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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과 세뇌의 잔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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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삼껄깨이 작성일22-02-04 16:52 조회1,45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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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과 세뇌의 잔혹함

- 완전히 다른 DNA 소유자들 -

 

4·3 반란 사건을 공부하다 보면, 그간 잘 안 풀렸던, 아니 이해는 될 듯 안될듯하면서도 그저 나의 생각이거니 했던 의문이 풀린다. 바로 공산당과 그들의 추종세력들의 DNA이다. 그것들의 DNA는 그 어떠한 설득과 이해를 가해도 절대 죽지 않는다는 것이고, 죽이려 하면 할수록 끈질기게도 재생한다는 특성이 있다.

 

재인이라는 새빨간 잡놈이

대나 놓고 나라를 빨갛게 만들고, 경제·외교·교육·국방 등의 국가사무를 개판으로 이끌어간다 해도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다는 현실.

 

국무 위원, 여의도 입법부 사무원, 사법부 사무원, 검찰, 군대 집단, 그 어느 기관도 묵묵히 입 처닫고 있는 게 참으로 답답하고, 개탄스러웠다. 아니 국가가 정체성을 다 잃어버리고, 적화가 된다면 저들의 안위도 보장받지 못할게 뻔한데도 왜 저들이 저러고 있는가?

 

확한 해답은 나 자신이 너무나 순진 어리바리했고, 다른 말로 쓰자면, 나는 진정 자유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저것들은 명백한 빨갱이들이고, 그것들의 행위를 조력하는 급사(하급 종업원)라는 논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해방전후 제주도는 인구 약 27만 명에 85% 즉, 23만 명 이상이 좌익 1)이었고, 나머지도 불순하거나 그저 순전한 대한민국 국민이 없었듯이, 작금의 시국도 그러하리라 본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 이런 시국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금의 이 나라에 존재하는 자들 그리고 비밀리에 돕는 지하세력들, 그 수는 통계상으로도 파악치 못할 만큼 천문학적인 무리를 이루고 있을 것이고, 우리가 그저 이웃으로 만났던 지인들 친구들 그들 중에도 존재함이 틀림없다 하겠다.

군 생활을 같이 했던 자가 있다. 그는 소령으로 전역했다. 평상시 같은 취미로 자주 만나고, 만나면 즐거웠다. 그에게서는 그 어떤 악의도 보이지 않았고, 언제나 유한 모습이 보였으나, 어느 날 그 친구의 페이스북에 들어가 본 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세상의 어떤 말로, 세상의 어떤 단어로 그 친구의 진 모습을 표현할 수 있을까? 아마 불가능할 것이다. 완전한 빨갱이의 DNA를 가진 악마였고 나의 적이었던 것이다. 그도 조만간 적이 되어 죽창으로 나의 옆구리를 찔러버릴 DNA를 가진 적병인 것이다.

 

4·3 반란 사건

해방 전후부터 1957년 4월 2일까지 만 11년 8개월간 2)의 악마들이나 자행할 수 있는 지독한 악행이었고, 명백한 대 국가 반란 사건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저 용어 자체를 일개 '사건'이라고 알고 있고, 그렇게 아무 의심 없이 배워왔다. 게다가 이제는 사건이라는 단어도 삭제하고,'평화'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제주 4·3 평화 재단'. 참으로 슬프고 분노하는 것은 왜곡이 진실이 되었고, 진실이 반역이 되는 시대라는 것이다. 나는 올바르고 명확하며, 누구에게도 치우치지 않은 역사를 간직하고 싶다. 후손들에게도 반드시 옳은 역사를 물려주고 싶은 것이 나의 목표이다. 왜냐하면 왜곡이 진실을 집어삼킨 역사를 이어간다는 것은 그 어느 나라에도 치명적인 독극물이기 때문이다.

 

폭과 세뇌의 잔혹함

앞에서 언급했듯이 새빨간 그것들이 정리한 하나의 책자가 있다. 바로 제주 4·3반란 사건의 최종 보고서이자, 마무리라는 듯이 내놓은 자폭하는 자들, 세뇌당한 자들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종이 뭉치였다. 그들은 화려한 성공도, 부(富)도, 명예도 필요 없고, 오로지 북괴 김가 조선만 맹종하며 살아가는 게 목표라는 것을 이 종이뭉치에서 보여 줬다.

 

그들이 조작해낸 2013년 4월 29일 자 종이뭉치 '4·3 사건 진상조사 보고서'를 보면, 허구의 극치를 남발하고 있다. 상기 문단에서 언급한 단어를 다시 쓰자면, 빨갱이의 DNA를 듬뿍 담은 자들 박원순, 강만길, 김삼웅의 종이뭉치에 지나지 않는 것을 누구나 긍정하게끔 '정부 보고서'라는 이름을 달고 선량한 국민들을 또 한 번 속이고 있다는 것이다. 진상조사? 우리는 여기서 조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조사는 일개 떠돌아다니는 카더라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공평하며, 공식적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들은 조사의 기본 개념조차 무시해버렸고, 오로지 답은 정해졌고 그 답에 갑옷을 입히고자 했다. 즉, 북괴 대남공작 반란에 확고한 정당성 및 합법성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자폭과 세뇌의 잔혹함.jpg

 

1. 진상조사 위원회 구성에서 보자면,

모두 다 좌익 골수분자, 자폭과 세뇌를 당한 자들이 90% 이상이며,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이견을 제시했던 위원들의 주장은 철저히 제한하고, 그 영역 범위와 쓰고자 하는 문단도 인용치 않았다. 이래서 무슨 객관적인 보고서가 태어날 수 있었겠는가?

 

2. 조사 표본의 설계에서 보자면,

일개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초벌 전화조사(Telephone Survey)로 무조건적으로 응답 표본을 받았다. 추후 스크리닝, 즉 표본의 검증 절차도 결(缺) 하고, 그저 일개 아르바이트 대학생의 수기에 따라 모두 희생자로 삼았다는 것이다. 결국 나 희생자야라고 응답하면 바로 예 했다는 게다. 이 결과 뻥튀기 14,028명을 선정했고, 이때 잠정적으로 평가해볼 때 25,000 ~ 30,000명은 더 있을 것이라 황당무계한 추정까지 했다. 최근 제주도민들은 40,000명이라 억지를 부리며, 추가로 더 1인당 1억 원씩 보상금(4조 원)을 달라 구걸하고 있다. 더 개탄스러운 것은 최근까지 그 희생자 수는 엿장수 마음대로 늘어만 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명확히 알아야 만 한다. 천명이든, 만 명이든, 십만 명이든 그 이상이든 간에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공을 세운 자들에게는 당연히 금전적인 보전과 서훈이 뒤따라야 함이 마땅하다. 그러나 국가의 존립을 방해했고, 여적과 이적, 반란을 행한 자들에게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은 그 어떤 누구도 인정치 말아야 할 것이다.

 

생각해보라 그런 자들에게 국가 예산이 지출되고, 단기간에서 장기적으로 이어진다면 그것은 국가의 존립과 성장을 방해하고, 패망케하는 부패요 적폐인 것이다. 우리는 남한 측이 먼저 단독정부를 수립하였다고 알고 있는데 명백히 역사는 틀렸다고 말하고 있다. 단독정부 수립은 북괴가 먼저 했다. 소련의 지령을 받은 소련군 초급장교 출신인 김일성이 1946년 2월 8일 북조선임시정부위원회를 개최하고, 명실 상부한 단독정부 수립을 선포했다.

 

우리나라 즉, 남한은 그보다 2년 이상 늦게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했다. 결코, 하나의 통일정부를 막기 위한 단독정부 수립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 점에서 제주 4·3반란 사건북괴의 대남적화를 위한 하나의 게릴라전이었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방해한 당연 반역죄로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는 돌고 돌며, 중복되고 반복된다 한다.

 

제주 4·3 반란 사건이나 5·18 광주 폭동, 주사파 세력들의 반정부 행위 모두 다 반복되어 왔고, 대남 적화통일을 위한 일적 선상에 있다는 것이다. 그 어떤 정황과 수법, 행태를 보더라도 너무나 동일하다. 당연하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는 그 달성 기법도 동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우리는 북괴의 잔혹하고, 악랄한 전쟁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3. 가설의 설정에서 보자면,

4·3 사건 진상조사 보고서는양조훈이 주도해서 썼다 3) 그가 세운 가설을 보자면, "제주 4·3 반란 사건은 주민 희생에 발발했다는 것 하나와 이데올로기적 사건이 아니다. 남한 사회에 있던 미소 대립의 모순구조에 기인한다." 내가 이 글을 쓰지만 참으로 쓰기가 거북하다 못해 부끄러울 지경이다. 통계학상 조사의 구조와 설계, 가설의 설정과 검증, 실사 방법, 결론의 도출 뭐 하나를 찾아보더라도 아무것도 없다.

 

이미 만들어 놓은 결론에다 날치기식으로 정당화시킨 명백한 역사왜곡이며, 이 또한 국가 정체성에 도전하는 반란이라 확신한다. 정부 보고서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특별법까지 발효했으니 추후 이와 동일한 사건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까지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또 한 번 목숨을 희생시켜야 할 것이며, 적화 도구로 이용될 것이다. 참으로 기분 나쁘고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까지 느낀다.

 

양조훈이가 정리한 내용은 하나같이 거짓이고, 왜곡이며, 대 국가 여적 행위라 확신한다. 참으로 어이가 없고, 개탄스러우며 철저한 북괴 공산주의의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기 위해 작심하고 내뱉은 잡소리일 뿐이다. 도무지 과학적이고 논리를 적용해 설명할 수 없다. 무조건 믿으려고 해도 믿어지지기 않을 정도다. 지만원 박사著 "제주 4·3반란 사건 288~289쪽을 보라.

 

주민 희생이라?

그렇다면 1948년 3월 1일 발생한 사망자 6명에 대한 진상만 밝혀내면 되는 것이다.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닌 사건이다. 그 진상에 따라 밝혀진 대로 객관화하여 이후 절차에 따라 처분이든, 보상이든 희생자든, 유공자 혜택이든 간에 적용하면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사건(일명 3. ·1사건) 또한 왜곡이기 때문이다. 양조훈이는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구경하는 주민들을 경찰이 살해했다는 것이다. 참으로 어이없다. 상기 문단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당시 제주도는 해방 전후부터 끊임없이 공산당 조직 남로당의 적화공작이 대세를 이루었고, 잇따른 폭동, 살인, 약탈, 납치 등 이데올로기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도 지적했듯이 일개 주민(구경꾼)을 상대로 공권력을 발동하지 않는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상식이다. 경찰에 의해 희생된 6명은 국가 정체성에 도전하는 남로당 패거리였지 주민(구경꾼)이 아니었다. 단지, 이 사건은 남로당 조직의 과업 달성 미끼였을 뿐이다. 당시 남로당 조직은 그들의 과업에 동의치 않는 선량한 제주도민을 반동으로 몰아 무차별적으로 살인하고, 대살(代殺)까지도 일삼았던 인간미라고는 추호도 없는 살인 조직이었고,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였단 말이다.

 

이런 행위들이 바로 이데올로기적 사건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겨우 3·1사건 따위에 보상이 주어지고, 그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한 4·3사건이라면, 당연 6·25남침전쟁으로 희생당한 주민들에게 먼저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며, 일방(북괴)에 의해 발생한 이데올로기 전쟁으로 객관화시켜야 함이 마땅하다. 여기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고, 오히려 북침이라고 떠들어 대고 있으니 이래서 자폭과 세뇌당한 자들로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고 명백한 정의라 해야 할 것이다.

 

지금도 제주 시청 앞에 공사비 6억 원어치의 4·3 상징 조형물을 만들어 놓고, 900억 원을 들여 4·3평화공원과 기념관을 세워 대국민 이데올로기 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가설 같지도 않은 잡설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있고, 이 나라와 제주도는 아직도 4·3괴질을 앓고 있는 것이다.

남한 사회에 있던 미소 대립의 모순구조에 기인한다?

 

이 가설은 참으로 그저 아무 생각 없는 돌머리에서나 나올법한 비문 중에 비문이다. 미소 대립이라고 하면 그저 고개 끄덕일 줄 알았나 보다. 참으로 교묘하고 간사한 말이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남한 사회로만 한정했다. 틀려도 아주도 많이 틀렸다. 남한 사회에서 미소대립의 모순을 주장한 자들은 바로 남로당 조직들이었을 뿐, 그 누구도 여기에 동의한 자는 없었다. 남로당 패거리들 머릿속에는 오직 소련이 추구하는 전 세계 공산화이고, 그 먹잇감으로 한반도를 집어삼키려고 하는 과업밖에 없었다.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 미국과 소련은 연합국의 지위에 있었고, 일본이 미국에 항복하자 소련은 본격적인 한반도 점령 작전에 몰입했고, 미국은 초창기에는 소련의 입장을 지켜보았지만, 추후 그들의 공산화 전략을 불인정했다. 냉전시대가 괜히 성립된 게 아니었다. 결국 38도 선을 경계로 위로는 소련군정 점령하고, 아래로는 미국 군정이 수립됐다.

 

당시 남한 국민들은 하나의 통일국가를 원했지 공산주의 국가로 재탄생하기를 원치 않았다.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 누구나 잘 살 수 있는 기회와 터전을 마련해 주는 국가를 원했던 것이지 진영 간의 모순을 성토하지 않았다. 진영 간 모순을 빌미로 공산정권을 비호한 무리들은 남로당 자신들이었지 그 누구도 아니었다.

 

4. 조사 실행 과정에서 보자면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조사 및 위원회 구성 자체가 완전히 편파적이었고, 당연히 그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도록 구성하였다는 것이다. 결국 조사를 위한 조사라는 것이며, 그저 구색 맞추기식으로 우익 계통의 인사들을 위촉했다는 것이다. 완전한 오류 덩어리의 종이뭉치를 생산해낸 것이다. 이게 무슨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 결과인가?

4·3 보고서 초안 집필진 4명 중 팀장 포함 3명이 유족 측이고, 양조훈은 좌익이며, 초안을 검토하는 기획단 위촉직 10명 중 유족 측이 7명이었으며, 수정안을 검토하는 보고서 심사 소위원회의 위촉직 5명 중 유족 측이 4명이었고, 보고서를 통과시키는 위원회의 위촉직 12명 중 유족 측이 9명이었다.

당시 4·3사건 진상조사 보고서 조사 전문위원 나종삼 위원 증언, 출처 제주 4·3 반란 사건 272쪽, 지만원 박사 著

집필진은 3명이 제주 출신과 비 제주 위원이자 우익 계열 군 출신 1명으로 구성됐다. 제주출신은 마음껏 자기가 쓰고 싶은 대로 쓰는 자유가 보장되었지만, 1명의 군 출신 위원은 6·25이후 상황만 한다는 집필 제한까지 가했다. 이게 무슨 시장통 막걸리집에서나 있을 편가르기인가? 김점곤 위원이 진상조사 보고서가 피해 중심으로 집필된 사실에 문제점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으나 묵살해버렸다.

 

한광덕장군.jpg

 

한광덕(예비역 육군 소장) 위원은 2001년 9월 27일에 발표된 헌법재판소의 4·3특별법 위헌소원 결과(2000 헌마 238·302 병합, 제주 4·3 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의결 행위 취소 등 ) 4)를 가지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 결정에 있어 헌재 재판관 9명 중 2명은 4·3을 '반란'으로 규정했고, 7명은 '폭동'이로 표현했는데도 불구하고, 박원순 이하 집필진은 '무장봉기'라 정하고 헌재의 의결까지 묵살해버렸다.

20여 개 기관 및 단체에서 정부의 진상 보고서(안)에 대해 376곳에 걸쳐 수정의견을 제출했지만, 위원장(고건 총리)은 어떤 내용이 제기되었는지조차 전체회의에서 제시하지도 않았고, 이황우 위원이 전체회의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바위에 달걀 치기로 묵살됐다. 결국 4·3사건은 남로당에 의하여 일어난 무장폭동이 아니라 경찰의 발포로 일어난 무장봉기로 왜곡됐다.(이황우의 사퇴서에서)

출처 제주 4·3 반란 사건 274쪽, 지만원 박사 著

당시 언론은 보고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고 보도했지만 새빨간 거짓이었다. 상기와 같이 조금이라도 반대 의견이 나오면 나오는 대로 묵살하고, 북괴 대남공작을 정당화하기 위해 날치기식으로 통과시킨 것이다. 양조훈이가 밝힌 보고서 채택 이유를 읽어보면 모두 다 허위이고, 거짓이며, 거짓된 것을 진정 참으로 왜곡까지 일삼았다. 결국 조사를 위한 조사를 했을 뿐이고, 그 이상의 가치도 찾아볼 수 없는 새빨간 종이뭉치라 해야 마땅하다.

 

일개 듣보잡 연구기관에서도 이런 식의 조사는 하지 않을 터인데, 정부 차원에서 진상을 밝히고자 함에 있어 그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서라도 조사의 기본설계와 검증체계를 무시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보기 좋게 짓밟아 버렸고, 지금도 이 보고서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금질을 하고 있음에 분노를 삭힐 수가 없다.

 

5. 글을 마치며

우리는 영토 분단 후 75년을 살고 있다. 국가가 우익이었을 때는 그나마 반공의식과 국가에 대한 정체성도 중요시했었다. 그러나 국가가 좌익이 돼버린 과거부터 현재까지 20여 년의 세월을 살아오면서 이 나라는 피아식별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단언컨대 아군보다는 적군이 더 많은 일명 중과부적의 사선에 서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대단위 진내 사격이 필요한 시기고, 그에 따른 가련한 희생만 남아있을 뿐이다. 참으로 개탄스럽고, 위태위태한 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 4·3 반란 사건은 명백히 남로당 무리들이 일으킨 대남 공산화 전략의 대표적 사례이며, 그 후 6.25남침전쟁, 5·18광주 게릴라 폭동, 주사파 세력들의 국가전복을 위한 난동질까지 모두 다 일직선상에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이관점에서 4·3 반란 사건을 이해해야 할 것이고, 그저 왜곡된 역사를 거름망 없이 수용했다가는 자신의 국가와 목숨까지도 보장받지 못할 위기에 서게 될 것이다.

 

멀리 있는 미래의 모습이 아니라 바로 코앞에 와있다는 것을 인식할 때 여러분들의 안위를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본 게시글의 제목을 생각해보자. 상기 문단에서도 언급했지만, 좌익 공산당 무리들은 자폭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세뇌당한 대로만 움직이는 잔혹한 악마들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절대 국가의 정체성을 뒤집는 행위를 할 수 없는 것이다.

지만원박사.jpg

다음 게시글에서는 양조훈과 그의 새빨간 공산당 DNA를 가진 자들의 진상 왜곡 사례들을 하나씩 짚어 가고자 한다. 이 시국은 역사 공부를 하려고 해도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모든 연구자료,업서들이 하나같이 좌익 DNA를 가진 자들이 생산했기 때문이다.

 

어느 책이든 덮석집어 읽었다가는 완전한 세뇌형 인간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다행히 이리도 저리도 치우치지 않고 공평한 연구업서가 있다. 지만원 박사님의 저서 "제주 4·3 반란 사건"이다. 단언컨대 이 책을 읽고 난 다음 다른 책을 읽어 보라.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무엇이 틀렸고 무엇이 왜곡됐는지 금방이라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지만원 박사님의 애국충절과 연구업적에 경의를 표합니다.

각주) 1) ~ 3) : 제주 4·3 반란 사건 참조 - 지만원 박사 著

각주) 4) 2000 헌마 238·302 병합, 제주 4·3 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의결 행위 취소 등 - 첨부파일 참조

댓글목록

역삼껄깨이님의 댓글

역삼껄깨이 작성일

2년전에 쓴글입니다.
부랴부랴 분노가 치밀어서 마구잡이로 쓰다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광덕 장군님의 덧글을 보면서 갑자기 생각이나서 가져왔습니다.
첨부파일이 안올라가서 헌재소원자료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읽어 보실분들에게는 링크걸어드리겠습니다.

인강11님의 댓글

인강11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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