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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진상규명위의 사기-협작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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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6-10 17:13 조회2,9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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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진상규명위의 사기-협작의 종말

 

              5.18조사위와 지만원은 적대관계 -이런데 무슨 규명?

 

문재인이 주도한 검수완박 식의 날치기 작전이 5.18잔상규명위의 설치였다. 5.18유공자인 두 사람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차지했다. 말이 안 되는 짓거리들을 한 것이다. 조사위원들 대부분이 광주것들이다. 내가 아무리 봐도 이들 중 5.18에 관련된 그 방대한 자료들을 연구할 수 있는 학문적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다. 내가 상임위원 자리에 들어가려 했더니 온갖 빨갱이들이 나서서 방해했다.

 

                   발포명령자 찾기와 북한군 개입 규명은 이미 물건너가

 

5.18진상규명에서 광주것들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발포명령자와 북한군 개입이다. 발포명령자는 없다. 없는 것을 만들어 내려는 것이 저 인간들의 야욕이다. 더구나 최근 건국대 이용식 교수가 검안보고서를 가지고 법의학적 연구를 했다. 광주인들의 증언, 외신기자들의 증언, 옥상에서 M16 유탄발사기를 든 중무장한 괴한의 사진 등을 분석하여 521, 오후 1시 경에 발생한 요란한 총소리는 도청에서는 가시지역이 아닌 금남로 빌딩 숲에서 옥상들을 점령했던 무장 괴한들의 소행이었다는 결론을 냈다.

 

       도청에서 총소리 날 때 금남로 빌딩 숲에서는 무장괴한들이 광주인들 도륙했다

 

성동격서 전법이 사용됐다. 오후 1시경, 장갑차가 도청 정문 앞에 모여 있는 계엄군 부대를 향해 질주 했다. 계엄군이 31사단 한동석 중위로부터 비공식으로 전해 받은 45(또는200)의 총알이 장갑차를 향해 날아갔다. 그러나 도청 앞에서 계업군에 의해 사살된 광주인은 없었다. 그 총소리에 은폐하여 금남로 살육전이 병행된 것이다. 도청에서 총소리를 내야 금남로에서 총소리를 낼 수 있었다. 도청에서 총소리가 없는데 금남로에서만 요란한 사격이 이루어지면 금새 탄로나기 때문이었다.

 

                  발포명령자는 절대로 만들어 낼 수 없다

 

광주 곳곳에서 사격이 산발적으로 있었던 것은 생명이 위태로웠을 때 장교들이 몇 발씩 발사하는 정당방위 사격이었다.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상부의 명령으로 군중을 향해 사격한 적은 없다. 진실이 이러한 데도 조사위는 2021.12.27. 중간발표를 하는 과정에서 발포명령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발포명령자가 전두환이라는 것이다. 전두환에게 이 발포명령자의 굴레를 씌우려는 노력은 1988년 광주특위 때부터 이제까지 이어져 왔다. 이 명목으로 광주것들이 국민 세금 드럼통 단위로 마셔댔다. 이번에는 오히려 금남로 살육전이 국민에게 알려지게 될 것이다.

 

                  조사위의 실력으로는 42개 증거 뒤집지 못해

 

나는 출판물을 통해 5.18을 북한군이 저질렀다는 것을 입증하는 42의 증거를 내놨다. 조사위가 북한군 개입을 부정하려면 이 42개 증거를 다른 증거로 무력화 시켜야 한다. 그런데 조사위에는 이를 뒤집을 만한 인물이 없다. 그리고 이 42개 증거는 누가 뒤집으려한다고 해서 뒤집혀 질 수 있는 성격의 것들이 아니다.

 

              실력도 없고 증거도 없고, 사기수법에 의존할 수밖에

 

그래서 등장한 것이 사기수법이다. 비상임위원 이동욱으로 하여금 '보랏빛 호수'의 실제 주인공 정명운, 그 저자 이주성을 밤중에 모텔로 불러내 자녀의 앞길로 협박하고 회유하여 내가 5.18때 북한특수군으로 광주에 왔다고 이주성에게 구술해 준 것은 다 거짓말이었다는 자백서를 받아냈다. 이주성에게도 같은 짓을 하려다 녹음만 당하고 회유에 실패했다.

 

             이동욱 때문에 이영훈과 정규재도 걸려들어

 

이동욱은 광주의 앞잡이 노릇을 열심히 했다. 조사위는 이동욱 말고는 존재감이 없었다. 이동욱에 의지한 것이다. 그런데 그 이동욱이 굴러다니는 지뢰가 됐다. 30개에 이르는 허위사실을 방송했다. 여가에 이승만 학당의 이영훈이 함께 걸려들었고, 조갑제의 키드 정규재가 또 걸려들었다. 다음 주면 고소장이 제출된다. 3개의 범죄가 경합되면 17년 이하의 징역형이 된다.

 

                           송선태가 친 대형 사고

 

518진상규명에 가장 큰 사고를 친 인간은 위원장 송선태다. 차복환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물건을 데려다 제1광수로 조작하여 방송에 도배를 했다. 차복환이 제1광수가 된 사연은 코미디 그 자체다. 이는 위계를 써서 역사를 왜곡하고 제1광수의 존재를 확실하게 믿고 이웃에 전파한 모든 국민들의 사회적 신용을 훼손하는 매우 악성적인 범행이다.

 

                  지만원의 신용을 추락시켜야 지만원 연구가 물거품 돼

 

문재인 정권에서는 이런 조작이 빨갱이들에 의해 보호되겠지만 이제는 사회분위기 자체가 변했다. 조사위 위원장이 손수 위계를 지휘하고 방송에 직접 나선 행위는 그 행위자가 장관급 대우를 받는 조사위 위원장이기 때문에 더욱 위중하게 다뤄진 것이다. 조사위가 그동안 한 일은 위계의 연속이었다. 증거는 없고, 지만원의 신용은 추락시켜야 하겠고, 지만원이 무너지면 5.18연구도 가짜가 된다. 그런데 증거가 없다. 전라도 출신 공수부대원들을 내세워 영양가 없는 증언들만 양산해 왔다. 그런데 전라도 출신 증언자들을 그 누가 신뢰하겠는가?

 

                 송선태, 정규재, 이영훈이 검찰 조사 받는 날 서두를 것

 

송선태가 검찰 조사를 빨리 받을 수 있도록 서두를 것이다. 자기만이 최고라는 투로 지만원을 조롱한 정규재, 빨치산의 원조 박현채의 정기를 받은 이영훈이 조사받는 날을 서둘러 볼 것이다.

 

                     아마도 이동욱은 용도 폐기 됐을 것

 

이동욱이 늘어놓은 허위사실들은 조사위의 정체를 드러내기에 충분하다. 아마도 이동욱은 송선태에게 용도가 폐기돼 있을지도 모른다. 그가 송선태로부터 어떤 대우를 받아 왔는지는 모르지만 이동욱은 좌익에서도 우익에서도 설 자리가 없어 보인다. 마지막 선택은 늦게나마 반성하고 바른 길을 용기있게 가는 것일 것이다.

 

                육사 42기 헌벙소장, 이종협으로부터 느끼는 육사인의 자괴감

 

지금 육사동문들이 5.18진실에 호응하고 있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상임위원으로 간 육사 42기 이종협은 이제까지 광주에 충성해 왔다. 비상임위원 차기환은 존재감이 없다. 이제까지 내가 관찰해온 바로는 이종협은 육사의 깃발을 들고 겨우 송선태와 이동욱의 들러리 역할을 해왔다. 그는 광주에 가서 절을 했다. 그러면서도 말로는 객관적으로 처신하겠다고 했다. 내가 이동욱의 비행을 말해주었을 때 그는 이동욱을 감쌌다. 한 순간 화를 낸 적도 있다. 헌병으로 별을 두 개씩이나 달았던 육사인, 육사인과 군장성에 대한 모멸감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아닐 수 없다.

 

 

2022.6.10.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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