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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개표기 분해분석, 윤석열 지지율 회생의 0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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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7-15 19:58 조회2,0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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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개표기 분해분석, 윤석열 지지율 회생의 0순위

 

전자개표기에 문제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국회에만 있다. 보수진영 대부분은 전자개표기 문제를 파헤치려 하지 않는 윤석열에 대해 대실망을 하고 있다. 전자개표기 부정을 정열적인 애국자들이 전투적으로 감시하지 않았다면 윤석열은 당선될 수 없었다는 것이 보수진영 여론이다.

 

내가 지금 윤석열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전자개표기를 행정부 수장의 입장에서 문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전자개표기 부정은 검찰이나 법관들이 기술적으로 밝힐 수 없는 성격의 국가차원의 문제다. 이 시점, 나는 윤석열이 머지않았던 과거에서 지혜를 찾기를 간절히 바란다.

 

                  천안함 폭침 규명, 행정부가 다부지게 하니까 이명박 살아남아

 

천안함은 2010.3.26.에 폭침됐다. 좌익언론들과 정치 사기꾼들이 북새통을 놓았다. 그대로 방치했더라면 이명박이 이들의 제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극히 예상 외로 41, 오바마가 이명박에 제안을 했다. 결론적으로 미국인 전문가 15, 호주, 영국, 핀란드 전문가 9, 24명의 국제급 전문가와 여기에 한국의 과학자들을 덧붙여 행정부 차원의 조사단을 꾸렸다. 그리고 520, 전광석화의 속도로 잠수함을 폭침시킨 범인이 북한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처럼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선진국들은 사고가 발생하면 행정부가 중심이 되어 사고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한다.

 

                     세월호 사고 규명, 행정부가 하지 않으니까 박근혜 죽어

 

반면 2014.4.16. 세월호가 발생했을 때, 박근혜는 행정부 차원에서의 사고규명 임무를 방기했다. 그래서 이 사고는 정치꾼들과 사기꾼들 그리고 좌경화돤 언론의 밥이 되었고, 그 결과 박근혜의 실각으로 이어졌다.

 

                  전자개표기 문제, 행정부가 국제조사팀을 동원해 다잡아야 한다

 

전자개표기 문제는 과학으로만 풀린다. 우리나라에도 과학자들이 있지만 이들은 양심을 팔 때가 많다. 따라서 양심을 팔 여지가 적은 국제 전문가들을 초치하여 천안함 때처럼 조사단을 만들어 규명해야 한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놓는 이 중요한 일을 윤석열은 어째서 방치하고 있는 것인가?

 

                전자개표기에 관심 갖는 우익진영 개무시하면 반드시 망한다

 

전재개표기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 국회의원들 말만 듣다가 국가도 망하게 하고 스스로도 망할 것인가? 본인의 시각은 언제나 좁을 수 있다고 생각하라. 무시할 수 없는 사회 일각에서 문제가 있다고 야단들이면, 대통령은 이들을 소수라 잘못 생각하여 무조건 무시하지 말고 깨끗하게 문제를 풀어주는 관리자 노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2022.7.15.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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