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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복 일가가 제기한 3억5천만원 소송의 답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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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4-26 17:26 조회1,6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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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서

 

사건 2022가단5059055 손해배상()

원고: 김승필, 김종옥, 김승열

피고 지만원

 

위사건 관련, 피고는 다음과 같이 원고 측 청구원인에 대해 답변합니다.

 

청구원인에 대한 답변

 

1. 원고가 주장하는 피고의 불법행위

 

1) 피고는2017.8.14. 피고운영의 홈페이지 www.systemclub.co.kr영화 택시운전사 거짓엔 감동이 없다는 제하의 허위사실을 아래와 같이 게시해 망 김사복과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하였다.

 

<문제의 글>

택시 운전사 김사복은 빨갱이로 알려져 있다. 더러는 그를 간첩이라고 한다. 그 김사복은 영원히 잠적해 있다. 나오면 영웅이 될 텐데 찾고 또 찾아도 영원히 숨었다. 무서운 사연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영화는 간첩(?) 김사복을 순수한 시민으로 세탁했다.”

 

2) 이후 피고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망 김사복과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하였다.

 

(1) 2018.10.15. 뉴스타운 기고문을 통해 망 김사복의 명예를 훼손했다.

(2) 피고가 직접 운영하는 홈페이지 시스템클럽을 통해 망인과 원고들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훼손했다.

8호증의 글 제목의 리스트를 게시했다.

2018.10.13.의 글 힌츠페터와 김사복의 정체라는 글로 망인의 명예를 훼손하였다.

2018.12.12. “언론 도배한 김사복 빨갱이와 그 의미의 글에서 힌츠페터에 대한 허위사실을 기재함으로써 망 김사복과 원고들의 명예를 훼손하였다.

2020.4.4. 2020.4.13.의 글(망 김사복이 문세광과 연결된 존재인 것처럼 기재)을 통해 망인의 명예를 훼손하였다.

 

2. 피고의 반론

 

1) 사건의 개요

 

(1) 영화 [택시운전사]1,200만의 흥행을 이루는 사이, 주인공 김사복에 대한 궁금증과 취재 열기는 날로 높아갔습니다. 하지만 김사복의 실체 및 안부는 개봉 이후 10개월 동안 오리무중이었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2017.8.2.에 개봉되었습니다(1). 1,200만 이상의 흥행 소식이 대서특필되고 있었지만, 그 주인공 김사복에 대해서는 이름만 알려져 있을 뿐, 얼굴도 생사도 개봉 이후 10개월 동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언론들이 김사복의 정체를 추적했지만 김사복에 대해서는 이름만 알려져 있을 뿐, 얼굴도 생사도 알려지지 않아 그에 대한 궁금증이 세간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피고는 2002년부터 개봉 당시까지도 5.18연구를 지속해왔기 때문에 그 영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흥행 시점에 주인공이 나타나면 일대 영웅이 될 텐데 나타나지 않는 것이 매우 이상하고 궁금하여 <문제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 개봉 22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김승필은 취재경쟁의 선두를 달리던 오마이뉴스에 자신이 보유한 사진 속 얼굴이 영화의 주인공 김사복이라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취재경쟁 과정에서 2017.8.24. 오마이뉴스가 가장 먼저 기사를 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김승필의 주장을 기사화했지만 김승필이 제시한 사진 속 얼굴이 영화 주인공 김사복이라는 데 대한 결론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는 결론을 냈습니다(4). 왜냐하면 김승필은 이때 아버지 얼굴이 담긴 사진만 보여주었기 때문에 취재진은 아래 사진의 얼굴이 영화의 주인공인 김사복이라고 인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3) 김사복이 김승필의 부친이라는 사실, 1984년에 사망했다는 사실, 사상적 정체성이 알려진 시점은 개봉 약 10개월 만인 2018.5.10.이었습니다.

 

영화 주인공 김사복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인 사진이 나온 시점은 2018.5.10.입니다. 김승필은 광주 5.18자유공원에서 열린 “5.18영창특별전에 

아래의 결정적인 사진을 내놓았습니다(5.6). 

 

위 사진이 촬영된 날짜는 1975.10.3. 반 박정희 인물 장준하가 추락사한지 49일이 되는 날, 장준하가 추락사한 포천 약사봉에서 촬영된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김사복, 독일기자 힌츠페터, 한민통 수뇌부인 함석현 및 계훈제 등의 얼굴이 보입니다. 5.18이 발생하기 5년 전인 1975.부터 이들 4인이 함께 어울렸다는 사실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 사진으로 인해 영화주인공 김사복이 원고 김승필의 부친이이라는 사실 김사복이 1984년 간암으로 사망했다는 사실 김사복과 힌츠페터가 영화에서 그려진 것처럼 단순한 택시기사와 손님 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둘이 한 팀이 되어 최소한 1975년부터 반국가단체 한민통 수뇌들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었다는 시실이 처음으로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듯 피고가 문제의 글을 게시하기 전까지는 김사복의 얼굴도, 생사도, 함석헌, 계훈제 등 한민통 수뇌들과의 관계도, 힌츠페터와의 유대 있는 관계도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5의 중앙일보 2쪽에는 김씨는 1984년 간암으로 숨졌다. 하지만 이를 몰랐던 힌츠페터는 수차례 한국을 찾아와 김씨를 찾으려했다고 했다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유대관계가 깊은 힌츠페터 역시 김사복이 사망한 사실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를 수차례씩 찾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피고가 <문제의 글>을 게시한 2017.8.14.에 김사복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어찌 감히 짐작이나 했겠습니까.

 

(4) 피고가 2017.8.14. 문제의 글을 게시하기 전까지 김사복에 대해 알려진 것은 을2와 을3의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1974.8.15. 김사복이 반국가단체 한민통이 보낸 박정희 대통령 저격범 문세광을 저격장소에 수송한 당사자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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