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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제240광수) 증인신문 녹취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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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6-06 21:48 조회1,9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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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실(240광수) 증인신문 녹취록 요약

 

 

탈북자 12명이 하태경 인솔 하에 고소한 사건 2020고단5226에 대한 첫 증인으로 이순실이 2022.1.27.에 출석하여 정확히 150분 동안 검사, 변호사 그리고 피고인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했습니다. 검사와 변호사 질문은 간단했고, 피고인에 의한 질문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녹취록은 무려 59쪽인데 이를 요약하기가 참으로 힘이 듭니다. 동문서답에 횡설수설하였고, 파라티푸스 병에 걸려 기억력을 상실한데다 방송할 때마다 북한이 다 시청하기 때문에 방송할 때마다 그때그때 말을 지어내서 했기 때문에 방송 내용 중 피고인이 질문하는 것들은 다 거짓말이라고 실토하였습니다. 피고인이 150분 동안씩이나 질문을 하고 재판부가 이를 허용한 것은 이순실의 고소장 주장이 신뢰할 수 있는 주장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방송 내용 중 피고인이 묻는 사항들이 모두 방송할 때마다 임기응변으로 꾸며서 한 거짓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5.18때 그녀가 14살이었다는 고소장 주장도 믿을 수 없는 것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파라티푸스병을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기억력 상실과는 무관한 병으로 보입니다. 살모넬라균(Salmonella paratyphi)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소화기계 급성 전염병, 1~2주의 잠복기를 지나 지속적으로 고열, 복통, 변비, 설사가 나타난다. 두통, 비장 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장티푸스와 유사하다.엉뚱한 병명을 갖다 대면서 그것이 기억상실을 일이키는 병이라고 어려운 순간들을 모면하였습니다. 그 동안 방송을 많이 했는데, 파라티푸스 이야기는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3880

 

<변호인 신문>

 

1. 얼굴 분석애 대하여

 

변호인이 피고인의 얼굴 분석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피고인이 현장얼굴과 최근의 얼굴 사이에 특징이 같고, 기하학적 도면이 일치한다는 점을 근거로 증인을 제240광수라고 게시한 것인데, 이것이 맞느냐고 질문하였습니다. 이에 증인 이순실은 (이마)의 반짝이는 부분이 2점 있는데 그것은 병원에서 보톡스를 맞아서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이마에 돌출되어 번들거리는 2개의 부분은 현장사진에도 있고, 최근 사진에도 있는데, 최근사진에 있는 2개의 돌출부분은 보톡스를 맞아서 생긴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보톡스를 맞지 않았다면 이마가 닮지 않았을 텐데 보톡스를 맞는 바람에 이마가 현장 이마와 동일해졌다는 것입니다. (녹취서 7)

 

2. 나이에 대하여

 

변호인이 나무위키에 증인의 생년이 1967년이 아니고, 1960년생이라고 기재돼 있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고 묻자, 이순실은 알고는 있었지만 그것은 틀린 내용이라고 답했습니다. (8)

 

 

3. 처벌 희망에 대하여

 

변호인이 피고인에 대해 형사처벌을 원하느냐고 묻자 원한다고 답했습니다. (8)

 

<피고인 신문>

 

(9)

: 한국에 도착한 날짜를 기억하는가?

: 모른다. 2006.12.에 들어왔다.

 

: 북한에서 북한남편과 결혼한 날짜를 기억하는가?

: 모른다

 

: 탈북역사가 89기인가. 910인가

: 89기다.

 

: 첫 번째 탈북한 연월일을 기억하는가?

: 연도도 모른다.

 

(10)

: 8번째 탈북헤 실패하고 오빠 손에 이끌려 평산으로 와서 오빠의 소개로 시집을 갔다 했는데 8번째 탈북한 연월일을 기억하는가?

: 모른다. 파라티푸스를 앓았기 때문에 기억력을 잃었다.

 

: 딸의 생일을 아는가? 증인은 방송에서 딸을 20041125일에 출산했다고 하였는데요?

: 모른다. 파라티푸스를 앓아서 기억을 못한다.

 

(11)

: 군 생활을 10년 한 후 제대를 했다 했는데 제대한 날짜를 기억하는가?

: 모르겠다

 

(12)

: 평산에서 혜산까지 몇 번 왕복했는가?

: 모른다.

 

: 맨 처음 평산에서 혜산으로 간 해가 언제였는가?

: 연도도 모른다.

 

: 여러 매체들에서 말했을 때는 날짜들이 다 있는데 지금은 모른다는 것인가요?

: 방송에서 날짜를 말했다면 그것은 다 근거 없이 한 말이다. 기억 못한다.

 

(13)

: 북한에서는 군 경계선 밖으로 여행을 하려면 여행증이 있어야 하지요?

:

 

: 황해도 평산에서 양강도 혜산까지 가려면 여러 개의 군을 통과해야 하는데 어떤 여행증을 가지고 갔나요?

: 여행증 없습니다. 공차라는 기차의 지붕에까지 타고 다녔다

 

: 6개월 동안 걸어서 갔다면서 통행증 검사도 안 하나요?

: 아무도 검색 안 합니다.

 

(14)

: 부모님의 생일은 아시나요?

: 모릅니다.

 

: 91년도에 제대해서 나오니까 부모님이 3년 전에 돌아가셨다면서요?

: 날짜를 모릅니다.

 

: 마지막 탈북에 성공한 9번째 탈북은 언제 했나요?

: 모릅니다.

 

: 몽골수용소에는 40일 있었나요 50일 있었나요?

: 40일 정도 있었을까요

 

(15)

: 꽂제비 생활은 언제부터 했나요?

: 97년 부터요

 

: 그건 증인이 혜산으로 출발한 때이구요. 꽃제비 생활을 언제부터 했느냐구요

: 파라티푸스에 걸려 고생하며 왔습니다. 모릅니다.

 

(18)

: 군에서 제대하자마자 중대에서 알고 지내던 소위 집에 배낭 메고 간 것이 결혼이었다 했지요?

:

 

(19)

: 2쪽에서는 7층짜리 여관에서 산후조리를 했다고 했는데 여기에서는 애를 낳자마자 4일 동안 사람들로부터 밥을 얻어 먹였다는 건가요?

: 927여관은 꽃제비를 가두는 여관입니다. 아기를 낳자마자 장마당으로 가서 장마당에서 살았습니다.

 

: 7층 여관에서 살았다는 것은 또 무엇인가요?

: 927여관에서 거진 살았습니다.

 

: 7층 여관에서 살았다는 건가요?
: , 거진

 

: 장마당에서도 살았다, 7층 여관에서도 살았다? 한꺼번에 장마당에서도 살고 여관에서도 살았다는 건가요?

: 여관에 잡혀가 있으면서 여러 아기들 봐주면서 우리 아기랑 같이 있었습니다.

 

(20-21)

: 마지막 탈북은 장마철에 했는데 아이를 배낭에 담아 짊어지고 미끄러지지 않게 새끼줄로 맨발을 묶어서 건넜는데 인신매매단이 튀어나와 아기를 납치했다는 것이지요?

:

 

: 증인은 장마철에는 강물이 불어나고 물줄기가 노도처럼 거세서 사람들이 건널 수 없기 때문에 경비마저 서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 험하고 깊은 물살과 강물을 애기를 업고 건넜다면 그 물의 깊이가 얕았니요?

: 여울목이예요, 괜찮아요.

 

: 너무 깊어서 경비도 안 선다 했잖아요?

: 아니예요. 북한에 안 사셔서 모를거예요

 

: 성공했을 때가 여름 장마철이지요? 증인의 말에 의해 하는 말입니다.

: 방송에서 한 말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22)

: 9번째 성공한 때가 장마철 아니었나요?

: 장마철 아니예요

 

: 위에서 장마철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 이제 생각해보니까 그때가 추웠습니다.

 

: 여기 증인이 한 말에 의하면 여름에 마지막 탈북에 성공했다고, 장마철에 애기를 베낭에 업고,

:

 

: 2013.3.19. [탈북자 행복열차]입니다. 11쪽을 보면 16세에 군대가서 29세까지 군에 있었다 했는데 맞지요?

:

 

(23)

: 9번 탈북하는데 네 번째까지는 홀몸으로 했다고 했는데, 네 번째 탈북이 몇 년도인가요?

: 기억을 못해요

 

: 5번째부터는 아기를 데리고 탈북했다는 이야기인데요?

: 아기하고 탈북이 몇 번인가. . 중국에 가서 한번 또 같이 나갔으니까. .

 

: 네 번째까지는 홀몸이었다면, 다섯 번째부터는 아기와 함께 탈북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 네 번째인지 몇 번째인지도 몰라요

 

: 증인이 말한 겁니다

: 방송에서 했겠지요. 법정에서 말한 건 아니기 때문이예요.

 

: 다섯 번째 탈북이 언제였나요?

: 저는 탈북날짜도 몰라요

 

(24)

: 증인은 16세에 군대가서 11년 근무했다 했지요?

:

 

: 증인은 29세에 제대했다고 했는데, 16세에다 11년을 보태면 27세가 되는데요?

: 반유급제까지 다 치면 29세가 됩니다.

 

(26)

: 증인은 8번째 탈북에 실패했을 때의 몸무게가 43kg였다 했고, 최근 수정된 나무위키에는 2007 한국 도착시의 몸무게가 51kg이었다고 했는데, 한국 도착 직전 몽골에서는 어떻게 400명 수용자들에게 킹컹, 꽃돼지, 멧돼지로 불렸고, 증인에 잘못 보이면 사자밥이 된다고 소문나 있었나요?

: 몽골, 국정원, 하나원에서는 킬로 수가 많이 나갔습니다. 그러나 몽골에서는 킹콩의 몸무게가 아니었습니다.

 

: 증인은 딸과 헤어진지 25년이 지난 지금도 딸이 그리워 눈물로 산다고 했는데, 몽골에서는 딸을 금방 강탈당하고 왔는데, 어떻 수용소 400명을 장악해 가면서 노래도 시키고, 유흥 분위기를 장악해가면서 쾌활하게 지냈는가요?

: 그 때는 살아남아야 했어요. . .

 

: 몽골에서는 그렇게 무게가 나갔는데 곧바로 한국에 와서 잰 몸무게가 어떻게 51kg밖에 안 되었나요?

: 그때 킹콩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28)

: 농약 먹고 죽어서 배추 밭에 뿌려져 썩은 병아리를 애기랑 동료들이란 끓여 먹었는데 병이 나지 않았다는 것인가요?

: 썩은 건 먹어도 병도 안 나고 죽지도 않더라구요

 

: 아파트 문 앞에서 날을 새고 아침이 되어 아파트 주인집 아이가 문 열고 나오자, 2살짜리 증인의 아기가 엄마에게 빨리 문 안으로 들어가 먹을 것 달라 해하고 채근했다고 하는데 이 정도의 지능은 한국 2살짜리 한국아이에게는 상상하기 어려운 지능인데요?

: 남한 아이들은 철이 안들었겠지만, 북한 아이는 그 나이에 엄마를 빌어먹이더라구요.

 

(30)

: 2522~29쪽에 있는 내용입니다. “이 애가 업으면 땅바닥만 딱 봐요. 보면 소똥무지가 있어요. 소똥만 보면 엄마 맘마 있다고 맘마, 맘마, 맘마하고 그래요. 이렇게 보면 소똥 이만한 게 있어. 그러면 빨리 가서 그것도 맡아야지 꽃제비들 오면 다 뺏겨요. 이렇게 나뭇가지로 휘둘면 강냉이나 여물콩, 콩여물 요만한 거 8, 5알씩 있어요. 반쪽짜리 이렇게 옹근 것도 있고, 그러면 이거를 주워다가 물에다 깨끗이 씻어서 비닐봉지에다 싸들고 다니면 이 애기는 하루 식량이 자기 거 있는 걸 알고 배고파도 안 울고 얼마나 재롱을 부리는지 몰라요, 그거 뺏어먹기 위해서. “엄마, 엄마완전히 그냥 내 앞에서 뭐라 그럴까? 영화배우들 심사하는 것처럼 막 그렇게 막 엄마라는 단어를 1001,000번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불러요. 그러면서 한 알 주면 너무 좋아서 그냥 발버둥 치면서 삼키지 못하고 콩알이 불어서 불어서 이만하게 되도록 입안에서 굴리고 굴리고, 이거를 보니까 정말 마음이 아픈 게 그런 세상에 그 애기를 태어나게 만든 엄마의 죄 때문에 막 너무 미안한 거예요. 눈길을 마주 못 보겠어요. 애기는 그냥 그것도 엄마라고 엄마, 엄마하고 앞에 앉아서 재롱부리고 막 그냥 머리 쓸어주고 울면 눈물 닦아주고 이러지만 그 애기 눈을 못 보겠는 거예요. . “

 

그 애기도 그 압록강을 알고 그 강을 건너면 총에 맞거나 군대가 와서 잡을 걸 알고 무거운 그런 걸 알아요. 공포를 알아요. 배낭에 들어가서 배낭끈을 딱 잡았는데 부들부들부들 막 떨어요. 그러면서 눈물을, 우는데 울지를 못해요. 꾹꾹 참으면서 지금 이 배낭끈을 잡고 부들부들부들 떠는 거예요. “울지 마라, 아가야. 너가 울면 뒤에서 군대가 총을 쏜다. 울지 마라. 총 쏘면 너도 죽고 엄마도 죽어. 절대 울지 마라.” 그러면 알았어. 알았어.” 하고 내려와서 딱 중국에 건너와서 애기를 풀어 안고 딱 안았는데 숲속에 숨어있던 인신매매하는 사람들한테 딱 잡혀버린 거예요. 잡혀버렸는데 그때 우리를 잡아갖고 애기 떼어내려고 하는데 그 애기가 엄마 손을 잡았는데 나는 2살짜리 아이가 그렇게 힘이 센지 몰랐어요. 손을 꽉 잡았는데 이 손 놓으면 우리는 마지막 이별이라는 걸 애가 눈빛으로 이야기하는 거예요. “놓지 마. 놓지 마, 엄마. 놓지 마. 꼭 잡아. 꼭 잡아.” 하는데 그 목소리가 지금도 들려오고 거 손의 힘이 지금도 느껴져요.“

 

피고인은 피고인의 육아 경험과 이웃들의 경험을 물어봐도 두 돌을 맞이하기 전의 아이가 이런 능력을 가졌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데 어떤가요?

: 북한 아이들은 달라요.

 

(32)

: 아이를 데리고 중국에 여름에도 가고, 장마철에도 가고, 겨울에 두 번 갔다 했는데 이 네 번 다 아이가 두 살 때 갔는가요?

: 제가 아기를 데리고 몇 년도에 몇 번을 갔는지 기억을 못 한다니까요.

 

: 증인은 1991년 군에서 제대하자마자 입당보증인의 중매로 결혼을 했고, 7개월만에 가출하여 꽃제비 하다가 선거 때 인구조사하러 잠시 시댁에 들렸는데 그 때 임신을 했다고 했지요?

: 쫓겨나와서 보니까 임신이 됐습니다.

 

: 29세에 결혼을 했고, 7개월 후 가출했고, 시댁에 잠시 들렸다가 임신을 했고, 1997년 임신한 상태에서 6개월 동안 걸어서 혜산에 갔고, 그해 1125일에 출산을 했다는 것이지요?

: 이건 방송에서 한 얘기지요.

 

(33)

: 이렇게 따져보면 임신한 시기는 대략 1997.2월이 되겠네요?

: 모르겠습니다.

 

: 증인이 딸과 헤어진 때가 2007.1월이라 했지요

. 제가 날짜를 만들었어요, 생각이 안 나서. 방송에서 말한 날짜는 거의 제가 다 만든 거예요.

 

: 1997년에 혜산에 갈 때는 임신해서 갔다고 했는데, 거기에서 6개월 걸어가서 11월에 출산을 했다면, 그 아이가 2007년에 어떻게 2살 밖에 안 되었나요?

: 6개월은 초창기 혜산에 갈 때 6개월이었습니다.

 

: 혜산으로 갈 때 이미 임신해서 갔다고 했잖아요

: 임신해서 간 게 아니라. . 제가 연도를 기억 못합니다.

 

(38)

: 증인의 부친이 중좌였다면 어느 군관학교를 나왔나요?

: 저희 아버지 군관학교는 모릅니다

 

: 그러면 군관학교 안 나오고 장교가 되었나요?

: 아니오, 그게 아닙니다. 말 들어보고 최종적으로 재판장님께 하겠습니다.

 

(39)

: 증인은 1991년에 제대를 했고, 그해 나이가 29세였다 하였는데, 그렇다면 1991에서 29를빼면 1962가 아닌가요?

: 어우. .

 

: 증인이 한 이야기입니다.

: 마지막에 대답하겠습니다. 방송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 8번째 실패해 감옥에서 출소하여 오빠에 이끌려 평산으로 갔을 때 증인의 체중이 43kg이라 했지요?

:

 

: 그 때가 몇 년이었나요?

: 모르겠습니다.

 

(40)

: 증인이 부대생활하면서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 결혼할 때 중매가 필요하지 않을 텐데 1) 증인이 직접 찾아가 결혼했다고도 했고, 2) 입당보증인이 중매를 서주었다고도 했고, 3) 오빠가 아는 친구인데 오빠가 개성의 주소를 적어주어서 찾아가 살았다고도 했습니다. 아는 사람과 결혼했는데 어떻게 결혼과정이 이렇게 다양한가요?

: 제일 마지막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 증인은 어떻게 결혼한 날도 모르고, 아이의 생일도 모를 수 있나요?

: 파라티푸스에 걸려서. .

 

: 결혼 후 가출한 시기가 몇 년도였나요?

: 모르겠습니다.

 

: 앞에서는 1991년에 결혼해서 7개월 살다가 가출했다 했고, 여기에서는 8번째 탈북에 실패한 후 결혼하여 7개월 살다가 가출했다고 하고, 결혼 한 해와 가출한 해가 각각 두 개 씩이네요?

: 방송에서 한 이야기죠?

 

(55)

: 피고인이 증인을 240광수로 발표한 날이 2015.11.7.인데 그 날 이후로는 방송할 때마다 나이를 계획적으로 줄이시던데, 아닌가요?

: 아니예요, 절대로 . .

 

(57)

판사, 증인에게: 피고인이 물을 때 증인이 마지막에 이야기 하겠다고 했는데 말해 보세요.

: 우리가 방송나가 하는 이야기를 북한이 다 체크합니다. 다 가명을 씁니다. 국정원에서는 정확히 말하지만 나와서는 정확하게 안 합니다. 방송에서 하는 말은 다 가짜입니다.

 

: 북한에 있을 때 결혼을 했나요?

:

 

: 한국에 와서 또 따로 결혼했나요?

:

 

: 한국에 와서도 아이가 있나요?

: 지만원 선생님께서 이야기 할 때 막 혼선이 오잖아요. 파라티푸스 병에 두 번 걸렸습니다. 엄청 사람들이 기억력 잃어 먹는 병이거든요. . . 방송에서는 가족력 다 숨깁니다. . . 이름도 나이도 다 가짜로 말합니다.

 

: 1980년 광주에서 찍은 사진과 증인의 최근 사진을 비교해서 비슷하다고 피고인 측에서 말하는데 증인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 하지 말라 하세요. 진짜면 국정원에서 먼저 잡아 냈지, 아직까지 놔두겠습니까.

: 증인의 말은 증인이 1980년에 북한 특수군 일원으로 광주에 왔었다면 국정원이 다 알아서 처벌했을 거라는 주장인가요?

: 그럼요. 지만원 선생님보다 더 똑똑한 분들이 국정원에 있지 않겠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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