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는 말, 기막힌 선동용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는 말, 기막힌 선동용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3-19 13:36 조회1,58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는 말, 기막힌 선동용어

 

                             생쥐 같은 리영희

 

새는 좌우날개로 난다는 표어는 리영희 작품이다. 이 말을 무심코 듣는 사람들은 맞다 맞어이렇게 반응한다. 이 말은 좌와 우가 나란히 똑같은 자격으로 취급돼야 한다는 것을 세뇌시키기 위해 리영희라는 잡놈이 고안해낸 선동용어다. 좌익을 우익보다 하위 개념으로 취급하지 말고 존중해야 한다는 말이다. 리영희가 이 말을 만들어 낼 때까지만 해도, 좌익은 불구대천의 원수요 때려잡아야하는 공산당이었다. 이런 처지에서 신분상승을 꾀하기 위해 지어낸 선동용어가 바로 이 표어였다.

 

                 해방 후 전두환 시대까지의 사회정의는 때려잡자 공산당

 

1945년 해방을 맞으면서부터 이 나라에는 오로지 좌익이라는 말만 존재했지, ‘우익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았다. 좌익이라는 말, ‘공산당이라는 말은 일제 경찰이 빨갱이 때려잡는데 사용했던 말이었다. 대한민국 정부가 태어나면서부터 전두환 집권이 끝날 때까지는 “때려잡자 공산당이라는 표어가 사회정의였다. 이 나라 정의(justice)는 공산당을 때려잡고, 좌익을 때려잡고, 다시는 빨갱이가 살아나지 못하도록 꺼진 불도 다시보자는 것이었다.

 

                 빨갱이는 기생충, 기생충 박멸은 정의로운 국가사업

 

여기에 무슨 우익이라는 글자가 필요했는가? 좌익과 빨갱이는 오로지 음지에 자라는 독버섯이었고, 행복한 삶을 파괴하는 기생충 신분이었다. 이때까지의 사회에는 기생충이라는 존재가 있었고, 그 기생충을 박멸해야 건강해질 수 있는 국가가 있었을 뿐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기생충이 좌익이고, 국가가 우익이었다고 개념 짓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우익 탄생의 시발점은 1998

 

그런데 김대중이 집권하고 리영희가 좌우날개라는 표어를 만들어 내면서부터는 기생충이 좌익으로 신분상승 되었고, 국가는 우익으로 신분하강 되었다. 그 후 빨갱이들이 집권함으로써 국가가 좌익이 되고, 좌익이 정의가 되었다. 반면 이에 맞서 국가를 지키려고 자연인 신분으로 나선 사람들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가장 먼저 그리고 악랄하게 싸우고 나섰던 사람이 1998년의 지만원과 이도형이었다. 여기가 우익의 발원지(fountainhead)인 셈이다. 노무현은 우익잡초론을 내세워 우익을 사냥했고, 문재인은 우익을 불살라버리겠다는 말로 우익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 나라 좌익은 기생충 신분에서 숙주인 국가를 삼켰다. 그리고 우익을 기생충 신분으로 격하시켰다.

 

           우익은 정의와 국가를 수호하려는 애국자, 좌익은 빨간 요마악귀

 

오늘날 우익은 오로지 국가를 다시 찾고 정의를 지키자는 애국자들이고, 좌익은 국가를 파멸시키면서 자기들의 사익을 취하면서 국가를 북에 바치자는 지옥의 요마악귀들이다. 우리는 늘 이러한 역사와 개념을 마음에 새기면서 반역의 기생충들을 박멸해야 할 것이다.

 

2022. 3. 19.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1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459 11월 23일(수) 오후2시, 전두환 대통령 1주기 추모식 지만원 2022-11-18 4284 213
13458 좌익의 횡포와 반역을 진압하려면 지만원 2022-11-17 4325 347
13457 [시] 나의 미래 이력서 지만원 2022-11-15 4069 259
13456 5.18! 북이 주도한 결정적 증거 42 지만원 2022-11-15 4473 211
13455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2] 지만원 2022-11-13 4380 135
1345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1] 지만원 2022-11-13 4085 99
13453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40] 지만원 2022-11-13 3318 105
13452 [지만원방송]으로 유튜브방송 개시 지만원 2022-11-13 3845 254
13451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9] 지만원 2022-11-13 2770 75
13450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8] 지만원 2022-11-12 2994 112
13449 야당의 예산삭감 몽니, 국민성금으로 버릇 고쳐라 지만원 2022-11-11 3702 237
13448 쪽팔리는 한국의 위인들 지만원 2022-11-10 5306 302
13447 [시] 쫑구야, 담에 또 손등 핥아줘~ 지만원 2022-11-10 3119 206
13446 문재인, 북괴에 제거될 운명 지만원 2022-11-10 4228 349
13445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7] 지만원 2022-11-10 2917 122
13444 [시] 짧은 소원 하나 지만원 2022-11-10 3357 222
13443 [시] 뒤집어라 모두를 지만원 2022-11-10 3374 227
13442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6] 지만원 2022-11-09 2492 87
13441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5] 지만원 2022-11-09 1901 74
13440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4] 지만원 2022-11-09 1630 77
13439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3] 지만원 2022-11-09 1646 75
13438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2] 지만원 2022-11-08 2074 125
13437 42개 증거, 곧 책으로 발간 지만원 2022-11-07 2601 198
13436 5.18과 나 지만원 2022-11-07 2389 225
13435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1] 지만원 2022-11-07 1666 85
13434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30] 지만원 2022-11-07 1721 94
13433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29] 지만원 2022-11-06 1939 94
13432 5.18은 북 게릴라전, 입증증거 42개 [28] 지만원 2022-11-06 1798 93
13431 답답하다, 윤석열 새머린가? 지만원 2022-11-06 2909 277
13430 편승하는 삶과 세상을 가꾸는 삶 지만원 2022-11-06 2343 20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