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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배신한 공산주의자에 주어진 노벨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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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6-02-29 13:00 조회8,1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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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를 배신한 공산주의자에 주어진 노벨평화상


                  김대중은 철저한 공산주의자였고, 김정일의 충신이었다 


김대중은 일생 내내 '빨갱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다. 그런데 그는 순발력이 강해 그 빨갱이라는 비난을 오히려 그에 유리하게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자기가 빨갱이라서 그런 공격을 받는 것이 아니라 군사정권이 뒤집어씌운 모략이라고 선전-선동함으로써 그를 정치적 피해자인 것으로 이미지화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는 정치적 수난자에 대한 동정심으로 대통령이 되었고, 그것으로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것이다. 
 

한국은 1945년 미국 덕분으로 해방을 맞았다. 하지만 국제공산주의의 확산으로 남한에도 공산주의자들이 들끓었다. 김대중은 그의 나이 23세인 1946년에 남로당의 모체인 조선신민당 목포시지부 조직부장이 되었다. 23세에 공산주의자가 된 김대중은 1971년 일본에 가서 북한의 간첩들과 어울려 반국가단체인 한민통(한국민주회복통일촉진국민회의)을 결성헸고, 그 죄로 1980년 대법원으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았다. 2006년 그는 그의 권위를 이용하여 재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그의 반정부 활동은 최근의 재심과정에서도 사형을 선고받을 정도로 악성적이었던 것이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북한에 30억 달러에 상당하는 자금을 김정일 정권에 바쳤고, 그 중 5억 달러는 2,000년 6월 김정일을 방문하는 대가로 국민 몰래 주었다. 그리고 그는 이런 방문을 “세계평화를 위해 적진에까지 들어가 적장을 만난 거룩한 행위”로 미화하여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대통령 재임기간 5년 간 김대중은 남한의 대통령으로 행동한 것이 아니라 김정일의 충복이요 총독에 어울리는 행동을 했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도 그의 지지자들을 향해 이명박 정권을 몰아내기 위한 시위를 벌이라고 독려했다. 그 시위는 미국산 쇠고기수입을 거부하라는 시위였다. 그가 얼마나 김정일에 충성했는가에 대해서는 그의 자유가 한껏 신장돼 있었던 대통령 시절을 살펴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아래 내용들은 모두 증거자료가 뒷받침돼있는 것들이다.  


                          김대중이 대통령 시절에 북한에 충성한 내용들 
 

1) KCIA, 경찰, 기무사 등의 대공전문요원 대량 강제 해고, 공산주의자들로 교체  

1998년 4월 1일, 김대중은 국내 대공수사요원들을 집단으로 해체했다. 취임 후 33일 만에 국정원 대공요원 581명을 강제 해고하고, 그해말까지 320명을 더 해고했다. 대공경찰 2,500명, 기무사 대공요원 900명, 공안 검사 40명을 해고했다. 그리고 그 자리들을 공산주의자들로 채웠다. 그 어느 군사정권도 이렇게 무자비한 처분은 하지 않았다. 북한을 감시하는 방공전선을 완전히 와해됐고, 국가 정보기관들이 지금도 북한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우려가 여론화 된지 오래다.  

2) 국민과의 합의 없이 북한의 선전-선동 물인 연방제 통일방안에 합의  

2000년 6월 13-15일, 김대중은 평양으로 날아가 김정일을 만났고, 북한이 늘 선전해왔던 연방제 통일방안에 서명했다. 이는 적화통일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3) 적장인 김정일을 만나고 돌아오자마자 지뢰제거  

2000년 6월 15일, 김대중은 평양에서 돌아오자마자 지뢰를 제거하기 시작했고, 남북 간 철로를 복원하고 6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려 하다가 미국에 의해 제지됐다. 얼마나 급했던지 군은 성능검사를 할 시간도 없이 지뢰제거 장비를 해외로부터 공수해왔다. 2000년 9월, 43억원의 예산을 들여 독일 및 영국으로부터 3대의 지뢰제거장비를 긴급 구매하였지만 2대는 도입 즉시 사용이 불가능했다. 사용가능한 장비는 1대였지만 그나마 곧바로 북한에 넘겨주었다. 김대중 시대의 군은 김대중의 사병조직이었다.  

4) 북한이 러시아에 진 빚, 대신 갚아 주려다 실패  

신동아 2000년 10월호 기사 내용이다. 한국은 러시아로부터 14억7,000만 달러를 받을 것이 있고,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약 40억 달러(38억 루불)를 받을 것이 있는데, 김대중이 러시아에 인맥이 있는 이병화 박사’를 거간으로 하여 한국도 러시아로부터 받을 돈을 포기할 테니 러시아도 북한으로부터 받을 돈을 포기하라는 제안을 했다는 내용이다.  

5) 군에 침투한 공산주의자 색출하려던 기무사 장군, 비행기 내에서 전역조치 당해  

월간조선 2001년 8월호는 “좌익세력의 대군침투 실상”이라는 기무사가 작성한 보고서 내막을 밝혔다. 김대중이 일으키는 친공 분위기로 인해 군인 정신이 병들었다는 내용들이다. “나에게 총알이 지급되면 우리 부대의 지휘관부터 먼저 쏘겠다”는 적대적인 발언을 하는 병사도 소개돼 있었다. 기무사는 이 자료의 서두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적화통일 야욕을 버렸다는 데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 “오히려 북한은 정상회담 이후 군을 와해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내부에 침투한 좌익세력이 1,000여명에 달한다” 는 표현들로 김대중 정부와 견해를 달리했다. 이 자료를 작성한 기무사 대공처장 염 모 준장은 2001년 6월 30일 해외에서 귀국하다가 기내에서 전역조치 당했다.  

6) 결핵백신 북한에 다 주고 국내환자 외면  

2001년 10월 10일, 김대중 정부는 30만 명분에 해당하는 결핵백신을 북한에 비공식적으로 지원했다. 그 바람에 국내에 결핵백신 공백사태가 이어져 국내 예방접종 자들이 백신을 맞을 수 없어 전국 보건소에서 한동안 소동이 벌어졌다. 결핵연구원은 이 같은 사실을 외부에 노출하지 말 것을 전국 지부에 통보했다. 북한에 몰래 주고 입단속을 시켰다는 뜻이다. 김대중에는 북한만 있고, 백신을 맞아야 하는 남한의 어린이들도, 생명이 위험한 결핵 중병 환자들도 없었다. 2001.11.27. 동아일보는 “약 없다고 방치하는 나라”라는 제하에 이 사실을 개탄했다.  

7) 북한의 핵개발 사실 알고서도 적극적으로 은닉하며 북한에 핵개발 자금 지원  

1998년 8월 30일짜 조선일보는 뉴욕타임스 ‘1면 주요기사’를 인용하여 북한이 핵무기 제조공장 건설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비밀내용을 김대중 정부에 제공하면서 경고했지만 김대중 정부가 이를 경시 또는 묵살했다(Play down)고 보도했다. 2002년 11월 17일, 미국은 북한이 우라늄농축 프로그램을 시인했다고 발표했다. 2010년 11월 21일, 지그프리드 해커 스탠포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 소장이 2010.11.9-13. 방북 당시 영변에서 수백 개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된 것을 목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북한은 해커 박사에게 원심분리기 2,000개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대중-노무현 정부는 북한의 우라늄 개발사실을 알고서도 은폐해왔다. 사실이 이와 같은데도 김대중은 2001년 북한의 핵개발을 적극 커버해주었다.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그래서 대북지원금이 핵개발에 악용된다는 말은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북이 핵을 개발하면 내가 책임지겠다.” 

8) 한국군에 대한 노골적인 적대감 표출  

1999년 6월 15일, 제1연평해전이 발생했고, 우리 해군은 완승했다. 이로 인해 국민의 사기기 올라갔지만, 김대중은 달랐다. 대승을 이끈 당시 제2함대 사령관 박정성 제독은 훈장을 받지 못했고, 그 대신에 북한의 요구대로 좌천되었다. 1999년 6월 15일 오전 9시 28분, 서해상 서측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함정이 한국함정에 선제사격을 가해왔다. 이 때 한국군에는 “‘절대 먼저 사격하지 말라”는 김대중의 엄명이 있었다. 그래서 포위 기동과 함미충돌 전술로만 싸워 이겼다,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해전에서 ‘선제사격금지’ 명령을 받은 한국해군 고속정 참수리호는 북한의 낡은 함정으로부터 사격을 일방적으로 당해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런데 김대중은 이들을 싸늘하게 무시한 채 그 다음 날인 6월 30일, 브라질-독일간의 결승전 경기를 본다며 출국하여 경기를 관람했다.  

이어서 2002년 7월 2일, 삼성동 코엑스와 광화문에서 “월드컵성공 대축제”가 열렸고, 김대중은 월드컵 참전 선수들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반면 그 하루 전인 7월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는 당시 전사자 4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는 대통령인 김대중도 없었고, 김동신 국방장관도, 국무위원 어느 누구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정부는 북한의 공격행위가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며 북한을 옹호했다. 서해교전 전사자 한상국 중사의 부인은 2004년 4월 24일 영혼까지 떠난다며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국가에 대한 서운함을 이렇게 표현했다.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군인에 대한 무관심과 냉대가 계속된다면 누가 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서겠습니까?”  

9) 북한에 퍼주기  

김대중은 금강산 광광사업, 개성관광사업, 개성공단을 벌려놓고 합법적으로 달러를 제공했고, 이에 더해 비료, 쌀, 건설자재, 덤프트럭 등을 정부차원에서 제공했다. 정부가 지원하는 돈도 모자라 일반 기업들을 압박하여 북한에 달러와 재물을 지원하라고 다그쳤다, 아래에 그 일부를 소개한다. 지원액수도 문제이지만 지원성격이 가관이었다.  

* 1999년 한 해 동안 대기업들이 부담한 준조세는 업체 당 평균 745억 원이었다. 이는 기업들이 부담한 국세의 1.2배이며 지방세의 20배 규모에 해당하는 액수다.  

* 1999년10월 6일 현대가 20인치 칼라 TV 3만대를 북송하도록 승인했다. 445만 달러어치다.  

* 1999년8월16일 대한제당이 연간 2만톤(60만 달러)씩 북한에 제공하도록 허가됐다.  

* 1999년1 1월 27일 삼성도 북한에 172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 2000년 1월 25일 현대아산은 190만 달러 상당의 기와공장 설비를 반출했다.  

* 2000년 2월 8,863평짜리 평양실내 체육관 준공식이 거행됐다. 한국 돈 3,420만 달러가 갔다.  

* 평화자동차 공장에 금강산 국제그룹 박보희 회장이 3억 달러를 투입했다.  

* 2000년 3월7일 삼성전자가 평양체육관용 전광판 시스템에 400만 달러를 투입했다. 2000년 3월 22일 삼성이 조선컴퓨터 소프트웨어 지원에 73만 달러를 부담키로 했다.  

* 2000년 3월6일 축협에서 보낸 계란 1천만 개가 인천항을 출발했다. 새마을운동에서 곡물 1,660톤을 보냈다.  

* 2000년 4.12일 평화의 숲에서 묘목 20만 그루를 보냈다.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진 지원은 99년 한 해에 4,688만 달러였다. 2000년 1.4분기에 순수 민간 조직이 보낸 대북지원 액만 해도 56억 원이다.  

* 1998년 11월부터 금강선 사업이 중단된 2008년까지 현대는 북한에 3억8천만 달러를 지불했다. 이는 6년 3개월 동안 독점개발권을 갖는 대가 9억 4,200만 달러의 일부분이다.  

2016.2.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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