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아닌 이유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 민주화운동 아닌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6-18 11:08 조회2,799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5.18, 민주화운동 아닌 이유

 

               아직도 5.18 대법원 판결은 2개로 양립돼 있다

 

1981.1.23. 대법원은 5.18을 김대중 일당이 일으킨 내란음모 폭동이라고 판결했다. 1988년 빨갱이들이 국회를 장악하여 여소야대 정국이 되었을 때, 5공청문회와 광주 청문회가 열렸다. 사실에 입각한 것이 아니라 인민재판식으로 몰아붙이는 난장판이었다.

 

              5.18 민주화은 3당합당의 흥정물 그 자체

 

-군사 민주화의 쓰나미였다. 이런 쓰나미에 휩쓸린 노태우는 19901월 김영삼과 김종필을 끌어들여 3당 합당을 획책했다. 3당 합당 조건 중 하나가 5.18[폭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이처럼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은 정치인들의 이해타산과 흥정의 산물이었을 뿐, 연구의 결과도 아니고 사법부 판단의 결과도 아니었다.

 

               재심 절차 없이 1981년 대법원 판결 뒤집어 

 

1997417일자 대법원 판결은 5.18이 민주화운동인지에 대해 판결하지 않았다. 판결서에는 20개의 판시사항이 들어 있다. 그 판시사항 20개에는 5.18이 민주화운동인가에 대한 사항이 없다. 대법관들은 판시사항에 있는 사항에 대해서만 판결한다. 따라서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은 사법부 판결의 결과가 아니었다.

 

               국가수호에 열심이었던 전두환을 내란죄인으로 몰다니 

 

1997년의 대법원은 [5.18은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을 아무 논거 없이 사실로 받아들였다. 19903당 합당의 정치적 흥정물을 재판의 잣대로 삼아 전두환에 죄를 띄운 것이다. 5.18은 민주화운동이고, 광주에 모인 시위대는 전두환의 헌법 파괴행위로부터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결집된 준-헌법기관인데 이를 무력으로 탄압한 행위는 내란이고, 이 민주화운동은 전국적으로 속히 확산됐어야 했는데 전두환 일당이 이를 조기에 진압한 행위는 내란이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시민을 사살한 것은 내란목적의 살인 행위라는 것이다. 하지만 수사기록 이디를 보아도 전두환이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고생한 흔적은 있어도 국가를 뒤집기 위해 헌법을 파괴한 흔적은 없다.

 

              1997년 전두환에 죄를 씌운 판사들은 새빨간 빨갱이

 

따라서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하는 말은 노태우-김영삼-김종필의 정치 흥정물에 불과한 것이고, 5.18 시위대를 준-헌법기관이라 규정해놓고 이를 판결의 잣대로 사용한 1997년의 법관들은 빨갱이 법관들인 것이다.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은 세상을 휘어잡았던 당시 빨갱이들의 억지에 불과한 것이다. 전두환과 5.18 사이에는 지휘계통으로 보나 증거로 보나 사돈의 팔촌 관계도 없다. 그리고 1997년의 대법원 판결은 1981년의 대법원 판결을 [재심] 절차에 의해 뒤집은 것이 아니라 1981년 대법원 판결을 인민군식으로 파묻어버린 람보식 불법 물이었다.

 

2022.6.18.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2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142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박멸할 대규모 고소 및 고발장(2) 지만원 2022-06-23 1444 55
13141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박멸할 대규모 고소 및 고발장(1) 지만원 2022-06-23 1474 67
13140 광주법원에 제출할 수 있는 소송 이송신청서 견본 지만원 2022-06-23 1354 82
13139 7월 5일, 발표 내용의 윤곽 지만원 2022-06-23 1348 122
13138 5.18전쟁, 방어에서 공세로 전환해야 이깁니다(시국진단 표지글) 지만원 2022-06-23 1198 143
13137 회원님들께 드리는 7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06-23 1330 142
13136 최근의 제 동정입니다 지만원 2022-06-21 2335 300
13135 육사출신, 장군출신 비아냥 도륙하는 5.18조사위 지만원 2022-06-21 2079 223
13134 문재인 사망은 2022, 나의 과학 점괘 지만원 2022-06-20 4147 304
13133 5.18에 가해당한 지만원의 인권 백서 지만원 2022-06-19 2613 233
13132 육사구국동지회 주관 현대사 세미나 지만원 2022-06-18 2633 220
열람중 5.18, 민주화운동 아닌 이유 지만원 2022-06-18 2800 239
13130 학문의 자유에 대한 판례 지만원 2022-06-17 2519 176
13129 5.18 성지가 한 자연인에게 가한 린치 지만원 2022-06-17 2494 182
13128 피고소/고발자,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범죄사실 지만원 2022-06-16 2325 132
13127 꺼꿀로 발전하는 대헌민곡 댓글(1) 海眼 2022-06-16 2712 147
13126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피고소/고발인 지만원 2022-06-15 2241 180
13125 배은망덕 윤석열, 시정 않으면 2년짜리 정권될 것 지만원 2022-06-15 2755 324
13124 김건희씨, 내조를 아시나요? 지만원 2022-06-15 2340 297
13123 대통령 시켜주니까 우익 염장질러 지만원 2022-06-15 2028 255
13122 5.18진상규명위의 위계 공작 널리 알리자(책으로 만들 예정) 지만원 2022-06-15 1541 125
13121 지구가 도는 것을 본 사람 있는가? 지만원 2022-06-14 2175 263
13120 고소장-풀버전(이동욱, 송선태, 정규재, 이영훈, 차복환) 지만원 2022-06-13 2405 171
13119 YouTube에서 'KBS가 조갑제를 지켜주는 기막힌 방법' 보기 댓글(1) Monday 2022-06-11 3018 170
13118 대통령실 민원/각 부저별 민원 모두 도움 됩니다 지만원 2022-06-11 2454 236
13117 5.18진상규명위의 사기-협작의 종말 지만원 2022-06-10 3022 271
13116 5.18은 국가 역적 지만원 2022-06-10 3280 296
13115 1997년 대법원 판결도 RV가 썼다 지만원 2022-06-10 2676 212
13114 RV판사 김예영에 대한 학습, 확실히 알고 도와주세요 지만원 2022-06-10 2801 215
13113 고소 및 고발장 (이동욱,송선태, 차복환, 이영훈, 정규재) 지만원 2022-06-09 2306 12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