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탐구 [29]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전두환 탐구 [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8-26 00:26 조회2,15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전두환 탐구 [29]

 

노태우가 착복한 비자금으로 인해 전두환도 걸려들어

 

노태우, 그는 그의 둥지로 날아든 김영삼을 대통령으로 키워 그에게 정권을 넘겨준 후 19951116일 그 김영삼에 의해 감옥으로 갔다. 19951019일 민주당 박계동 의원이 노태우 비지금 4,000억 원을 폭로해서다. 노태우는 선거 자금으로 7,000억 원을 조성해 3,000억 원은 김영삼에 건네주고, 4,000억 원을 착복을 했었는데 그것이 들통난 것이다. 3,000억 원을 김영삼에게 건네주었다는 것은 노태우 회고록에 기재돼 있다.

 

노태우가 착복 용도로 숨겨둔 4,000억 원이 드러나자 정국은 회오리쳤다. 노태우 비자금이 폭로된 날은 19951019, 민주당 박계동 의원의 폭로에 의해 드러났다. 이에 정치감각이 뛰어난 김대중이 김영삼을 공격하기 위해 1027일 중국에서 김영삼에 화살을 날렸다. “나는 노태우로부터 20억 원을 받았다

 

이에 여론은 김영삼에게로 향했다. “노태우가 정적인 김대중에게 20억 원을 주었으면 노태우 밥상머리에서 대통령이 된 김영삼은 도대체 얼마를 받았다는 것이냐, 김영삼은 밝혀라.” 이에 다급해진 김영삼이 자기에게 날아오는 화살을 전두환과 노태우에게 돌렸다. “저놈들, 쿠데타로 정권 잡아 광주에서 학살하고 도둑질 해먹었다, 잡아넣어라노태우는 1116일에, 전두환은 123일에 각기 구속 수감되었다노태우의 비자금이 발견되면서 전두환까지 벼락을 맞게 된 것이다.

 

정치자금과 비자금

 

노태우는 선거자금으로 걷은 돈 4,000억 원을 순전히 개인적으로 착복했다. 하지만 전두환이 자금을 걷은 것은 좀 특이했다. 그는 민정당 대표이기 때문에 정치자금을 조달해야 할 위치에 있었다. 그는 장관 등 요직을 맡은 공직자들에게 너는 절대로 돈 먹지 마라. 오로지 일만 열심히 하라. 돈은 내가 챙겨 주겠다며 재벌들로부터 자금을 갹출했다. 그리고 그는 통 크게 정부 요인들로 하여금 부정할 생각을 갖지 않을 만큼 두툼한 봉투를 배급했다. 그의 휘하에 있었던 사람들은 전두환을 통이 큰 주군으로 모신다. 그런데 노태우는 부하들에게 인색했다. 이에 앙심을 먹은 자금관리자가 정보를 유출했을 것이라는 소문들이 있다.

 

자금 조성의 방법에 대해 우리는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전두환은 재벌들의 개인 자금을 나누어 썼다. 그래서 경제에 그리고 사회에 미치는 마이너스 파급효과는 없었다. 그런데 김대중과 노무현의 자금조성 방법은 사회에 매우 해로운 영향을 끼쳤다. 김대중은 강원랜드를 지어서 많은 국민들을 투전이라는 정신병에 걸리게 했고, 많은 가정을 파탄시켰다. 노무현은 바다이야기로 돈을 벌었다. 이 역시 국민을 사행심에 도취하게 만들어 수많은 인생과 가정을 파탄시켰다.

 

 

2022. 8.26.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62건 2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292 다시 쓰는 프롤로그 지만원 2022-09-02 4644 257
13291 전두환 탐험 [44] 에필로그 지만원 2022-08-31 4786 227
13290 내일 9월 1일 아침부터의 세미나 지만원 2022-08-31 4583 191
13289 전두환 탐험 [43] 지만원 2022-08-31 4126 167
13288 전두환 탐험 [42] 프롤로그 지만원 2022-08-31 3095 177
13287 전두환 탐험 [41] 지만원 2022-08-30 2964 174
13286 전두환 탐험 [40] 지만원 2022-08-30 2088 166
13285 전두환 탐험 [39] 지만원 2022-08-29 2293 153
13284 전두환 탐험 [38] 지만원 2022-08-29 2754 185
13283 전두환 탐험 [37] 지만원 2022-08-28 2181 153
13282 전두환 탐험 [36] 지만원 2022-08-28 2260 137
13281 전두환 탐험 [35] 지만원 2022-08-28 2410 140
13280 전두환 탐험 [34] 지만원 2022-08-27 2330 149
13279 전두환 탐험 [33] 지만원 2022-08-27 1998 133
13278 전두환 탐험 [32] 지만원 2022-08-26 2313 148
13277 전두환 탐험 [31] 지만원 2022-08-26 2031 143
13276 전두환 탐구 [30] 지만원 2022-08-26 2037 169
열람중 전두환 탐구 [29] 지만원 2022-08-26 2158 171
13274 전두환 탐구 [28] 지만원 2022-08-25 2100 153
13273 전두환 리더십 표지 지만원 2022-08-25 3111 192
13272 전두환 탐구 [27] 지만원 2022-08-25 1848 150
13271 전두환 탐구 [26] 지만원 2022-08-24 1906 155
13270 전두환 리더십은 대통령 리더십의 바이블 지만원 2022-08-24 2093 197
13269 원님들께 드리는 9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08-23 2328 233
13268 문재인 하나가 떠나면 간단할 것을. 댓글(5) 비바람 2022-08-23 2403 227
13267 윤석열 리더십에 문제 있다 지만원 2022-08-23 2746 293
13266 윤석열, 국가망치고 하야할 것 지만원 2022-08-23 3516 337
13265 전두환 탐험 [25] 지만원 2022-08-22 2037 144
13264 전두환 탐험 [24] 지만원 2022-08-21 2258 165
13263 전두환 탐험 [23] 지만원 2022-08-21 2255 15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