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반역적 선동의 역사적 전통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MBC 반역적 선동의 역사적 전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2-09-27 20:16 조회3,522회 댓글1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MBC 반역적 선동의 역사적 전통

 

 

2005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폭동이 발생했다파리 교외의 이민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공공건물에 불을 지르고 경찰을 공격했다이 폭동은 처음 20일 동안에 8973대의 차량이 불탔고 2888명이 체포되었으며 126명의 경찰이 부상당했다이 폭동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방송 MBC 뉴스에서는 이렇게 보도했다. "프랑스가 분노로 불타고 있습니다" MBC는 폭도들의 폭동을 정당한 행동인 것처럼 묘사했다이때 MBC 뉴스데스크의 앵커는 연보흠이었다.

 

 

노무현 정권 당시 죽창을 든 홍위병들의 위세가 대단했다정권을 업은 대표적인 홍위병들이 시민단체와 문화계와 언론이었다그 중에서도 MBC는 단연 노무현 정권의 옥동자였다. MBC는 왜곡오보날조선동과 편파방송으로 대한민국을 좌경화로 몰아간 일등공신이었다이 당시 MBC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했으면그리고 얼마나 시대도착적 사고방식에 젖었으면폭도들의 폭동을 보도하면서 9시 뉴스의 첫 멘트를 프랑스는 분노로 불타고 있다고 내세웠을까.

 

 

MBC의 변태적 폭동 선호 증세는 보수정권이 들어서면서 더욱 적나라해졌다이명박 정권은 방송의 권력을 쥐고 있던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이사들의 교체에 실패했다그 대가는 혹독했다. MBC는 선동을 무기 삼아 반정부 감정을 국민에게 세뇌시키고 정권의 전복까지 기도했다대표적인 것이 이명박 정권에서 벌어졌던 광우병 선동이었다광우병 선동에서 MBC는 감독 각본 주연을 맡은 왜곡과 선동의 본산이었다.

 

 

2008년 4월 MBC의 시사 보도 프로그램인 PD수첩에서는 주저앉은 광우병 의심소를 도축하는 장면인간 광우병에 걸린 사람을 보도하면서 선동이 시작되었다이어 시민단체들이 '뇌송송 구멍탁등의 구호로 선동을 확대했다이 선동의 중심에는 광우병 전도사로 알려진 MBC PD 김보슬이 있었다김보슬은 유명한 멘트를 남겼다. "1년에 한두 번쯤 '(feel)'이 꽂혀서 방송하는 경우가 있는데 작년 삼성이 그랬고올해 광우병이 그랬어요어찌나 광적으로 일을 했었는지아마도 총선 직후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때라서 더 그랬나 봐요,"

 

 

그건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아니었다보수정권에 대한 적개심대한민국 보수우파에 대한 증오에 다름 아니었다박근혜 정권에서도 이 증오와 적개심은 면면히 이어졌다그리고 전통적으로 언제나 변함잆이 이들의 무기는 선동이었다심지어 최태민의 제삿날에 맞춰 청와대에서 굿을 벌이고 인신공양으로 세월호 아이들을 바쳤다는 그런 유언비어까지 나도는 판이었다.

 

 

세월호 선동의 하이라이트는 "세월호 전원 구조"라는 유언비어였다세월호 사고 직후에 나온 이 보도 때문에 구조대들의 활동이 중단되고 많은 인명피해가 나오게 된 오보이자 유언비어였다이 유언비어를 처음 방송한 곳도 MBC와 MBN이었다왜 하필이면 또 MBC였을까과연 MBC는 왜 이런 오보를 내보내야 했을까설마 박근혜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찔렀던 탓은 아닐까.

 

 

윤석열 정권에서도 MBC의 선동은 전통을 잇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비속어로 편집하여 내보낸 곳도 역시나 MBC였다. MBC는 누가 들어도 불확실한 대통령의 발음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바이든에 대한 비속어로 방송했다이 영상 편집은 MBC 디지털뉴스룸 국장이 소속 부장이나 기자들을 건너뛰고 직접 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MBC 디지털뉴스룸 국장은 다름 아닌 연보흠이었다.

 

 

연보흠 국장은 노무현 정권 당시 파리는 분노로 불타고 있다고 표현했던 그 연보흠이었다노무현 정권에서 파리 폭동을 정당시했던 왜곡의 앵커가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되듯이제는 국장이 되어 직접 윤석열에 대한 왜곡과 선동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조만간 국민은 민주당의 공천 명단에서 연보흠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민주당 의원 김의겸도 한겨레 기자 출신이었다한겨레와 MBC는 언론이기보다는 민주당의 하청 업체에 가까운 단체다.

 

 

이명박과 박근혜는 대통령으로서 제대로 힘을 써보지 못하고 퇴장했다김대중 노무현 10년 동안 국가 정체성을 통째로 뒤집은 것에 비하면 이명박 박근혜 10년은 무늬만 보수정권인 비참한 세월이었다탄핵과 감옥은 연보흠 김보슬 같은 적개심에 가득찬 사이비 언론들을 청소 못한 대가였다이제 윤석열도 이명박 박근혜의 뒤를 따라갈 수 있다윤석열은 두 눈을 부릅뜨고 쳐다보라윤석열이 싸워야 할 상대가 누구인가를.

 

 


비바람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속칭 진보 대 보수, 좌파 대 우파의 표현은 동일한 가치로 인식되거나 보수가 나쁜 것으로 인식된다.
그들의 행동은 분명히 악이었다. 장갑차에 희생된 효순.미순이, MBC의 광우병 조작, 윤대통령 발언 조작.
그들이 지향하는 가치는 김정은 따라하기 악의 길을 가고 있다.
대한민국이 가야 할 가치는 과거에도 미래에도 국민(다수)의 자유와 권리릏 보장하는 선의 길이다.
이제 진보대 보수가 아니라 선과 악의 개념으로 국민에게, 국개의원에게, 물어야 한다.
선의 길이나 악의 길이냐 선택하라.
선의 길이라면 기금껏 국개가 저질른 악의 짓들은 뭐냐 ?
더불당이 저지른 악의 짓들을 선악의 구분으로 물어야 한다. 악의 짓들이 대한민국이 가야할 이념과 일치 하느냐 ? 라고.

최근글 목록

Total 13,849건 6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99 [지만원 메시지(109)] 미국 품이 그리운 김정은의 접근법, 대… 관리자 2023-07-16 10814 245
13698 [지만원 메시지(108)] 투시력 없으면 구국도 없다 관리자 2023-07-16 9103 240
13697 [답변서] 사건번호 2020고단5226(초안) 관리자 2023-07-15 9067 167
13696 [지만원 메시지(107)] 괴담 분출자들엔 실어증폭탄 투하해야 관리자 2023-07-14 9902 226
13695 [지만원 메시지(106)] 지만원 비판한 서강대 임지현 교수에게 관리자 2023-07-11 11411 314
13694 [지만원 메시지(105)] 김양래 법정증언의 의미 관리자 2023-07-11 10656 186
13693 [지만원 메시지(104)] 대통령, 이것만 더하면 5천년 최상의 … 관리자 2023-07-05 10120 313
13692 [지만원 메시지(101)]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귀중 관리자 2023-06-30 10136 200
13691 [지만원 메시지(103)] 국민제위께, 대통령께 긴급 전해주십시오… 관리자 2023-06-30 9411 189
13690 [지만원 메시지(102)] 기적! ‘북한군 개입’ 표현, 더 이상… 관리자 2023-06-30 7817 214
13689 [지만원 메시지(100)] ‘5.18은 북한소행’ 표현이 걸어온 … 관리자 2023-06-24 10145 239
13688 [지만원 메시지(99)]전광훈 목사님께 전하는 긴급 메시지 관리자 2023-06-24 9184 239
13687 [지만원 메시지(98)] 교육부와 학원가와의 복마전 관리자 2023-06-24 8441 168
13686 [지만원 메시지(97)] 5.18 마패, 동강낼 수 있는 진검 탄… 관리자 2023-06-24 6368 178
13685 [지만원 메시지(96)] 5.18 천지개벽 관리자 2023-06-20 8061 257
13684 [지만원 메시지(95)] 준비서면(광주민사1심) 초안 관리자 2023-06-19 6538 141
13683 [지만원 메시지(94)] 형집행정지 신청 관리자 2023-06-18 7366 260
13682 [지만원 메시지(93)] 5.18 진상규명위와 국민 제위께 드리는… 관리자 2023-06-18 7013 169
13681 [지만원 메시지(92)] 민병돈 장군 관리자 2023-06-08 9914 261
13680 [지만원 메시지(91)] 5.18 후계자 관리자 2023-06-08 9753 269
13679 [지만원 메시지(90)] 옥중 출판에 대한 생각 관리자 2023-06-03 12350 295
13678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3. 5.18을 나만 … 관리자 2023-06-03 12008 216
13677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2. 장경순과 나 관리자 2023-06-03 9926 180
13676 [지만원 메시지(89)] 지만원 족적[5] 1. 김대중과 나 관리자 2023-06-03 9489 142
13675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6~7 관리자 2023-05-29 11212 163
13674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족적[4] 5. 소위가 치른 베트남… 관리자 2023-05-29 10867 161
13673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4.육사 1년 선배 관리자 2023-05-26 7406 171
13672 [지만원 메시지(87)] 윤석열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처럼 당한다 관리자 2023-05-23 10112 286
13671 [지만원 메시지(88)] 지만원 족적[4] 1~3 관리자 2023-05-22 6825 146
13670 [지만원 메시지(86)] 지만원 족적[3] 3~4 관리자 2023-05-19 9010 16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