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복 가족 3명, 내게 3억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김사복 가족 3명, 내게 3억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3-18 12:30 조회1,40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김사복 가족 3, 내게 3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김사복의 장남이 김승필이라는 사실은 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형사사건 소송에서 광주인들과 합세하여 고소를 했다. 2심에서 이기자마자 나에게 ‘법무법인 강남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했다.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김승필만이 아니다. 그의 동생과 모친까지 가세했다. 그의 모친 김001939년생이고, 김승필(1959)과 함께 분당구 정자동에 살고 있고, 그의 남동생 김00(1961)은 동대문구 휘경동에 사는 모양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사건 2022가단5059055 손해배상(기) 제941민사단독 

 

이들이 청구한 손해배상액은 김승필에 15천만원, 김사복 부인에 1억원, 김사복 2남에 1억원, 도합 35천만원이다. 인지대와 송달료만 해도 1,100만원 정도였을 것이다. 소가가 어마어마한 금액인 만큼 변호사비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떼돈을 한번 벌어보자는 심산인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소가가 어마어마한 금액인데도 합의부가 맡은 것이 아니라 단독이 맡았다는 점이다. 명예훼손 위자료가 3억5천만원이면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이들이 문제삼은 나의 글은 2017814,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8.2)된 지 12일째 되는 날에 게시한 제목 “택시 운전사 거짓엔 감동이 없다의 아래 글이다.

 

영화는 힌츠페터와 순진한 택시 운전사를 두 주인공으로 내세웠다그리고 관객의 분노를 자아낼 소재로는 통역 학생 ‘구재식의 주검이었다택시 운전사 김사복은 빨갱이로 알려져 있다더러는 그를 간첩이라고 한다그 김사복은 영원히 잠적해 있다나오면 영웅이 될 텐데 찾고 또 찾아도 영원히 숨었다무서운 사연이 있을 것이다그래서인지 이 영화는 간첩(?) 김사복을 순수한 시민으로 세탁했다.”

 

소송을 광주법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법원에서 하는 것이라 그나마 다행한 일이다김사복 사건에 대한 반론은 이번 상고이유서에 아래와 같이 담겨있다. 

 

 

"노숙자담요가 힌츠페터를 601광수로 지정한 날은 2015.10.11.이고,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된 날은 그 20개월 이후인 2017.8.2.입니다. 김사복의 신원이 밝혀진 날은 영화개봉일 이후 9개월이 지난 2018.5.10.입니다. 이러한 기록이 있는데도 원심은, 노숙자담요가 2017.8.2. 개봉된 영화에 김사복이 주인공으로 나올 줄 미리 알고 그보다 20개월 전인 12015.10.11.에 힌츠페터를 평양행사에 참석한 빨갱이로 몰아감으로써 힌츠페터와 김사복을 싸잡아 빨갱이로 몰았다고 판결하였습니다. 김사복과 힌츠페터가 동일체라 판결한 것입니다. 노숙자담요가 20개월 후에 영화가 개봉될 것을 미리 알고, 2015년에 힌츠페터를 601광수로 지정해놓았다는 원심판결은 시공 개념조차 무력화시킨 이변에 속할 것입니다."

http://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20336

 

 

2022. 3. 18.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72 상고장에 보태는 피고인의 탄원서 지만원 2022-02-21 1368 205
13771 [특집기획] 운동권의 실체를 밝힌다.(전경웅)-4 지만원 2021-10-17 1372 49
13770 탈북자 답변서-2 지만원 2021-10-14 1372 46
13769 [시] 법원으로 소풍가는 날 지만원 2021-12-25 1378 151
13768 '전장연'은 떼법의 돌격대 댓글(4) 비바람 2022-04-04 1379 172
13767 播韓國民여러분;분투하라 싸워라;위문공연필름 candide 2021-12-26 1379 84
13766 재판정에서 발표한 요약문(도망간 광주운동권 인물) 지만원 2021-11-21 1392 101
13765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6] 지만원 2022-10-31 1396 104
1376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9] 지만원 2022-10-29 1397 103
13763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10] 지만원 2022-10-29 1400 107
13762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장)은 父子가 빨갱이 지만원 2021-10-03 1401 126
13761 [진보]는 김일성이 만든 대남공작 용어 지만원 2022-05-21 1403 141
열람중 김사복 가족 3명, 내게 3억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지만원 2022-03-18 1410 204
13759 1980년 5월 18일 오후 상황 지만원 2021-10-17 1411 80
13758 상고의 요지 지만원 2022-03-24 1413 161
13757 탈북자 답변서-5 지만원 2021-10-14 1415 53
13756 정리 중인 상고이유서 (상편) 지만원 2022-03-03 1416 80
13755 김예영 여성판사, 똥보다 더러운 판사! <제5탄> 지만원 2022-04-03 1416 195
13754 남민전의 진실(2) 지만원 2021-10-03 1418 103
13753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박멸할 대규모 고소 및 고발장(2) 지만원 2022-06-23 1420 55
13752 518 답변서 책을 저명인사들에 보내고 싶으신 분은 제주훈장 2021-11-26 1421 113
13751 김대중 사형 받은 내란음모 고등군법회의 판결문 지만원 2022-07-28 1423 106
13750 5.18 답변서 – 피고인 지만원 – 독후감 댓글(5) 한글말 2021-10-08 1424 117
13749 [애국칼럼] 지만원조선광고 국가혼을 제대로 기르시나요 의병신백훈 2022-04-12 1428 155
13748 광주법원은 5.18의 이해당사자, 재판권 없다. 지만원 2021-12-31 1429 149
13747 1945년 일본이 한국에 남기고 간 자산이 한국경제의 80% 지만원 2022-10-13 1433 114
13746 최근글에 올린 비바람의 글로 조사받은 내용 지만원 2022-02-10 1435 167
13745 [지만원 메시지 (53)] 통촉하여 주십시오. 관리자 2023-04-13 1435 175
13744 답변서 마음 [시] 지만원 2021-07-12 1440 110
13743 [북한군 개입 42개 증거]는 영원합니다! 지만원 2022-03-25 1445 17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