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미 떨어진 윤석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정나미 떨어진 윤석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1-09 16:27 조회2,28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정나미 떨어진 윤석열

 

윤석열, 이제는 얼굴도 보기 싫고 말하는 것도 듣기 싫다.” 이것이 세간의 여론이다. 머리로는 윤석열이 똥을 싸도 찍어주어야만 빨갱이들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기조차 싫은 윤석열을 어찌 해야 하나? 윤석열이 이준석을 다시 끌어안은 행위는 스스로 표심을 버리는 행위였다. 사람의 DNA는 변하지 않는다. 이준석의 DNA는 촐싹대고 버릇없고 간자질을 하는 것이다. 이준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은 예외에 속한다. 대부분의 애국국민들은 그를 차지철만큼이나 싫어한다. 차지철을 편애한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 당했듯이 이준석을 끌어안는 윤석열도 마음 속 살인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은 공정과 상식을 표어로 내놓았다. 그런데 이준석을 끌어안고 가는 것을 보니 공정과 상식이라는 윤석열의 말은 쓰레기였다. 이준석은 잘 나갈 때 성상납을 받았다고 검찰 문서에 기록된 사람이다. 가세연이 이에 분노하여 고발을 했다. 일반 국민이 분노하는 일에 윤석열은 어째서 분노할 줄 모르는가? 성상납 여부가 가려질 때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일반 국민은 지금 이준석을 혐오의 존재로 생각한다.

 

윤석열이 이준석을 껴안고 다니는 것은 검찰 문서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는 그 자신이 신뢰하지 못하는 검찰문서를 만들어 박근혜 진영에 날벼락을 때린 사람인 것으로 확대 해석될 수 있다. 이준석 앞에서는 국민 여론도 무시하고, 검찰보고서도 무시한다. 이렇게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윤석열의 얼굴을 누가 더 보고 싶어 할 것이며 그의 말을 누가 더 이상 신뢰할 것인가?

 

윤석열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잃었다. 아마도 앞으로 며칠 안에 이준석으로 인해 윤석열의 지지도는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욱 더 추락할 것이다. 이준석을 계속 붙들고 있으면 추락 속도에 가속이 붙을 것이고, 그를 추방한다 해도 지지도는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는 지옥으로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이준석이 있는 한 안철수와의 연합도 어려울 것이다. 홍준표 역시 윤석열 킬러로 자리 잡았다. 내주에 윤석열이 홍준표를 만나면 아마도 그 순간 윤의 지지도는 또 추락할 것이다. 아마도 홍준표는 윤에게 이준석을 끝까지 안고가라 주문할 것이다. 망해 보라는 뜻이다. 이것이 홍준표의 DNA.

 

2022.1.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3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42 '대깨문'은 정신병! 댓글(2) 비바람 2021-03-02 2310 172
841 외국의 영웅은 위인, 대한민국 영웅은 양아치 지만원 2021-09-29 2310 251
840 탈북 한의사 박세현 선생에 대한 공지 지만원 2022-05-12 2309 252
839 설훈 등이 항고한 남부지검 무혐의 사건에 대한 의견서 지만원 2021-01-07 2309 122
838 박빠들, 박근혜 빨려면 제대로 알고 빨아라(나에게 쌍욕한 박빠 고… 지만원 2022-02-11 2308 236
837 뉴욕 타임즈 기사 2021.7.19. 지만원 2021-07-21 2308 140
836 윤석열은 애국의 적! 지만원 2022-05-16 2305 269
835 전두환 탐험 [39] 지만원 2022-08-29 2305 153
834 멍멍 짖으면 자유가 오는가? 지만원 2022-10-16 2305 235
833 산사에 타는 외로운 촛불[시] 지만원 2020-11-08 2304 165
832 저들의 역사왜곡 현장에 서서 5.18을 민주화라고 믿는 통합당 지만원 2020-08-17 2304 159
831 회원님들께 드리는 10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1-09-22 2304 221
830 <5.18악법 폐지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 연기> 지만원 2020-12-22 2303 159
829 썩은 내 진동하는 홍어 쇼, 전국 강타 지만원 2022-06-04 2302 213
828 고소 및 고발장 (이동욱,송선태, 차복환, 이영훈, 정규재) 지만원 2022-06-09 2302 127
827 광주에 직파돼 5.18지휘했다는 손성모[안찬일TV] 지만원 2020-11-14 2299 83
826 사랑방 이야기(1) 시스템tv 지만원 2021-02-13 2298 72
825 내가 좋아하는 [황야의 무법자] 작품들 지만원 2021-02-28 2297 88
824 12월 30일(수) 시스템tv에서 인사말씀드리겠습니다 지만원 2020-12-29 2296 210
823 '6·25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mozilla 2020-07-11 2295 129
822 연말 모임을 갖습니다. 지만원 2022-11-05 2295 158
821 광화문 서울시의회 옆 코로나 사망자 분향소 지만원 2022-06-26 2294 241
820 내일(1.13) 형사재판 돌연 연기 지만원 2021-01-12 2293 191
819 행복하게 사는 길 지만원 2021-11-28 2290 226
818 문정권은 펀드사기 정권 지만원 2020-10-24 2287 141
817 5.18 추가 답변서 지만원 2020-11-02 2287 124
열람중 정나미 떨어진 윤석열 지만원 2022-01-09 2282 218
815 윤석열에 대하여 지만원 2022-04-16 2280 312
814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빨갱이와 간첩에만 독재 지만원 2022-01-14 2280 222
813 5.18 최대 규모 사건의 선고 지만원 2022-01-18 2279 25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