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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철연,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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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4-05 00:47 조회1,7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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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연, 전철연, 이준석

 

                이준석 싫어하지만 이번은 옳아

 

우리 국민은 젊은 세대가 사회를 장악하면서부더 인스턴트 돼 가고 있다. 독서와 사색은 사라지고 모두가 핸드폰으로 바람에 스쳐가는 메시지만 보고 산다. 그래서 사물과 상황을 이해하는 저력이 낮다. 요사이 전장연과 이준석이 싸우는 모양이다. 나는 이준석은 국힘당에[서 빨리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내 관찰이 미거해서인지는 몰라도 그는 세작이라는 생각이 들고 촉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번 잔장연의 행패를 접하면서 그 많은 국회의원들 중에 왜 이준석 혼자만 몰매를 맞는가?

 

                뭐 처먹을 게 없어 장애인 살 뜯어 처먹고 사는가?

 

전장연의 풀 네임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고 이는 2007년에 설립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장애인 뜯어 처먹고 사는 식인종같은 종자들이다. 이준석의 말에 의하면 전장연은 장애인을 위하는 시위를 벌인 게 아니라 "지난 몇 달간 교통인구가 가장 많은 지하철역을 골라, 지하철 문이 열리면 거기에 휠체어를 세워놓고 한 30~40분 정도 지하철이 운행하지 못하도록 지연시키는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언론들을 살펴보니 박원순 때는 하지 않던 짓을 오세훈 시대를 열면서 극성적으로 하는 모양이다. 여기까지만 보아도 나는 이 단체가 무슨 단체인지 금방 이해가 간다.

 

           보건복지부 현역과 퇴직한 퇴물공무원에 뜯어 먹히는 장애인 부모들

 

장애인 아니 장애인 부모를 뜯어 먹고 사는 집단을 나는 1995년부터 알고 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담당 현직 공무원들, 그리고 그 공무원들이 퇴직해서 옮아가는 10여 개의 장애인 협회가 장애인을 학대한다. 장애인은 죽어가고 마음 약한 그 부모들은 그들에 뜯어 먹힌다. 장애인 사업을 한다는 사람들을 나는 나이팅게일 같은 천사로 알았었다. 그런데 그 복마전을 알고 보니 그들은 지옥에서 나왔다가 다시 지옥으로 돌아갈 요마악귀들이라는 생각을 한다. 물론 극소수의 예외는 있겠지만.

 

                         전철연 떠오르게 하는 잔장연

 

가난한 철거민의 인육을 먹고 사는 깡패 집단이 있다. 전철연(전국철거민연합회)이다. 전철연의 실태에 대해서는 20055월 한겨레21이 특집으로 실은 기사에 잘 나와 있다. 한겨레21과 전철연 전임 간부의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철연 지도부가 철거지역 대책위원회에 들어와서 제일 처음 하는 말이 뭐냐면 평생 살 집을 만들어줄 테니 다니던 직장 그만두라고 한다. 그럼 사람들이 생계가 막막해지니까 절반 정도 떨어져 나간다. 남은 사람들에게는 여기저기 다른 지역 집회에 쫓아 다니라고 한다. 그럼 사람들은 또 반이 떨어져 나가고 결국 5-10가구만 남게 된다. 거기서 골리앗을 만들어야 하니까 돈을 걷자고 한다.”

 

한겨레21 기사에 따르면 골리앗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만도 1천만 원이 넘는다. 철거민들이 카드빚을 내 그 비용을 댄다. 그린 식으로 전철연의 투쟁방식을 성실하게 따르다 보면, 생계를 포기한 주민들은 수천만 원씩 빚이 쌓이고 곳곳에서 휘두른 폭력으로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리 되면 사람들은 투쟁에 더 매몰될 수밖에 없고, 점점 더 전철연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악순환이 계속 된다. 벼랑으로 몰린 철거민들에게 전철연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제명이다. 협상이 잘 되면 경제적 이익을 챙기고 고소고발사태도 없어지는데, 도중에 쫒겨나면 빚을 떠안고 범죄자로 도망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한겨레 21 기사에 따르면 옛 철거단체 활동가는 철거민 단체가 다 복마전이라고 증언한다. 운동을 진행하다보면 건설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게 되는 건설자본들이 돈을 미끼로 협상을 제안해 오고, 그 과정에서 전철연 중앙에서 나온 2-3명의 핵심간부가 건설회사나 재건축 조합과 밀실협상을 한다고 한다. 은밀한 일이라 밝혀내기는 힘들다고...

 

결국 한겨레21의 기사대로라면 전철연은 궁지에 몰린 철거민들을 더욱 궁지에 몰아 폭력투쟁을 벌이게 하고, 그 대가로 자신들의 배를 채우는 악당들이란 소리다. 화염병에 염산, 새총에 벽돌까지 동원한 이번 용산 시위도 이러한 과정과 무관해 보이지는 않는다. 그로 인해 빚어진 참사에 어찌 먹고 살자고 하는 시위라는 잣대가 가능하겠는가.


미디어 오늘의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올랐다. 

"2009131일 오후 7시께 서울 중구 청계광장 부근. 8000(주최측 추산·경찰 추산 1500)의 시민들은 "이성수 열사 살려내라. 윤용헌 열사 살려내라. 이상림 열사 살려내라. 양회성 열사 살려내라. 한대성 열사 살려내라며 유가족의 울음 섞인 절규에 화답했다."는 기사가 있다. 119-20일 새벽 용산 망루에서 신나를 가지고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과 경찰을 향해 신나불을 쏟아내다 자기들 요새를 불태워 사망한 5명의 철거민(5명중 3명은 전철연 소속)"5열사"라 부르는 것이다. 2009129일 데일리안 기사를 보니 위 5명의 열사 중 이상림 열사는 철거용역업체 직원이었던 이준익씨의 윗 입술을 입으로 뜯어내 질겅질겅 씹어서 삼켰다는 실로 엽기적인 내용이 들어 있다.


                  전철연, 전장연, 5월깡패. 모두가 다 식인종

 

장애인을 공식적으로 돌보는 국가기관은 보건복지부다. 보건복지부 퇴물 공무원들이 제2의 인생으로 먹고 사는 평생직장인 장애인 협회도 있다. 노점상을 뜯어먹고 사는 깡패새끼들이 있듯이, 전장연도 혹시 장애인 협회를 뜯어 먹고 사는 그런 깡패집단이 아니겠는가? 5.18깡패집단에 잘못 보이면 직장인은 직장에서 떨려난다. 5월 깡패들이 직장의 장이나 이사장에 찾아가 협박을 한다. 5월 단체들의 협박에 대항할 인물은 없다. 이 경우의 예로 위덕대학 이사장도 5월 깡패들 앞에 무릎을 꿇었다. 5.18깡패집단은 이런 공포의 집단이며 전국적 악명이 매우 높게 인식돼 있다.

 

인간의 살점을 뭉청뭉청 뜯어 처먹고 사는 식인종 깡패새끼들! 전철연이든, 전장연이든 5월단체든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이런 의미에서 이 사건 자체에 대해서만은 우리는 이준석 편을 들어야 할 것 같다. 그것도 소리소리 높여서.

 

2022.4.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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