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의 중요한 진실 또 하나 밝혀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의 중요한 진실 또 하나 밝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4-19 18:16 조회3,40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의 중요한 진실 또 하나 밝혀져

 

검수완박 날치기 시도가 5.18진상조사위원회에서도 기획되고 있다

문재인이 직접 만든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공작과 날치기로 조사결과를 발표하려 합니다. 검수완박 처리방식을 빼닮은 것입니다. 이 조사위원회의 조사항목 중 가장 큰 것은 발포명령자와 북한군 개입에 대한 것입니다. 북한군 개입을 증명하는 증거 42개에 대해서는 부정할 근거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북한군 개입은 없었다고 언론을 통해 발표할 모양입니다. 제가 대법원 판결에서 패소하면 이들은 이를 결정적인 증거로 이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상고이유서]가 널리 전파되어야 할 것입니다.

 

            물대포 빨간 우비 이용식 교수의 기막힌 분석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발포명령을 내렸다는 증거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저들은 요설을 써서 전두환을 발포명령자인 것으로 발표할 모양입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발포명령을 내렸다는 주장은 521일 오후 1시의 도청 앞 집단 발포에 의해 수백 명이 죽었다는 것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영화 [화려한 휴가]의 픽션을 팩트로 둔갑시켜 선전 선동한 것입니다. 그런데 물대포 빨간 우비로 유명한 이용식 박사가 매우 중요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책으로 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금남로는 옥상 스나이핑을 위한 가두리장

 

521, 계엄군은 전남도청 벽을 따라 철조망 식으로 배치돼 있었습니다. 나머지 일부 병력이 도청 정문에 열을 지어 서 있었습니다. 도청 정문을 향해 오른쪽에 금남로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금남로 양쪽에는 높은 빌딩들이 가로수처럼 들어서 있었습니다. 시민들이 금남로를 가득 메웠습니다. 옆에 있는 충장로까지도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이들 금남로와 충장로에 있는 시민들은 도청 앞에서 직선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도청 앞 계엄군의 시선이 미치지 않기 때문에 사격선이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금남로를 가득 메운 시민들을 향해 도청 앞 계엄군이 총을 쏘았다면 도청에서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부터 총에 맞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죽은 사람, 부상당한 사람은 금남로와 충장로 한 가운데 있던 시민들이었습니다.

 

                   금남로 빌딩을 배타적으로 점령한 스나이퍼 괴한들

 

이용식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80명이 총을 맞았습니다. 도청에서 날아온 총알이 아니라 건물 옥상들에서 평균 70도 각도로 내리꽂힌 총알들이었습니다. 40명은 즉사했고, 40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전남대학 5.18연구소가 소장한 광주시민들과 외신기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의 옥상들은 괴한들이 배타적으로 점령하였습니다.

 

                      5.18측 자료에 진실 담겨 있어

 

당시 금남로는 앞으로 가려해도 힘들고 뒤로 가려도 힘들만큼 인파가 밀집돼 있었습니다. 총을 지상에서 쏘면 총알이 여러 사람을 뚫거나 스쳐갑니다. 그런데 옥상에서 스나이핑을 하면 한 사람의 머리나 어깨를 뚫고 땅으로 갑니다. 연구에 의하면 당시의 금남로는 가두리장이었습니다.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시민들을 옥상에서 사격한 것입니다. 이런 결론은 5.18쪽이 보유하고 있는 증언 자료들과 시체 검시결과를 법의학적으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헬기사격 주장은 아마도 옥상사격에 대한 착각이었을 것입니다. 검찰기록에 의하면 이날 광주 지역 전체에서 하루 종일 발생한 사망자 수는 총 61명뿐입니다. 분석결과 도청 앞에서 계엄군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기껏해야 2명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80명이 괴한들에 의해 저격당했고, 도청 앞에서는 잘해야 2명 사망

 

옥상에는 계엄군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무장괴한 스나이퍼들은 왜 옥상에서 평균 70도 각도로 군중의 일부를 저격했을까요? 계엄군이 시민들을 마구 죽였다는 정서를 확산시킴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무기고에서 탈취한 총기들을 들고 계엄군과 싸움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인 것으로 추측합니다. 결론적으로 도청 앞 집단발포는 허위입니다. 광주시민을 학살한 존재는 계엄군이 아니라 옥상을 배타적으로 점령했던 스나이퍼 괴한들이었습니다. 저들이 입만 열면 외치는 도청 앞 집단발포는 없었습니다. 가공해낸 픽션이었습니다. 도청 앞 집단 발포가 없었는데, 전두환이 무슨 발포명령을 내렸다는 것입니까? 집단 발포는 옥상 괴한들에 의한 집단 스나이핑이었습니다. 위대한 발견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북한군 개입을 적극 부인하는 행위는 간첩행위입니다.

 

 

2022.4.19. 지만원 

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12 [지만원 메시지(119)] 해병 병사의 죽음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6 8651 242
13711 [지만원 메시지(118)] 반국가세력과의 전쟁 관리자 2023-08-05 8551 222
13710 [지만원 메시지(117)] 자유일보와 스카이데일리 관리자 2023-08-04 5457 220
13709 [지만원 메시지(116)] 나의 기도 관리자 2023-08-04 6810 242
13708 [공지] 김완태 전 육사교장 소송건에 대하여 관리자 2023-08-03 3948 165
13707 [지만원 메시지(115)] 5.18대표의 실토: “주역은 500여… 관리자 2023-08-03 3876 146
13706 [지만원 시(21)] 5.18진상조사위 딜레마 관리자 2023-07-31 5566 223
13705 [지만원 메시지(114)] 온 국민이 시급히 알아야 할 5.18 … 관리자 2023-07-31 6197 231
13704 [지만원 메시지(113)] 나는 활자의 조각가 관리자 2023-07-30 4357 190
13703 [지만원 메시지(112)] ‘가치문화’ 운동의 시급성 관리자 2023-07-30 4601 171
13702 [지만원 시(20)] 인과응보는 진리일까? 관리자 2023-07-30 4635 198
13701 [지만원 메시지(111)] 남빨은 목하 멘붕 중 관리자 2023-07-21 8753 280
13700 [지만원 메시지(110)] 과학자 장관과 강도출신 국회의원과의 설… 관리자 2023-07-20 9649 227
13699 [지만원 메시지(109)] 미국 품이 그리운 김정은의 접근법, 대… 관리자 2023-07-16 10846 245
13698 [지만원 메시지(108)] 투시력 없으면 구국도 없다 관리자 2023-07-16 9143 240
13697 [답변서] 사건번호 2020고단5226(초안) 관리자 2023-07-15 9098 167
13696 [지만원 메시지(107)] 괴담 분출자들엔 실어증폭탄 투하해야 관리자 2023-07-14 9931 226
13695 [지만원 메시지(106)] 지만원 비판한 서강대 임지현 교수에게 관리자 2023-07-11 11435 314
13694 [지만원 메시지(105)] 김양래 법정증언의 의미 관리자 2023-07-11 10683 186
13693 [지만원 메시지(104)] 대통령, 이것만 더하면 5천년 최상의 … 관리자 2023-07-05 10152 313
13692 [지만원 메시지(101)]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귀중 관리자 2023-06-30 10156 200
13691 [지만원 메시지(103)] 국민제위께, 대통령께 긴급 전해주십시오… 관리자 2023-06-30 9460 189
13690 [지만원 메시지(102)] 기적! ‘북한군 개입’ 표현, 더 이상… 관리자 2023-06-30 7843 214
13689 [지만원 메시지(100)] ‘5.18은 북한소행’ 표현이 걸어온 … 관리자 2023-06-24 10163 239
13688 [지만원 메시지(99)]전광훈 목사님께 전하는 긴급 메시지 관리자 2023-06-24 9212 239
13687 [지만원 메시지(98)] 교육부와 학원가와의 복마전 관리자 2023-06-24 8469 168
13686 [지만원 메시지(97)] 5.18 마패, 동강낼 수 있는 진검 탄… 관리자 2023-06-24 6393 178
13685 [지만원 메시지(96)] 5.18 천지개벽 관리자 2023-06-20 8097 257
13684 [지만원 메시지(95)] 준비서면(광주민사1심) 초안 관리자 2023-06-19 6567 142
13683 [지만원 메시지(94)] 형집행정지 신청 관리자 2023-06-18 7389 26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