근영에 대한 필자의 글을 왜곡해 방송했다가 판사들 앞에서 수모를 겪고 반론보도를 한 내용이다.

 

     2차례의 반론보도 

https://www.youtube.com/watch?v=BtBIzFvungg

 

        문근영 허위보도에 대한 반론보도문

 

본 방송은 20081117일 8시 뉴스에 배우 문근영의 기부와 관련하여우익논객 지만원 씨가 문근영 씨의 기부에 색깔론을 들고 나오면서 손녀인 문 씨의 선행은 빨치산을 선전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하여 지만원 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은 문근영 씨의 선행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그 선행을 이용하여 빨치산을 미화하려는 일부 언론을 비판한 내용’ 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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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기자들의 무례함

 

3월 9JTBC 기자들이 나와 내 가족을 소름 돋게 했다오전 안양 소재 아파트 초인종을 누르는 두 사람이 있었다집사람이 모니터를 보면서 누구냐고 물으니 나를 인터뷰하러 온 기자라고 대답했다 한다어느 신문사냐 했더니 JTBC 기자라 했다 한다인터뷰를 하고 싶다 계속 요청하기에 집에 없다고 했다 한다.

 

한 시간 정도 지나가 사무실을 노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모니터를 보니 카메라를 소유한 기자들이었다응답하지 않자 그대로 돌아갔다그리고 3시간 이상이 지났다화장실 근방에 기다렸다가 화장실을 나서는 나에게 접근해 인터뷰를 하자고 반강제로 대들었다싫다고 하면서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하니 문을 닫지 못하도록 엘리베이터 문에 구두를 넣어 방해했다그것도 7~8회에 걸쳐나는 경찰을 부르겠다며 카메라를 찍지 못하게 카메라를 붙잡고 카메라맨을 출입구 쪽으로 끌고 갔다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려하자 노골적으로 문이 닫히지 않도록 구두를 집어넣었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여러 가지다.

 

1. 어떻게 개인의 주거지를 찾아내 사전 양해도 없이 무례하게 찾아왔는지이는 무례의 상징이다,

 

2. 오전에 사무실로 찾아와 노크를 여러 번 했다.

 

3. 반응이 없자, 3~4시간 기다려 화장실에 가는 순간을 포착한 집요함에 소름이 돋는다.

 

4. 인터뷰를 거절한다 해놓고 엘리버이터를 타려는데 엘리베이터 문에 구두를 집어 놓아 3~4분 동안 인신을 구속했다.

 

5. 이는 업무방해가 아니라 자유를 방해한 행위다.

 

6. 예전의 언론은 사회의 목탁있다그러나 오늘 JTBC를 경험한 나는 언론이 저질로 위장한 악랄한 조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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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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