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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내 시추공 뚫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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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3-19 12:40 조회3,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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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경내 시추공 뚫어야

        

             청와대 지하, 북을 위해 구축한 검은 벙커와 통로 있을 것

 

청와대 내 북과 통하는 비밀 통신시설이 있을 것 같다. 지하 어디에는 이 나라를 사실상 움직이는 검은 정부의 벙커 사무실이 있을 것 같다. 거기에서 문재인을 움직이는 모든 지령이 나갈 것이고, 문재인 등을 불러들여 지령을 내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서 국정원에 알박이 돼 있는 간첩들을 지휘하고, 전국 요소요소에 포진돼 있는 간첩들을 지휘할 것만 같다.

 

                   청와대 비우지 말라 아우성치는 빨갱이들, 그 이유는

 

윤석열이 청와대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니까, 빨갱이들이 벌떼처럼 일어났다. 윤석열이 반드시 청와대에 입주해야 한다고 아우성친다. 탁현민이라는 자는 윤석열이 청와대를 쓰지 않으면 자기들이 쓰겠다고도 했다. 지하에 숨겨둔 검은 정부를 보호하겠다는 일념에서 수치심도 없이 내지르고 있는 것 같다. 윤석열이 청와대 입주를 끝까지 거부하면 그 지하에 건설된 간첩본부 건물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이와 유사한 케이스가 있다.

 

         계엄군이 광주시를 비워서 이겼듯이 윤석열도 청와대 비워야 이긴다

 

5.18 폭동에서였다. 계엄군이 전남도청을 끝까지 사수하려다가 북괴특수군 작전을 이겨내지 못해 끝내 521, 오후 5시에 도청을 비워주고 가까스로 포위망을 뚫고 시 외곽으로 도망갔다. 기승을 부리던 북괴군이 광주시를 텅 비워주니까, 싸울 상대가 없어졌다.

 

      박헌영의 판단 착오가 6.25 불렀고, 광주 간첩사령관의 판단 착오가 5.18 불러

 

무기고에서 총을 꺼내 나누어주면 시민들이 나서서 계엄군과 죽자사자 싸울 줄 알았던 북한은 정보판단을 잘못하고 내려왔다. 마치 6.25 직전에 박헌영의 말을 믿고 김일성이 남침했던 것처럼! 광주시민이 싸우지 않으니까 다른 동력이 필요했다. 보고를 받았을 김일성은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2,700명을 해방시켜 폭동의 동력으로 활용하기로 결심했다. 1997년 대법원 판결에 기재돼 있는 것처럼 무리하게도 5회의 야간공격을 하다가 600명의 살인기계 중 475명을 잃었다. 그래서 524일 도망갔다. 물론 그 때는 군사적으로 실패했다. 하지만 북은 남한의 간첩들을 이용해 그 후 지금까지 줄기차게 문화심리전을 펼쳤다. 그리고 오늘의 빨갱이세력을 키워냈다.

 

                        청와대 경내 시추공 박아야

 

광주시를 비워주니 광주시를 점령한 북괴군이 수세에 몰렸다. 청와대 역시 이와 똑같다. 북괴가 점령했을 청와대를 비워주면 청와대를 점령한 북괴사령부가 수세에 몰리는 게 된다. 앞으로 윤석열은 청와대 경내의 곳곳에 시추공을 뚫어 단단히 구축해 놓았을지도 모를 지하벙커를 찾아내는 작업을 해야 할 것이다.

 

2022. 3. 1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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