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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의 5.18재판과 비겁한 중도 언론들(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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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01-20 07:06 조회17,54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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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의 5.18재판과 中道 機會主義 언론

 

 

지만원 박사가 心血을 기울여 집필한 수사기록으로 본 12.12 5.18”이라는 책의 머리 말 중, ‘수사기록과 모든 자료를 보니 북한군이 광주에 와서 특수작전을 지휘하고 갔다는데 대한 심증이 간다라는 대목을 5.18단체가 자신들의 민주화 운동에 명예를 훼손했다고 소송을 제기한 재판이 바로 2011 119 1심 판결이 날 때까지 무려 16개월 동안 15회에 걸친 공판을 열어 온 법정싸움이었다. 그런 지루하고 힘겨운 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끝까지 진실과 정의를 지켜낸 지만원 박사님의 용기와 집념은 대한민국 정치꾼들과 언론인들에게는 가히 충격으로 받아 들일 것이다. 그들이 엄두도 못 낼 엄청난 일을 해 냈기 때문이다.

 

 

그 소송에 변호를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의 변론요지는 다음과 같았다. “5.18은 비판이 금지된 절대적인 성역이 아닙니다. 5.18에 대한 贊反은 언론의 자유에 속하고 국민 누구나 1980년 판결에 동의하든 5.18 민주화 운동에 동의하든 책이나 글로 의견을 표시하는 것은 언론의 자유에 속합니다. 피고인을 명예훼손으로 기소한 것은 5.18 특별법을 영구불변의 진리에 속한다는 가정에서 모든 비판을 금지하는 비민주적이고 독재적인 발상입니다. 더구나 북한독재정권의 북한군개입주장을 철저히 차단하여 북한의 대남공작을 결과적으로 비호하고 헌법이 보장한 언론과 학문의 자유까지 탄압하는 헌법위반을 저지르는 검찰이라는 역사적인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지만원 박사와 서석구 변호사가 5.18에 북한군이 개입되었음을 시사한 지만원 박사의 주장을 민주화 운동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시작했던 1차 법정싸움에서 재판장 이현종 부장판사는 원고 박윤희 검사를 통해 5.18단체가 제기한 소송에서 피고 지만원에게 승소판결을 함으로써, 재판부가 5.18광주사태에 북한군이 개입되었을 가능성에 손을 들어 주었고, 그것은 지금까지 왜곡되고 날조되었던 ‘5.18민주화 운동에 대한 인식을 통째로 뒤집어야 하는 거대한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砲門이라고 봐야 한다.

 

 

대한민국의 主敵 김일성 집단이 이 땅의 민주화 운동 聖地 광주에 나타나 군사작전을 지휘했다는 주장이 받아 들여지는 이런 엄청난 역사적 재판을 대한민국 주요언론기관 어느 한 곳에서도 관심도 없는 척하고 입을 열지도 않는 이런 현실이 지만원 박사의 정의로운 싸움을 더욱 힘들게 한다. 지금 소위 말하는 우파신문이라는 조선과 동아마저 반 대한민국 세력의 역사왜곡 탄로에 입을 다물고 있는데, 종편방송을 개국한 후라고 과연 어떤 식으로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에 입을 열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믿어 지지 않는다. 우파단체의 한 축이라는 조갑제닷컴 마저 이 일에 입을 닫고 있는 데는 더 이상 할말이 없다. 비겁한 기회주의 중도의 망령들이 온 세상에 들끓는다. 정의와 진실이 빛을 볼 날은 아직도 멀기만 하다.

 

 

새로 개국할 종편방송들을 두고 우파세력은 과연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에 대한 기대를 가져도 좋을까? 1980 518일 광주에서 이 땅의 좌파 반 대한민국 세력과 북한 김일성 집단이 합동으로 펼쳤던 5.18광주폭동을 기화로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숨통을 조여왔던 반역의 빨//이 세력이 저질러 온 대한민국 죽이기 역사를 대체 누가 그 본래의 정상 궤도에 올려 놓을 것인가? 종편방송에 가느다란 희망을 걸어 보는 것은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친북 종북 좌파 빨//이 세력이 저질러 온 어두운 역사를 되짚어 보자.

 

 

1945년 한반도가 일제로부터 해방되고, 1948년 이승만의 정부수립에서부터 박정희의 군사혁명을 거쳐 조국근대화의 20년간 그리고 연이은 10년의 군사정부를 끝으로, 이 땅에 펼쳐지는 민주화 광풍으로 대한민국에 싹트기 시작한 반 대한민국 좌파세력의 끈질기고 대담한 대한민국 죽이기 활동은 15년에 걸친 소위 문민 정부에서 아무 제약이 없었으며, 지금의 中道 정부는 이미 망가진 대한민국 正體性을 바로 잡을 엄두도 못 내고 시간이 갈수록 반역자들의 국가 파멸행위는 그 度를 더 해 가고 있다.

 

 

문민정부 원조 김영삼이 가장 먼저 대한민국의 심장부에 대못을 박아 버린 것은 바로, 1980년 市民軍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國軍에 銃砲를 들고 정면으로 맞서 전투를 벌였던, 5.18광주폭동반란을 이미 대법원에서 판결되었음에 불구하고 또 다시 들추어 내서 민주화 광신도들의 입맛에 맞게 왕관을 씌워 주고 민주화 운동으로 만들어 버렸던 것이다. 민주화 광풍에 미쳐 날뛰던 반 대한민국 세력에게 모두 면죄부와 함께 명예회복과 보상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서슴없이 저질렀던 것이다.

 

 

그렇게 시작한 반 대한민국 좌파세력이 국가의 중추신경은 말할 것도 없고 정치, 법조, 종교, 교육, 언론, 노동, 시민사회단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고 뿌리 깊게 파고들어 이미 뒤집어 놓은 좌파반역자들의 광주5.18폭동반란의 진원지 광주를 민주화의 聖地로 만들고 國立墓地로까지 승화시켜 완벽한 혁명이 없이는 돌이킬 수조차 없게 반역의 발판을 마련 해 놓고, 김대중은 그 위에 또 다른 대한민국 죽이기인 민보상위법을 만들어 박정희 시대 이후의 반국가사범, 간첩, 반정부활동가, 살인폭동자들을 모조리 민주화인사로 만들고 국가가 명예회복과 보상이라는 狂亂을 저질러 놓았다.

 

 

이처럼 대한민국에 반기를 든 자들을 모두 민주화 인사라는 왕관과 금전적 보상을 해 놓으니, 대한민국은 건국에서부터 현재까지 조금도 변하지 않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한반도 영토를 명시한 헌법조항이 시퍼렇게 살아 있어도 이를 전혀 개의치 않고 마음대로 반 대한민국 활동을 저지르기에 이르렀다. 드디어 노무현 패거리들이 제주4.3폭동반란의 역사를 국군의 無慈悲한 鎭壓 劇으로 뒤집어 놓았고, 반쯤은 죽어 있는 대한민국의 태극기마저 보기 싫다고 하고, 애국가 대신 반역자에 대한 찬가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서해5도 북방한계선마저 우리 땅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지경에 이르고야 말았다.

 

 

이렇게 초 죽음에 이르러 있는 대한민국을 이끌겠다고 나선 지도자 이명박은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도 저 늑대 같은 붉은 세력을 感知 했었는지 지래 겁을 먹고 중도주의라는 해괴한 색깔로 연막을 쳐 버리더니, 급기야 붉은 승냥이 떼들이 촛불을 들고 날뛰는 폭동반란에 꽁무니 빼고 도망을 치고 말았다. 우파세력이 그를 달래서 청와대에 앉혀 놓은 후에도 이명박의 중도는 대한민국에 도사리고 있는 반역자들에게 더욱 고개를 숙이고 그들과 정면으로 맞서 싸우려는 마음을 완전히 접고 구경만 하면서 될 대로 되라고 수수방관한다. 

 

 

폭도들이 민주화 인사가 되어 버린 5.18광주폭동반란의 역사를 알면서도 입도 뻥긋 못하고, 반국가 사범, 간첩과 빨치산, 살인폭동자들마저 민주화 인사가 되어 있는 민보상위법에도 말 한 마디 글 한 줄 써대지 못하는 이 땅의 비겁하고 보신주의적이며 기회주의적인 정치꾼들과 언론들이 아무 양심의 가책도 반성도 없이 오늘도 공자왈 맹자왈 횡설수설한다. 가증스러운 爲政者와 識者들의 僞善이요 부끄러운 대한민국 정치와 언론의 현주소가 아닐 수 없다. 저런 정치꾼들과 식자들이 부끄럽게도 중국, 일본 그리고 북한의 역사왜곡을 떠들어 댄다. 참으로 비굴한 처사다. 제 나라의 30년 전 역사도 바로잡지 못하는 자들이 인접국의 歷史歪曲이나 捏造를 왈가왈부한다니 참으로 부끄럽지 않는가?

 

 

不義와 不正에 맞서 진실과 정의를 말해야 하는 정치꾼들과 언론기관들이 자신들의 말에 책임 지지 않을 상대에만 목소리 높여 떠들어 댄다. 참으로 비겁한 僞善이다. 대한민국의 60년 역사를 거쳐 오면서 이제는 정치인 중에도 언론기관 중에도 진실과 정의를 이치에 맞게 주장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무한으로 지겠다는 멋지고 후세에 귀감이 될 인물이나 언론기관이 왜 없는 것일까? 대한민국 역사 왜곡과 날조의 阿修羅場을 정리하려면 적어도 종편TV방송이 아니면 안 된다. 조선과 동아 종편방송이 하루빨리 開局되어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 대한민국 역사를 차근차근 바로 잡아 주기를 간절히 바라 마지 않는다. 이상.  

 

댓글목록

대마왕님의 댓글

대마왕 작성일

애국지사 만토스님!
반공성지에서 다시 한번 인사 말씀 올립니다.

자고 일어나 귀한 선물처럼 님의 글을 대하고 있습니다.
숨 한번 고르지 않고 그야말로 단숨에 읽어 내리고 나니
불현듯 참과 정의를 노래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투명하고
당당하다는 역사의 진리가 파노라마처럼 새삼 뇌리에 파고들며
이 아침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간단명쾌하게 질곡의 현대사를 정리해 주시고
어둠의 자식들에게 벼락처럼 내리는 사자후에
향후 많은 가르침과 교훈이 생성되리라 여겨집니다.

너무나 좋은 작품 잘 읽고 가슴에 담아갑니다.
만토스님 항상 강건.평안하시기를 진심으로 소원 드립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不義와 不正에 맞서 진실과 정의를 말해야 하는 정치꾼들과 언론기관들이 자신들의 말에 책임 지지 않을 상대에만 목소리 높여 떠들어 댄다. 참으로 비겁한 僞善이다" .....(글중에서)..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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