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윤석열을 보호하자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우선은 윤석열을 보호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3-15 00:24 조회2,58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우선은 윤석열을 보호하자

 

              지금의 내 세상은 지옥

 

이 세상에 나처럼 이 나이되도록 진 빠지게 일하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시지프스 신화의 표본이 바로 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서울중앙지법을 장악한 빨갱이 판사들이 2심에서까지 나에게 징역 2년형을 때렸다. 이와 병행하여 광주법원이 [무등산의 진달래]를 트집 잡아 13천만원 민사소를 장악하고 있다. 서울재판 2심에서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낸 광주가 13천만원짜리 소송을 진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47일에 재판이 열린다. 상고이유서를 써야하고 광주에서 13천만원을 강탈하려 하는 재판에 기약 없는 준비서면을 작성한다. 이런 내 처지와 심경이 지옥 그 자체다.

 

                 나를 부리려는 우익들

 

이런 사정을 모르는 우익들이 내게 전화를 한다. 이거 해라, 저거 해라, 내가 우익들의 종이 된 것이다. 그들이 생각하는 것을 다 나더러 하라하는 사람들, 내 입장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는가? 그들은 누구이고 나는 누구인가? 그들은 왜 시키는 입장이 됐고, 나는 왜 그들의 요구를 실천해야 하는 존재인 것인가. 내가 가장 화나는 전화는 바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는 전화다. 시국진단 쓰는 것이 나의 족쇄가 된 것이다.

 

그들에게는 윤석열에게 바라는 것들이 많다. 그것을 다 나더러 윤석열에 전달하라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은 누가 하라고 말하지 않아도 내가 한다. 그 정도의 시국은 읽고 사는 사람인 것이다. 시국진단 구독자들이 2천명에서 900명으로 줄었다. 자른 1,100명은 조금도 고마워하지 않으면서 시국진단을 읽거나 아니면 받는 즉시 쓰레기통에 버린 사람들이다.

 

매월 시국진단을 눈 빠지게 기다리시는 분들은 한마디한마디 하시는 말씀에 애정이 서려있다. 눈물을 음성으로 전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하면 지만원이보고 이거 하라고 해함부로 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이런 무례한 분들도 윤석열을 통해 나라를 잘 되게 하고 싶어하는 말들이었다.

 

               무작정 윤석열이 밉다 하면 그 대안은 무엇인가?

 

반면 윤석열을 행해 불신과 독성을 분출하는 사람들이 있다. 박근혜의 적이라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그러면 윤석열을 끌어내리자는 것인가?” “끌어내리고 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 것인가?” “박근혜를 청와대로 보내는 능력을 당신들은 가졌는가?” 이런 걸 일일이 생각하면 상식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신병자라는 생각도 든다. 나도 그럴지 모른다.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애국이고 나발이고 다 허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은 또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면 국가는 어디로 갈 것인가?‘ 세상이 더럽고 지겹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연속되면 그 끝은 우울증이고 죽음이다.

 

                 지금은 오로지 윤석열만이 행복의 근원

 

그러면 행복한 순간들도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던가? 내 행복은 어디에? 그 어디가 바로 자유민주주의라는 발판인 것이다. 이재명이 당선되었더라면, 앞으로 최소 5년은 나에게 지옥이었을 것이다. 하늘이 도와 부정선거가 판을 쳤는데도 윤석열이 당선된 것이다. 윤석열 자체가 행복의 발판이다. 그에 대한 평가는 나중의 일이다. 우선은 그를 빨갱이들의 음모로부터 지켜야 한다. 모든 국민들은 잡다한 생각 내버리고 일단은 윤석열을 빨갱이 떼들로부터 지켜야 한다. 지키려면 맑은 정신에서 지혜를 짜야 한다.

 

                    윤석열은  전자개표기를 지옥에 던져라

 

나도 윤석열에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이를 전할 수 있는 언로가 없다. 가장 바라는 제1의 소원은 5.18이 아니라 '선거시스템 개혁'이다.

 

투표지를 놓는 순간 전광판에 그가 투표한 후보의 숫자가 1만큼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만 되면 부정선거가 있을 수 없다. 이런 전자시스템은 마음만 먹으면 하루 만에도 설치할 수 있다.

 

이번 대선과 지난 4.15 선거에서 집단 표 도둑질을 감행했던 인간들을 감옥에 보내는 것이다. 이 하나만 해내면 윤석열은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을 것이다. 이런 지지가 바로 윤석열의 힘이 되는 것이다. 여소야대가 장애물이 되는 순간은 국민적 지지가 미미했을 때뿐이다. 국민적 지지가 하늘에 닿으면 여소야대가 전혀 장애물이 될 수 없다.

 

2022. 3. 14.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09 [지만원시(13)] 인과응보 관리자 2023-03-19 7276 273
13608 [지만원메시지(40)] 이병기, 이병호 그리고 지만원 관리자 2023-03-15 8002 335
13607 [지만원메시지(39)] 이흥구, 국보법 위반자가 대법관이 되어 지… 관리자 2023-03-15 7406 271
13606 [지만원메시지(38)]남북 공산주의 멸망이 코앞에 관리자 2023-03-13 8931 323
13605 [지만원메시지(37)] 지속적 분석에만 진실 보인다 관리자 2023-03-11 7518 275
13604 [지만원메시지(36)] 5.18 진실의 활자화 관리자 2023-03-11 7471 264
13603 [지만원메시지(35)] 코너에 몰린 북괴와 남빨 관리자 2023-03-11 7392 270
13602 [지만원 메시지(32)] 김대중을 삼각지 하늘에 관리자 2023-03-10 8203 251
13601 [지만원메시지(31)] 문화유통의 통로 교보문고 등에 대하여 관리자 2023-03-09 5809 216
13600 [지만원메시지(29)] 교육은 사육이었다 관리자 2023-03-09 4536 195
13599 [지만원메시지(28)] 민주란 무엇인가? 관리자 2023-03-09 4070 190
13598 [지만원 시(10)] 무등산 진달래 475송이 관리자 2023-03-09 3704 210
13597 [지만원메시지(27)] 깨달으라고 노무현을 이 땅에 보내셨건만~ 관리자 2023-03-09 3261 200
13596 [지만원메시지(26)] 전두환 리더십 포인트 관리자 2023-03-08 3174 180
13595 [지만원 시(12)] 이완용과 전두환은 쌍둥이 관리자 2023-03-08 3338 170
13594 [지만원 시(11)] 한큐에 세계영웅 관리자 2023-03-08 2384 136
13593 [지만원메시지(34)] 이완용은 전두환처럼 억울한 사람 관리자 2023-03-07 2665 195
13592 [지만원메시지(33)] 한국 대통령이 연 세기적 이니시어티브 관리자 2023-03-07 2644 166
13591 [지만원메시지(30)]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의미 관리자 2023-03-07 2296 155
13590 [지만원메시지(25)] 귀순한 박승원 상장, 행방을 찾자 관리자 2023-03-02 5200 285
13589 [지만원메시지(24)] 저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관리자 2023-02-27 7174 297
13588 [지만원메시지(23)] 김정은을 김정은 괴뢰로 부르자 관리자 2023-02-25 6271 226
13587 [지만원메시지(22)] 보훈부 출범의 핵폭탄 관리자 2023-02-24 7562 290
13586 [지만원메시지(21)] 5.18 진상규명위를 향해 올코트프레싱 해… 관리자 2023-02-22 8268 248
13585 [지만원 시(9)] 바꿀래? 관리자 2023-02-21 7917 240
13584 [지만원메시지(19)] 전두환-이학봉 정말 몰랐을까? 관리자 2023-02-20 8998 276
13583 [지만원 시(8)] 궁금합니다 관리자 2023-02-20 8006 210
13582 [지만원 시(7)] 성동격서 관리자 2023-02-20 5796 213
13581 [지만원메시지(20)] 국보법 위반한 대법관이 지만원을 감옥에 관리자 2023-02-20 7916 240
13580 [지만원메시지(18)] 여당, 총선 계산 크게 해야 관리자 2023-02-19 4467 21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