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28)의 동아일보 사설 필자, 전라도 냄새 물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오늘(7.28)의 동아일보 사설 필자, 전라도 냄새 물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7-28 07:36 조회2,090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오늘(7.28)의 동아일보 사설 필자, 전라도 냄새 물씬

 

               대통령 직책은 갈등 조정자여야 하는데 

 

오늘 동아일보 사설에는 대통령 내 편 네 편넘어선 설득·조정자 역할이 아쉽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사설의 필자는 대통령 직책을 갈등 조정자로 정의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그 갈등 조정자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사설의 맥락이다.

 

                       전라도 출신 등용은 왜 안 하나?

 

검찰 위주로 편중 인사를 하고, 전라도 출신을 등용하지 않고, 민주당 사람들과 회동을 하지 않고, 경찰항명 시태에 대해 국기문란이라 말해 경찰과 갈등을 빚고 있고, 이준석을 내부 총질자로 정의해서 이준석과의 갈등을 키웠기 때문에 갈등을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 파동에 대해서는 국기문란 행위라고 말할 것이 아니라 경찰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기문란이라는 말은 경찰을 자극하는 말이기 때문에 앞으로 경찰과 대통령 간의 갈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해서는 안 되는 말을 했다는 것이다

 

                      경찰 파동에 대해 국기문란 행위라 말한 것은 잘못      

 

사설의 필자에게 물어보자. 당신은 경찰의 항명성 집단행동을 국기문란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인가? 대통령이 법 규정에 따라 지휘 통제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경찰이 집단행동을 보이는 것, 행안부 장관이 집단행위를 금지한다고 명령을 내렸는데도 불복하면서 경찰국 설치에 반항하는 더 큰 모임을 갖는 행위에 대해 당신은 국기문란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인가? 대통령더러 이런 무모하고 몰상식한 경찰 집단과 대화를 하라? 집단항명 사태에 대해 대통령은 국기문란이라 말하지 말아야 한다?

 

                         대통령은 경찰과 대화했어야?

 

이 정도의 사고력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동아일보에서 사설을 쓰는지, 동아일보의 질과 격에 관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문장도 매끄럽지 못하고, 논리 전개가 엉성한 것을 보면 사설의 필자는 실력에 비해 출세를 많이 한 기자인 듯하다. 혹시 5.18출신 기자가 아닌지?

 

2022.7.2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1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588 [지만원메시지(23)] 김정은을 김정은 괴뢰로 부르자 관리자 2023-02-25 6292 226
13587 [지만원메시지(22)] 보훈부 출범의 핵폭탄 관리자 2023-02-24 7579 290
13586 [지만원메시지(21)] 5.18 진상규명위를 향해 올코트프레싱 해… 관리자 2023-02-22 8299 248
13585 [지만원 시(9)] 바꿀래? 관리자 2023-02-21 7937 240
13584 [지만원메시지(19)] 전두환-이학봉 정말 몰랐을까? 관리자 2023-02-20 9029 276
13583 [지만원 시(8)] 궁금합니다 관리자 2023-02-20 8034 210
13582 [지만원 시(7)] 성동격서 관리자 2023-02-20 5828 213
13581 [지만원메시지(20)] 국보법 위반한 대법관이 지만원을 감옥에 관리자 2023-02-20 7945 240
13580 [지만원메시지(18)] 여당, 총선 계산 크게 해야 관리자 2023-02-19 4491 218
13579 [지만원메시지(17)] 회상(운명) 관리자 2023-02-18 4392 219
13578 [지만원메시지(16)] 국정원 내부에 암약하는 간첩들 관리자 2023-02-18 4504 229
13577 [지만원 시(6)] 5.18은 북의 소풍놀이 관리자 2023-02-17 3121 176
13576 [지만원 시(5)] 러브스토리 관리자 2023-02-17 2633 151
13575 [지만원 시(4)] 명 재촉한 5.18. 관리자 2023-02-16 3426 240
13574 [지만원 시(3)] 억울합니다 관리자 2023-02-16 3211 222
13573 [지만원 시(2)] 감사합니다 관리자 2023-02-15 3975 240
13572 [지만원 시(1)] 나는 왜 여기에 왔나 관리자 2023-02-15 3466 219
13571 [지만원메시지(15)] 일본과 잘 지내야 윈윈 관리자 2023-02-15 3184 186
13570 [지만원메시지(14)] 보훈행정 일원화, 대통령이 키(KEY)다. 관리자 2023-02-15 2388 139
13569 [지만원메시지(13)] 광주에 북 민간인 1,000명이 왔다? 관리자 2023-02-13 3706 215
13568 [지만원메시지(12)] 내가 북경에서 만난 두 광수 관리자 2023-02-13 3470 168
13567 [지만원메시지(11)] 전두환 판결, 지만원 판결 관리자 2023-02-10 5076 227
13566 [지만원메시지(10)] 산업화는 애국, 민주화는 반역 관리자 2023-02-10 4796 189
13565 [지만원메시지(9)] 규제개혁, 대통령 TF만이 답 관리자 2023-02-10 4134 149
13564 [지만원메시지(8)] 대북 게이트, 뿌리를 찾자 관리자 2023-02-09 4666 213
13563 [지만원메시지(7)] 교도소로 보내온 편지 한 장 관리자 2023-02-09 4790 245
13562 [지만원메시지(5)] 김정은의 숨은 그림 반드시 읽어야 관리자 2023-02-09 4994 210
13561 [지만원메시지(4)] 대통령님 여기 좀 보십시오. 관리자 2023-02-09 3965 218
13560 [관리자] 옥중서신 및 도서반입 요령에 대한 공지 관리자 2023-02-08 3629 156
13559 [지만원메시지(3)] 보훈 질서 일원화 국민운동 전개해야 관리자 2023-02-07 2965 21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