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호 표지글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11월호 표지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10-23 11:35 조회2,84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한강이 아름답게 보이거든 전두환을 그리워하라 !

 

속았다, 놀랍다, 이렇게 위대한 분인 줄 몰랐다, 죄송하다, 가엾다, 눈물 난다! 독자들의 반응이다. 그의 업적은 왜 임기도 끝나기 전에 매몰됐고 그의 인격은 왜 살해되었는가? 비자금은 무엇이고, 29만 원은 또 무엇인가?

 

198122일 레이건과 정상회담을 했다. 레이건 대통령 각하, 저는 두 가지 목적으로 각하를 만나러 왔습니다. 하나는 각하의 당선을 축하하는 것이고 둘은 각하를 도와드리려는 것입니다. 한국 대통령이 손을 벌리지 않고 도와주겠다? 각하, 캘리포니아 연간 GNP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아는 사람 없었다. 800억 달러입니다. 한국의 GNP600억 달러입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국가가 이렇게 작아? 모두가 놀랐다.

 

한국은 그 6%를 덜어내 국방비로 쓰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경제가 어렵습니다. 한국이 무너지면 자유진영이 무너지지 않겠습니까? 일본의 GNP11,600, 한국의 20배입니다. 그런데도 국방비는 GNP0.09%만 쓰고 있습니다. 안보의 무임승차입니다. 미국의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돈을 주십시오. 그러면 그 돈으로 미국에서 전투기와 탱크를 사겠습니다. 안보차관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40억 달러를 얻어냈다. 그 중 10억 달러(1)를 털어 냄새 진동하는 시궁창 물을 정화시켜 오늘의 아름다운 한강 앙상블을 조각해 냈다.

 

2022. 10. 23.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3,858건 4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768 준비서면(2021가합51794 손배) Ⅰ: 박철, 박선재, 양홍범 관리자 2023-10-25 3423 80
13767 [지만원 메시지(171)] 5.18 조사위원회 3명 고소할 것 관리자 2023-10-25 3811 142
13766 [지만원 메시지(170)] 우익이 대통령 떠나고 있다. 관리자 2023-10-25 4043 134
13765 [지만원 메시지(169)] 강서구 선거 패인 분석 틀렸다. 관리자 2023-10-24 3480 157
13764 [지만원 메시지(168)] 강서구 선거의 패인과 후폭풍 관리자 2023-10-24 3302 119
13763 [5.18 조사위 3.3년 조사내용에 대한 평가] 관리자 2023-10-18 6369 139
13762 [지만원 메시지(167)] 패배만 연속하는 이념전쟁 관리자 2023-10-17 7216 180
13761 [지만원 메시지(166)] 호전 이미지로 불리하게 굳어가는 집권세… 관리자 2023-10-16 6714 146
13760 [지만원 메시지(165)] 어머니 관리자 2023-10-16 7011 218
13759 [지만원 메시지(164)] 지만원의 역사어록 관리자 2023-10-09 11668 218
13758 [지만원 메시지(163)] 지만원 어록 관리자 2023-10-06 13278 228
13757 [지만원 메시지(162)] 북괴의 몰락. 카운트다운 관리자 2023-10-02 14724 300
13756 [지만원 메시지(161)] 위원회 천국을 TF 천국으로! 관리자 2023-10-02 13553 176
13755 [지만원 메시지(160)] 이념역사 vs 논리역사 관리자 2023-10-01 11365 192
13754 [지만원 메시지(159)] 리더십 패러다임 바꿔야 관리자 2023-09-24 14391 209
13753 [지만원 메시지(158)] 전폭지지 잘 안되는 대통령 관리자 2023-09-22 16167 278
13752 [지만원 메시지(157)] 5.18 모래성 허무는 스카이데일리의 … 관리자 2023-09-21 16399 195
13751 [지만원 메시지(156)] 모래 위에 쌓은 성 5.18, 드디어 … 관리자 2023-09-21 11706 201
13750 [지만원 메시지(155)] 김양래, 5.18 왜곡하다 진실 실토한… 관리자 2023-09-19 10249 175
13749 [지만원 메시지(154)] 변호사 차기환을 분석한다 관리자 2023-09-19 8915 213
13748 [지만원 메시지(153)] 5.18 화신 김양래, 이슬로 사라지다 관리자 2023-09-17 10167 259
13747 [지만원 메시지(152)] (족적) 마구잡이 군사문화 관리자 2023-09-17 9093 176
13746 [지만원 메시지(151)] 이념전 선포한 단기필마 대통령 관리자 2023-09-12 8497 237
13745 [지만원 메시지(150)] 5.18단체, 정율성 못버린다! 관리자 2023-09-12 6761 197
13744 [지만원 메시지(149)] 1980.5.15. 중정, 북 공작조 … 관리자 2023-09-12 6345 181
13743 [지만원 메시지(148)] 김건희 여사에 바라는 새로운 역할 관리자 2023-09-12 6175 193
13742 [지만원 메시지(147)] 국제 영웅된 대통령, 국내영웅도 되세요… 관리자 2023-09-08 9214 233
13741 [지만원 메시지(146)] (지만원 족적) 광주교도소 수감기 관리자 2023-09-07 8726 212
13740 [지만원 메시지(145)] 김구는 반역자 관리자 2023-09-04 10001 261
13739 [지만원 메시지(144)] 공산당 이기려면 당신의 대일사관 의심하… 관리자 2023-09-04 9521 22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