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가 우째 이런 자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건희가 우째 이런 자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1-19 14:38 조회3,22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건희가 우째 이런 자와?

 

 

서울의 소리라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인터넷 매체가 있다. 200910월에 설립된 친문친민주당 빨갱이 채널이다. 이 붉은 채널의 대표자는 악명 높은 절라도 빨갱이 백은종이다. 최근 낙성대경제연구소 소속인 이우연 교수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벌금 250만원을 선고받았다. 백은종은 또 그 이전에 류석춘 교수를 찾아가 멱살을 잡는 깡패행위를 저질렀고, 2019.2.8. [5.18 대국민공청회]가 열리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난입하려고 장시간 욕설을 하고 몸싸움을 벌인 몰 인격체다.

 

김건희와의 대화를 녹취하여 MBC에 제공한 이명수 기자는 1977년생(46)으로 바로 이 서울의 소리기자였다. 본래 유튜브 기자는 뜨내기 신분이다. 2022.1.17. 김의겸TV에 출연한 모습을 보니, 말이 어눌했고, 내공도 별로 없어 보이는 애송이였다.

 

이런 인간과 김건희는 누님-동생 하면서 20217월로부터 12월까지 무려 52차례에 걸쳐 도합 7시간 45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그리고 절라도식 뒤통수를 맞았다. 이명수는 그를 믿고 들려준 김건희의 말을 녹음하여 MBC에 제공했다. 아마 거래를 했을 것이다. MBC116, 스트레이트 프로를 통해 10분 동안 방송을 했다. 김건희를 때려잡으려고 송출한 방송내용이 오히려 김건희를 도와주었다.

 

MBC는 아마도 방송 전에 이런 역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진단도 했을 것이다. 그래도 방영을 강행한 것은 아마도 이명수에 건넨 돈이 아까워서였을 것이다. MBC가 보도한 내용들을 가지고 평론을 한다는 것은 지각 있는 국민 체신에 맞지 않다. 내용들은 입에 담을만한 무게가 있는 것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에서 부각시키고 싶은 것은 김건희가 왜 하필 이런 저질 신문의 뜨내기 기자와 그토록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누님-동생 관계를 이어왔느냐에 대한 점과, 우리 애국국민들은 모든 기자를 의심하고 모든 기사를 의심해야 한다는 점이다. 인터넷에 서울의 소리를 검색하면 백은종이 뜨고, 백은종을 검색하면 느끼한 전라도 몰골과 종횡무진 그가 저지른 깡패행위들이 뜬다. 만일 내 앞에 이명수가 나타났다면 나는 그 얼굴과 두발 모양을 보자마자 멀리 격리했을 것이다. 하물며 김건희가 어떻게 이런 인간을 오랫동안 봐주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김건희가 비판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이명수에 들려준 말이 아니라 눈에 차지도 않는 이런 인간을 오래 사귀었다는 사실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TgqwIK9J-VE

 

 

 

2022.1.1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18 [지만원 메시지 (48)] 보훈 장관이 전해온 첫 번째 낭보 관리자 2023-04-02 7032 259
13617 [지만원 메시지 (47)] 집권세력, 총선에 질 것 같아 걱정 관리자 2023-03-30 8804 224
13616 [지만원 메시지 (46)] 자유 가장 많이 외친 대통령이 자유탄… 관리자 2023-03-27 9664 261
13615 [지만원 메시지 (45)] 일사불란 포비아_대통령 불가사의 관리자 2023-03-27 9576 253
13614 [지만원 메시지 (44)] 5.18은 ‘정치사’가 아니라 ‘전쟁사 관리자 2023-03-27 5313 229
13613 [지만원 메시지(43)] 집권그룹을 위한 고강도 충언 관리자 2023-03-23 7607 248
13612 노숙자담요님께 부탁합니다. 관리자 2023-03-23 7082 282
13611 [지만원 메시지(42)] 총선진단 관리자 2023-03-23 6542 207
13610 [지만원메시지(41)] 탈북자 사건의 개요 및 피고인의 우려사항 관리자 2023-03-22 6776 187
13609 [지만원시(13)] 인과응보 관리자 2023-03-19 7314 273
13608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관리자 2023-03-15 8037 335
13607 [지만원메시지(39)] 이흥구, 국보법 위반자가 대법관이 되어 지… 관리자 2023-03-15 7440 271
13606 [지만원메시지(38)]남북 공산주의 멸망이 코앞에 관리자 2023-03-13 8957 323
13605 [지만원메시지(37)] 지속적 분석에만 진실 보인다 관리자 2023-03-11 7542 275
13604 [지만원메시지(36)] 5.18 진실의 활자화 관리자 2023-03-11 7500 264
13603 [지만원메시지(35)] 코너에 몰린 북괴와 남빨 관리자 2023-03-11 7421 270
13602 [지만원 메시지(32)] 김대중을 삼각지 하늘에 관리자 2023-03-10 8218 251
13601 [지만원메시지(31)] 문화유통의 통로 교보문고 등에 대하여 관리자 2023-03-09 5838 216
13600 [지만원메시지(29)] 교육은 사육이었다 관리자 2023-03-09 4558 195
13599 [지만원메시지(28)] 민주란 무엇인가? 관리자 2023-03-09 4100 190
13598 [지만원 시(10)]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3-03-09 3734 210
13597 [지만원메시지(27)] 깨달으라고 노무현을 이 땅에 보내셨건만~ 관리자 2023-03-09 3283 200
13596 [지만원메시지(26)] 전두환 리더십 포인트 관리자 2023-03-08 3199 180
13595 [지만원 시(12)] 이완용과 전두환은 쌍둥이 관리자 2023-03-08 3372 170
13594 [지만원 시(11)] 한큐에 세계영웅 관리자 2023-03-08 2402 136
13593 [지만원메시지(34)] 이완용은 전두환처럼 억울한 사람 관리자 2023-03-07 2706 195
13592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관리자 2023-03-07 2680 166
13591 [지만원메시지(30)]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의미 관리자 2023-03-07 2314 155
13590 [지만원메시지(25)] 귀순한 박승원 상장, 행방을 찾자 관리자 2023-03-02 5224 285
13589 [지만원메시지(24)] 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관리자 2023-02-27 7210 29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